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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쿠퍼 사고픈데 어떨까요?

미니쿠퍼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0-09-13 20:36:01
예전부터 미니쿠퍼 넘 타고싶었는데요..

요즘은 정말 눈에 팍팍 들어와요~

승차감이 별로라는 분도 계시고하더라구요..

어떨까요?

전 30대중반이구요.

2010 미니쿠퍼 클럽맨으로 할까생각중이구요..

아~~~차 정말 바꾸고싶어요 ㅠ.ㅠ
IP : 218.238.xxx.1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럽맨은
    '10.9.13 8:38 PM (222.106.xxx.112)

    미니 마니아 중에서도 평이 안좋구요,,
    승차감은 정말 안좋아요,,키큰 남자가 미니타고 고속도로 타면 차에서 기어나온다는 말도 ㅎㅎㅎ
    그 모든걸 극복하게 해주는게 디자인이지요,,
    그리고 중고차 가격이 진짜 안 떨어진다는거,,,몇백 차이 안나요 ㅎㅎ

  • 2. ...
    '10.9.13 8:38 PM (61.74.xxx.63)

    미니쿠퍼는 길바닥에 써있는 글씨 하나하나 다 엉덩이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딱딱하다더군요
    장점은 감가상각이 거의 없다는 점. 중고가격이 ㅎㄷㄷ하더라구요.
    사서 타다가 파시면?

  • 3. 헬씨
    '10.9.13 8:47 PM (180.68.xxx.55)

    개인적으로 그 돈이면 국내 중형차 타는게 좋을거 가타요 ㅠ

  • 4. 미니쿠퍼
    '10.9.13 8:48 PM (218.238.xxx.120)

    안그래도 딱딱하고 승차감 정말 안좋다는 말 들었거든요..
    그래도 그 디자인 ㅠ.ㅠ 정말....

  • 5. ^^
    '10.9.13 8:49 PM (219.250.xxx.126)

    이쁘지요.
    저도 약간 단단한 느낌이 있는 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제 엉덩이로 바닥을 느끼고 싶지는 않아요.

  • 6. --
    '10.9.13 8:52 PM (211.206.xxx.198)

    정말 디자인의 승리..모든걸 다 커버해주는듯..저도 좋아해서 검색많이 해봤는데 역시나 승차감이 젤루 별로..구매하고 금방 파는 사람 많더라고요..차라리 폭스바겐 딱정벌레는 어떨까요?

  • 7. 미니쿠퍼
    '10.9.13 9:03 PM (218.238.xxx.120)

    한번 시운전하고픈데 그러면 정말 못살것같아요..
    그저 꿈의 차인가봐요..
    더 나이들기전에 이~~~쁜 자동차 타고픈 맘이 있었는데 ㅎㅎ

  • 8.
    '10.9.13 9:14 PM (112.149.xxx.70)

    제주에서 렌트로,일주일정도 탔는데 괜찮았어요.
    핸들링도 좋기만하고,저의차가 sm7인데,일반 승용차보다,차체가 많이 낮아서
    좀 불편했던점...그것말고는 좋던데요.
    전문적인 의견은 저도 잘 모르겠구요.
    묵직한 차타다가,쿠퍼타니 디자인도 넘넘 귀엽고,재밌었던 기억이납니다.

  • 9. 맞아요
    '10.9.13 9:19 PM (222.106.xxx.112)

    운전이 재밌다 그러더라구요,,
    되파는 사람은 리스못내는 젊은 층,,애기 생겨서 파는 신혼부부 이런분들이 많고,,여유있으면 어떻게든 세컨드카로 남겨두는데,,,돈이 웬수지요 ㅎㅎ

  • 10. 사고 싶은지
    '10.9.13 9:27 PM (124.61.xxx.78)

    십년은 된거 같은데... 제가 한덩치 하는지라. ㅠㅠ

  • 11. 알겠는데요...
    '10.9.13 9:35 PM (112.155.xxx.125)

    걍 꽂히면 삽니다. 왜냐면 옷도 그렇듯이 억지로 별로인걸 합리화해서 타게 되면 정이 안들던가 괜히 부끄럽던가 그렇더라구요. 근데 무리해서 샀지만 그걸로 누릴수 있는 뭔가?가 있으면 그걸 꾸준히 누리기 위해.. 투잡을 뛰던... 아끼면서 살던지.. 뭔가는 하게 되요.. ㅎㅎㅎㅎㅎㅎ

  • 12. 알겠는데요...
    '10.9.13 9:41 PM (112.155.xxx.125)

    그리고.. 미니쿠퍼는 중고값이 별로 안떨어집니다.. 매니아층들이 있어서.. 아니다 싶으면.. 일주일이나 한달타고 팔아도.. 50만원 이상 마이너스 되지 않으니까.. 시승부터 해보시던가.. 질러보세요... 저같으면.. 질러봤는데 에이.. 아니다 이런 느낌 들었을때 팔꺼 같아요... 저거보다 가격 높은 모델을 구매하신다고 해도.. 약간의 동경 같은 건 있을꺼 아니겠어여?? 그래서 예전에 뉴비틀 샀다가 미니 끌었었는데.. 나름 재미 좋았습니다.. 뭐 여자인 내가 레이싱 할껏도 아니고 대충 뽀대로 몰고 다니려고 했떤거였는데.ㅣ.. 그러다가 스스로 느낍니다.. 돈쥐랄인지.. 아님 진짜 내가 차를 사랑해서 그런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경험하는게 중요합니다^^
    ?

  • 13. 알겠는데요...
    '10.9.13 9:41 PM (112.155.xxx.125)

    미니쿠퍼 단점 저도 많이 알거든요.;. 특히나 많이 타봤으니.. 그런데 꽂히면 한번 타봐요.. 돈 많이 안떨어져요... 차라리 타면서 실망해보던지 만족을 해보는게 다음 차량 구매하는데!! 정말 도움됩니다!!^^

  • 14. 저 샀어요
    '10.9.13 9:42 PM (218.236.xxx.70)

    것두 클럽맨으로..
    울나라 화물급suv를 타다 그런지 승차감 만족하구욤. 핸들링 좋구요
    짐넉넉하게 실리구 완전 좋아요. 삼십대 중후반인데 지금아니면 못살거 같아서
    골프랑 갈등되다가 클럽맨으로 샀어요. 후회는 않해요. 중고값도 후덜해서 왠지 보험든 느낌이예요. ㅎ

  • 15.
    '10.9.13 11:33 PM (122.35.xxx.121)

    운전석쪽은 좀 나은가 모르겠는데 뒷자리에 앉았다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엉덩이로 바닥을 읽는 느낌... 정말 도로의 모든 파임과 돌출이 제 엉덩이로 딱딱하게 느껴져
    오더라구요. 그냥 승차감나쁜거랑도 다르게 차가아니라 좀 다른걸 타고있는 느낌?
    ㅋㅋ 그래도 모양은 죽이죠. 내부도 넘 이쁘더라구요

  • 16. 저도
    '10.9.13 11:52 PM (175.117.xxx.219)

    미니쿠퍼가 꿈이었는데, 다들 니 덩치를 생각하라고 말리더라구요.
    연비도 별로 안좋고, 엔진도 별로 안좋다고해서
    얌전히 꿈을 접었습니다.
    전 연비 좋은 차가 좋거든요.

  • 17. 저도요.^^
    '10.9.14 4:12 AM (122.38.xxx.45)

    미니쿠퍼 매일 침 흘리며 보고 있습니다.^^
    지척에 매장이 있어서...

  • 18. ..
    '10.9.14 8:11 AM (222.235.xxx.233)

    아는 사람이 이 차 가지고 있어서 좀 많이 탔어요.
    승차감은 제게 아니고 매일 타는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잠깐 타는 건 편하던데요;

    다만
    차가 얼마나 예쁜지 지나가면 다 쳐다보더라구요,
    특히 신호 걸리면 옆차로의 시선이 느껴지는데
    아마도 그 맛에 타는 것 같기도 해요.

    회색하고 검은색 섞은 거는 정말 예쁘더라구요.

  • 19. ..
    '10.9.14 9:47 AM (75.195.xxx.89)

    밟으면 밟을수록 안정감이 있어요.운전은 조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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