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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학벌 중요하다..는 댓글들을 보니, 노통 생각이 나네요.

다를바가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0-09-13 20:59:36

그냥 말이죠.. ㅎㅎ 똑같이 사법고시 패스 했는데도,
고졸이라고 연수원 동기들이 안 껴줬다는 일화들..
그런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학벌이 명목상의 뚜렷한 조건이 되는 사회가 아닌, 가정에 대해서도 이러는데..

단지, 생각에 대해서 표현의 차이일 뿐이지,
그 때 당시 상고출신 대통령이라고 비웃던 사람들과
기본 바탕의 생각은 비슷한 분이 많은 것 같네요.
왠지 좀 씁쓸합니다...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0.9.13 9:21 PM (121.143.xxx.82)

    그시절 부산상고 정말 머리좋은 사람이 가는 학교이지 않나요 사법고시 독학으로 패스하고 연수원성적으로 발령받는데 판사로 임명받으면 정말 머리좋고,똑똑한분 아닌가요 맨날 고졸어쩌구 저쩌구 얘기만 나오면 노대통령 이야기 나오는데 지금이랑 급이 다르지 않나요. 그당시 부산상고졸이 지금의 고졸과는 많이 틀린 경우 아닌가요

  • 2. .
    '10.9.13 9:21 PM (119.203.xxx.28)

    우리나라에서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학벌 타령이지요.
    오죽하면 학벌 위조 뉴스도 심심찮게 나오잖아요.

  • 3. 아무리
    '10.9.13 9:38 PM (222.106.xxx.112)

    부산상고가 지금 고졸과 다르다고 해도 사시패스한 집단은 대졸입니다,상고와는 다르죠,
    학벌이란 상대적인거라서,,,박사틈에선 석사가 가방끈 짧은겁니다,
    특별히 씁쓸할것도 없는게,,그건 아마도 절대로 바뀌지 않을겁니다
    노통 본인도,,그걸 극복 못한것 같은데요,,,
    어찌보면 노통 이후에 강남선호,,학벌 차별이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 4. 노통
    '10.9.13 11:31 PM (113.30.xxx.205)

    그걸 노통이 극복 못한건가요?'
    상고출신 고졸청년이 서울법대 생들도 간다 못간다하는 사시 패스해서, 판사까지 되었다면 그건 노무현이라는 인간이 분명히 극복한 것으로 봐야합니다. 그 후 그 집단에서 또 다시 분류되어 따를 당했다면 그건 노통의 극복실패가 아닌 이 나라의 뿌리깊은 망조가 노무현이라는 천재를 소화하지 못했던것 뿐이지요. 다분히 노무현 찬양이라고 느낄 수 있어 눈쌀 찌뿌리는 분도 계실줄 알지만 솔.까.말.. 사실 아닙니까? 대학문턱도 못가본 상고생이 사시 패스에 판사한다... 천재소리 들을 수 있는 개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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