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중절수술 시켰던 남자..

[..]

한번 중절수술 시키고 변심해 떠났던 남자,,
나이먹고 철들어서 새사람돼서 나타나다고 해도 받아줄 수 있을까요?
아니..
받아줘도 돼는걸까요...?

[ㅠㅡㅠ]

바보의 가장 좋은 학교는 경험...
뭐 좋은 경험이라고... 그런 남자를 또 겪나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그것도 좋은 남자요.
한 번 배신한 남자는 두번세번 배신합니다.

[왜]

남자는 시켰던 남자인가요? 원글님은 낳고싶었는데 그 남자쪽에서 정말 오~노우입니다.

[허허]

오 노.
님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님이 오라 해도 면목 없어 피해야 할 놈이..

[..]

안변했을걸요...ㅡㅡ

[흠]

한번 떠났던 남자 두번은 못 떠납니까?
예전과는 달리 요즘 세상엔 중절도 마음대로 못한답니다.

[한번]

배신은 반복된다.....

[님땜에로긴]

제발......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잘못하는건.....
토한것을 다시 먹는것과 같다는 그론말씀이??
개꼬리 삼년 묻었다가 다시 꺼내어도 개꼬리라고.....
오래 살다보니.... 문득 그런말들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특히 인간관계 더욱 그러더라는 생각입니다.
하루라도 젊을때 올바른 선택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한 번 배신한 남자는 두번세번 배신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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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배신한 남자는 두번세번 배신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도시락 싸가면서 말리고 싶네요~~~~~!!!!!!!!!!!!!!!!!!!!!!

[.]

그냥 사귀던 사이에 배신하고 간 것도 아니고 자기 아이를 가진 여자를 수술하게 만들었으면
막장이에요.
저 위에 개꼬리 속담 명심하시고 그쪽으로는 얼굴도 돌리지 마세요.

[안물어도]

아셔야 하는 거 아닌감....

[뭘]

묻나요 -_-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댑니다.

[맘으론]

맘으론 받아들이고 싶기도 하시겠죠..
왜냐..내가 그로인해 상처가 남았고..결국 그 상처를 아는 사람, 그래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상처를 상처가 아닌것으로 만들고 싶은..그런심리도 조금은 있으시죠..?
근데 윗분들 말 맞는거 같아요.
한번 배신한남자..또 배신합니다.
절대 변하지 않아요..
새사람됐다고 와서 새사람인양 행세하는거요..정말 잠깐입니다.
결국 원글님의 사랑방식..그사람의 사랑방식...변치 않기때문에 결국은 또 원글님만 상처받게 될거예요.
한번의 큰 상처가 있는데..한번더 같은 사람에게 상처받으면 정말 자괴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래요.
저도 한때 절 속썩이던 남자.
다시 새사람됐다며 감언이설해대며 매일찾아와 새벽까지 기다리고, 하길래
어느 순간 맘을 다시 열뻔..했더라는. 그런데 결국 그인간성 다시 나타나더군요.
제가 과감히 잘라버렸습니다.
님도 꼭 좋은 판단하시고 인생이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얼마전이곳에서]

얼마전 이곳에서 곽노현님이하셨단 말씀이 명언이었네요
"그 사람이 가는 곳을 알고 싶으면 왔던 길을 보면 된다"

[두번못버릴까]

쉽게 왔다 가는사람 또 갈수있는확률 100%

[시키고]

"중절수술 시키고"란 표현 참 거슬립니다.
이곳에서 다시 받아주라고 "시키면" 다시 만나실 건가요?

[원글님은]

그 남자가 변했다고 믿고 싶어하시네요.
그런데, 나이만 먹는다고 저절로 철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값 못한다, 라는 말도 있는거겠죠
그리고 사람의 진짜 본성은 쉽게 변하지도 않구요.
원글님, 본인 행복은 본인이 만드는겁니다. 그런 사람하고 다시는 엮이지 마세요. ^_^

[님 때문에 로긴]

님..전 남자는 어떤 여자랑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아이를 임신한 여자한테 상처주는 남자는 아니라고 봐요..정말 하룻밤 잔 여자여도 자기 아이를 임신했다면 어떤 식이던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상처받은 상대한테 보상받으려 하는 심리 ,,. 이해합니다만..냉정해 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