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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내나는 쌀..떡 만들면 냄새 안나나여?
아무래도 처리할 방법이 없어...떡을 만들려고하는데....10킬로짜리 쌀 얼마 안 먹었거든여...
저걸로 다 떡을 해야하나여? 무슨수로 다 먹을지...--;;;;
방앗간에 쌀 가져갈때...씻어서 가져가야하는지...그냥 갖다 주면 되는지 모르겠어여..
떡볶이떡 만들어 냉동해놓고 먹을까 싶은데...쌀이 8~9킬로되면...떡 양이 어마어마하겠지여? 감이 안오네여..
옆집 나누어 먹는데도 소화할수 있을 분량인지도 모르겠고...
떡볶이떡 만들면...공임? 이 얼마나 들까여?
아 놔~~ 소프트현미 10킬로 산것도 아이들이 현미밥만 하면 질색을해서 그것도 떡해야할것같은데...떡집 차리게 생겼어여...--;;
참...묵은냄새 나는 쌀..떡하면 묵은내 없어지나여? 떡볶이떡 뽑을건데...
글고....쌀 씻어가야하는지...공임이 얼마쯤 들지...아시는분 정보 좀 주세요~~^^
저녁 맛나게들 드시구요~~~^^
1. 떡킬러
'10.9.14 5:16 PM (221.150.xxx.4)묵은쌀.안좋은상태쌀로 떡만들면.아무래도....맛이.냄새가 안좋아요..
저야.워낙.개코라서.그거 다 감지하지만.
여러가지 맛감미시켜서.달다구리하게 떡만들어버림....대충....보통사람들은 잘 감지 못해요
떡은.
안좋은쌀로 만든것과....좋은 상태햅쌀로 만든것과 맛은.( 오로지.제느낌) --> 정말 달라요.달라도 이렇게 다를수가 없어요
좋은쌀로 만든떡은 달큰 향이 좋고요....안좋은쌀로 만든 떡은 ....씹기도싫고...목넘기기도 역겨워요.. 저로선2. ^^
'10.9.14 5:18 PM (112.186.xxx.71)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먹던 쌀 많이 남았는데 또 10kg이 생겨서 장마철에 거의 한달을 방치했더니 냄새가 나길래
이번에 떡했어요
떡 했더니 냄새 안나고 맛나요^^
전 반말은 가래떡 반말은 백설기 이랗게 했는데 30000원 줬구요
쌀은 씻지않고 포대채로 떡집 줬는데 알아서 해주던데요3. 흠
'10.9.14 5:19 PM (58.239.xxx.31)한 되(?) 쌀가져가면 육천이라고 할머니가 말해주시네요. 떡해도 냄새는 안나던데요 ㅠ.ㅠ
4. 묵은쌀
'10.9.14 5:19 PM (119.67.xxx.204)아~~역시 그렇군요...
그니까..제 생각에도...쌀이 안좋은데 어찌 떡맛이 좋겠어여...
그래두..맨날 쌀이 냄새난다거나 쌀벌레 났다거나하면 다들 떡 만들어 먹어라 ...그러시길래...떡 만들면 갑자기 환골탈태하는줄 알았네요...^^;;;
떡볶이떡 만들면 더욱 냄새 나겠네여...이거저거 가미하는것도 없으니...--;;;
아노ㅏ~~ 저 쌀 대체 어찌 처분해야할꼬........공임비가 더 아깝게 생겼네여 떡 만들었다간..ㅜㅜ5. 묵은쌀
'10.9.14 5:21 PM (119.67.xxx.204)흐음~답글 다는동안 두 분께서....냄새 안난다는 의견을....^^
걍 저두 포대째 들고가 반은 백설기 반은 떡볶이로 뽑을까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ㅋㅋ6. 떡
'10.9.14 5:27 PM (58.239.xxx.31)하세요. 주위분들은 다들 그렇게 해 먹으라고 권하던데요. 실지로 먹어도 맛만 좋던데요
7. 묵은쌀
'10.9.14 5:41 PM (119.67.xxx.204)떡해야겠네여~~
감사합니다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옆에 계시면 떡 한 접시씩 돌리고싶네요~~^^8. 떡볶이떡
'10.9.14 5:56 PM (114.202.xxx.138)해 봤는데, 냄새 안났어요. ^^
헌데, 갖고 갔던 쌀부피에 비해서 떡으로 해 놓으니 정말 부피가 확 줄어들던데...
부피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해요. ^^9. 묵은쌀
'10.9.14 6:00 PM (119.67.xxx.204)윗님~~그렇다면 더욱 반가운 소식이네요^^
10. 루도비까
'10.9.14 6:00 PM (175.211.xxx.25)쑥 절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