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음이 좀 궁핍했을때 제가 많이 예민해져서 아무도 안만나고 산적이 있어요.
그때 가장 가까웠던 언니에게 잘못을 좀 했어요..그언니도 상처받고(그랬을것같아요..)
외국나가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다가 얼마전에 들어왔다는데 길가다가 만났어요.
너무 반가워서 잠깐 차마시고 헤어졌는데 그때 미안했다고 얼마나 말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근데 무슨사건이 딱 있었던것이 아니라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번에 만나서 밥먹으려고 하는데 사과를 해야겠죠? 근데 분위기 더 어색해지는건 아닌지..
그리고 선물을 하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그냥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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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사과해야할 사람을 만나요..
미안해~ 조회수 : 638
작성일 : 2010-09-14 11:46:53
IP : 222.251.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9.14 11:50 AM (110.9.xxx.136)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최고인것같아요..
정 뭐하면 밥을 님이 사시고..^^선물은 좀 오바아닐까요??
그때 이리이리해서 미안했다. 경황이 없었다...사과한다..진심으로..그런의미로 내가 밥을 사겠다^^뭐 이렇게..ㅎㅎ2. 이건
'10.9.14 11:52 AM (122.37.xxx.51)말이 안나오면 헤어질때 편지를 주고 오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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