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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로 한과 받으심 어떠셨어요?
선물 고르기가 어려워요.
차례를 지내는 분들이라 사실 한과 선물은 몇번 한적이 있는데 또 보내려니 너무 성의없나 싶기도해요.
추석 선물 다들 준비하셨나요?
1. 움
'10.9.14 6:42 PM (112.151.xxx.6)솔직히 싫었어요... 맛이 없어서 아무도 안먹고....처치곤란..
2. ...
'10.9.14 6:42 PM (121.128.xxx.250)주부라면 좋은 멸치?
전 굴비보다도 멸치가 좋던데요 ㅎㅎㅎ3. 싫어요
'10.9.14 6:43 PM (218.39.xxx.113)한과선물이 제일!! 싫었어요ㅠㅠ
맛있게 하는 집 정말 드물구요, 양은 또 얼마나 많은지..
그냥 차라리 참치캔이나 스팸, 포도씨유 세트가 더 유용할 정도루요..4. 그게
'10.9.14 6:43 PM (221.146.xxx.43)기쁘긴 한데, 가격이 싸면 너무 부실해요. 적어도 10만원 정도는 돼야 쓸만 해서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10만원이면 정육 세트가 더 낫겠지요.^^
아..그러나 한과 세트 싸구려라도 들어오면 좋겠다5. 저도
'10.9.14 6:44 PM (125.186.xxx.38)젤 싫어요
6. 차라리
'10.9.14 6:45 PM (61.77.xxx.12)과일박스는 어떠세요..
한과 정말 처치곤란이에요.
정말 잘하는 집은 너무 비싸고..
그냥 경비 아저씨들 야식으로 드시라고 드린적 많아요.7. ...
'10.9.14 6:47 PM (61.74.xxx.63)아이들 놀이터용 간식으로... 찌꺼기가 너무 떨어져서 집안에서는 절대 못 먹게 하거든요.
8. .
'10.9.14 6:48 PM (121.135.xxx.249)요샌 다들 싫어해요. 한과는..
과일이나 멸치, 버섯이 제일 낫던데요. 주기도, 받기도.9. 얼마짜리인지
'10.9.14 6:49 PM (175.197.xxx.42)모르지만 '강릉갈골산자' 맛있고 좋던데요.
집안일 하며 오다가다 한개씩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10. ,,
'10.9.14 6:51 PM (118.37.xxx.161)차례 지내시는 분들이라면 산자나 약과 등이 들어간 한과가 좋겠어요
저도 가끔 한과 선물 받으면 좋더라구요
근데 한과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서.. 전 차례 지내고 친정으로 가져갑니다11. ..
'10.9.14 6:54 PM (110.14.xxx.164)전 좋던데요 일찍 받으면 부모님 댁에 가져가서 나눠먹고요
오히려 과일 너무많아도 곤란하더군요12. 음
'10.9.14 6:58 PM (222.106.xxx.112)한과 맛있는건 정말 맛있어요,,,윗님이 말하시는 강릉갈골마을거,,,
그거 말고는 백화점에서 배송온다고 전화하면 바로 교환요청합니다,13. 다들
'10.9.14 7:03 PM (210.94.xxx.89)와.. 역시 82는.. ㅡ.ㅡ;;
14. 전 좋은데...
'10.9.14 7:06 PM (112.152.xxx.240)비싼걸로요... 싸구려 완전 맛없고 입에서 부석부석한거 말구요~
특별한 간식같고 좋던데요~
곶감같은것도 말라만있는거 받아봐서 싫었는데, 작년에 반건시에 15개정도 들었는데 10만원정도하는 상주 최상급 받아보니, 좋더라구요... 또 받고싶었구요.
한과... 먹고싶네요~15. ..
'10.9.14 7:07 PM (61.79.xxx.38)전..한과 좋은데..평소 과자 안 먹으니까..우리 전통 한과나 화과자 종류 들어오면 반갑던데요.
저는 좋아해요.16. ..
'10.9.14 7:10 PM (180.66.xxx.23)백화점에서 제일 비싼 한과셋트 선물받고도.. 속상했어요. ^^;; 처치곤란이라서..
17. 은혜원
'10.9.14 7:10 PM (180.112.xxx.100)역시 반응이 엇갈리네요.
제가 사먹긴 비싸고 선물로 오면 무지 반가운게 한과랍니다.
아껴먹다가 푸석해지기도 해요.^^18. 저도
'10.9.14 7:11 PM (119.196.xxx.34)좋은데 윗님 말씀처럼 명절아니면 일부러 사먹지 않으니까 반갑더라구요.
단!!! 맛있는 한과일 때요^^
맛있는 한과 들어오면 좋아요 저는 손님들 오실 때 과일이라 내기도 좋구요~
뭔가 명절 분위기^^19. .
'10.9.14 7:16 PM (119.203.xxx.28)한과 그게 조금 사먹는게 낫지
값만 비싸고 더구나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오래 보관도
곤란하고... 다른게 나아요.20. ........
'10.9.14 7:17 PM (211.195.xxx.215)한과...
정말 비추예요.
처치곤란이고 맛도 없고...
저도 차라리 화과자가 더 낫더군요.21. 음
'10.9.14 7:17 PM (218.102.xxx.8)여러번 한과 보내셨다면 그 분의 반응을 잘 살펴보셔야 할 듯.
저희집은 매번 좋은 한과 보내주시는 분이 계셔서 명절마다 차례상에도 놓고 가족끼리 잘 나눠먹었는데
거기에 한과가 더 들어오면 좀 처치곤란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맛없는 건 누구 줄 수도 없고요.
한과가 포장도 그럴싸하고 가격대비 괜찮은 선물이다라고 생각하셔서 하시는 거면 재고해보시고요
한과가 정말 맛있어서 하는 선물이다하시면 계속 하세요.
예산을 알려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되는 답변이 올라올 거 같아요.22. 추석
'10.9.14 7:19 PM (119.202.xxx.82)앗, 답변 많이 주셨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사실 선물이 많이 들어오는 집들이라 뭘 해도 별로 표시가 나지는 않아요. ^^
다행히 맛은 있는 한과이고 좋다하는 분들도 계시니 이번에도 그냥 이걸로 해야겠어요.23. 맛이
'10.9.14 8:20 PM (115.41.xxx.10)맛이 있어도 처치곤란이에요. 오래 두고 먹으면 눅눅해지거나 딱딱해지거나 하여튼 바로 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대부분 버리게 될 수도 있어요. 다른 것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24. 실허요
'10.9.14 8:21 PM (183.96.xxx.85)한과 실허요...값만 비싸고...먹을 것도 없는게
한과가 좋은신가 부다...다른분들도 다 비추인데
쩝~~이상한 고집이시당25. 웃음조각*^^*
'10.9.14 8:40 PM (125.252.xxx.9)전 주는대로 OK^^
아주 좋다기보다 있으면 있는대로 좋고.. 양가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셔서 잘 두셨다가 주시면 받아먹는데 즐겨먹는다기 보다 눈에 띄면 그냥 먹는정도요^^
선물로 들어오면 나름 비싼건데~~ 고맙네~~ 하면서 잘 먹어요^^26. 최악..
'10.9.14 8:42 PM (119.64.xxx.121)베란다에 내놨다가 결국 버림.....
완전 성의없어 보임.27. ..
'10.9.14 8:52 PM (112.149.xxx.52)백화점 한과 10만원대더군요
과자를 10만원에....허걱
주신분 정성은 고맙지만 백화점 가서 상품권으로 교환하고 장봤어요
다음부터는 백화점배송전화오면 뭔지물어봅니다
대부분은 주신분 서의생각해 감사히 받지만
한과는 반드시말합니다
상품권으로 받겠습니다
전 너무 비싸서 아까워요28. ...
'10.9.14 8:59 PM (180.228.xxx.43)하니씩 포장되어진 한과는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던데요.
내가 사먹긴 아깝고 주면 좋은데
보통 한과는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29. ...
'10.9.14 9:22 PM (183.107.xxx.13)전 한과 좋아하는데...ㅠ.ㅠ
그래서 명절 선물로 한과 잘 보내는데요...
다음부턴 바꿔야겠군요...흐음..30. ㅎㅎㅎ
'10.9.14 9:24 PM (180.231.xxx.57)장터에서 명절한과 저렴히 삽니다라고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있는 1인입니다.
31. .
'10.9.14 11:38 PM (116.120.xxx.175)전 암거나 주면 다 좋던데요 ㅎㅎ
32. 좀..
'10.9.15 4:43 AM (59.24.xxx.65)진부하죠..그래도 식용류나 통조림류는 없으면 돈주고 사야 하는거니까 좋은데 한과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놔두면 눅어서 안먹게 되드라구요
33. 조아요~
'10.9.15 10:33 AM (124.49.xxx.214)ㅎㅎㅎ 좋아요 전~
34. .
'10.9.15 11:04 AM (59.4.xxx.105)차라리 식용유나 참치가 더 반가워요~한과는 호불호가 아주 강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