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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엄마.. 이유없이 인사도 안하고 쌩하더니만..
1. 그 여자가
'10.9.13 8:51 PM (211.216.xxx.101)한것처럼 똑같이 해주세요.
불러도 묵묵부답. 길거리에서 아는척 해도 쌩~2. 어머나...
'10.9.13 8:55 PM (121.140.xxx.165)그런사람에게 마음쓰는 일도 소모적이에요....걍 모르는 사이로 지내세요....
저는 저희 회사에 그런인간이 하나 있어요...본일 필요한일엔 별별 친한척을 다해대고....로비나 복도에서 마주치면 생깐다는.....3. 어이없음
'10.9.13 8:56 PM (125.128.xxx.50)두달째 그래왔어요..
그랬더니 최근 제주위 친한 엄마들한테 제가 왜그런지 묻기 시작했고..내참.. 대충 얘기해서 저한테 직접 물어봐라.. 했더니 오후에 그런 문자를 보냈네요.. 오.해.라고...
지금 답문도 안보내고 있는 상태인데.. 신경쓸 일도 많은데 짜증나네요..4. 이번에
'10.9.13 8:56 PM (121.131.xxx.64)이번에 받아주시면 또 그런다에...100원 겁니다.
뭔가 얻을 정보가 있나봅니다..5. .......
'10.9.13 8:59 PM (118.216.xxx.208)저는 애한테 저러는 엄마 진짜 이해안갑니다
애가 뭔잘못이라고..
저도 주위에 아주 짜증나는 인간 하나있는데
불편하지만 않게 지내려고 합니다6. 어이없음
'10.9.13 9:01 PM (125.128.xxx.50)그니까요..
또 그럴게 뻔해서 그냥 저는 이대로 지내도 첨엔 신경이 좀 쓰였는데 지금은 편하고 좋거든요..7. 어이없음
'10.9.13 9:08 PM (125.128.xxx.50)제가 잠깐 다른엄마랑 얘기하느라 못봤었는데.. 옆에 있던 다른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우리딸이 5-6번 불렀는데도 고개 한번 안돌리더라구요.. 자기도 이상했다고.. 그엄마가 5미터정도 앞에있었는데.. 우리딸이 그네타면서 그렇게 불렀는데도 안쳐다봤다고..
그얘기듣고 우리딸한테까지 그러는게 너무 화가나고 어이없어서.. 딸한테 얘기했어요..
아까 oo아줌마 불렀는데 아줌마가 안봐줘서 우리딸 속상했겠다.. 담엔 한번만 불러보고 안쳐다보면 더이상 부르지마.. 했더니 왜? 하더군요.. 그래서.. 음.. 어른들도 기분이 안좋으면 인사안하고 싶을때가 있거든.. 오늘 우리딸이랑 별로 인사하고 싶지 않은가바..했더니.. 6살이라 눈치가 빤해서 이상한 기운 감지했는지.. 그집딸이랑도 잘 안노는것 같더라구요..8. 하여간
'10.9.13 9:12 PM (218.158.xxx.57)어디서건 그런 개차반들 꼭 있어요~~
상대해줄 가치조차 없는것들,,9. ...
'10.9.13 9:51 PM (174.91.xxx.27)뭔가 얻을 정보가 있나봅니다..2222
10. .....
'10.9.13 10:44 PM (121.124.xxx.175)문자 씹으세요..^^
11. 참
'10.9.14 6:18 AM (110.12.xxx.53)그 엄마 진짜 이상하네요.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유치함...가까이 하지 마세요.원글님 마음 상할 일 분명 또 생긴다에 200원 겁니다~
12. --
'10.9.14 10:15 AM (175.196.xxx.55)연락해오는 사람에게 모른척 할 수는 없죠. 기냥 덤덤하게 지내셔야 할 듯....절대 가까이 하지 마시고요..
13. 아휴
'10.9.14 11:03 AM (221.147.xxx.71)그런사람은 정말 피곤한 스탈이네요..... 그냥 가까이 안하시는게 좋을듯....
신경쓰지도 마세요....14. ..
'10.9.14 11:07 AM (121.167.xxx.103)사람 가지가지 인데요.. 그렇다고 다시 모르는 척 하고 지냄.. 원글님도 불편하기 마찬가지예요.. 영리하게 머리 쓰셔야죠.. 동네 지나가다 마주치면 인사 정도만 하고.. 따로 왕래를 한다거나 하시지 마시구요.. 전화와서..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 건성건성으로 대답하세요... 잘 해줄 필요 없어요.. 가끔 전화도 씹는 센스~~~~~~~ ^^ 필요해됴....
15. ....
'10.9.14 11:53 AM (119.194.xxx.237)저하고는 상관은 없지만///울 아파트 단지도 그런 엄마가 있는데...
그런분들이 또 있군요....
참,,,이해가 안가더라구요...16. ..
'10.9.14 4:02 PM (124.53.xxx.8)그냥 인사만하고 지내세요 인사하면 받는정도.. 동네에서 왔다갔다 자주 볼텐데 원래 알았던 관계인데 그냥 쌩 모른척하는것도 불편할것같아요
17. ....
'10.9.14 5:17 PM (211.44.xxx.205)저도 받아주지 마시라에 한표 던집니다
저런 사람들은, 이번 한번뿐만이 아니라...
이번에 어찌 풀어진다해도 ,나중에 지가 뭔가 혼자 수틀리면
또다시 저런일 반복되더라구요
지 기분따라, 지 필요에 따라..친한척했다가 지 혼자 생깠다가...
저런사람 알고 지내봐야 원글님만 괜히 신경쓰이고 기분 망쳐욧18. 성격파탄
'10.9.14 7:56 PM (218.234.xxx.53)그런 사람들 정말 짜증나요..
저도 직장 동료 중에 그런 사람있어요..
자기 멋대로예요..한바탕 해주고 싶지만..
고3엄마라서 수능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그 이후에도 그러면 한 판 붙을까 생각 중인데..
그냥 무관심하게 살래요..정신소모하는 거 너무 피곤하잖아요..19. 어이없음
'10.9.14 8:00 PM (125.128.xxx.50)원글이에요~~ 오늘 첨 컴켰는데 베스트 걸려있어서 깜놀했네요^^;;
아직도 답장은 안보내고..그냥 이대로 지내려구요..정말 그엄마 또 그럴 가능성 99.99999%
아직도 왜 이유없이 인사씹고 다녔는지 알수 없지만.. 그냥 이렇게 지내는게 나을꺼 같아요..
자기가 답답하면 나중에 저 마주치면 붙잡고 얘기하자하겠죠..
그럼 전 그엄마가 했던그대로.. 지나가던길 한걸음도 멈추지 않고 고개만 싹 돌려 썩소와 함께 '지금 너무 바빠서'한마디 남기고 갈랍니다.. 자기는 누군가에게 저 이상하다고 얘기하겠죠..그러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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