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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수시모집 자기소개서요~~

몰라요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0-09-13 16:49:26

감사합니다.

질문 좀 드릴께요~~

수시모집 자기소개서에 보면,

질문 : 입학후 학습계획이나 향후 진로계획을 기술하라~

산업기계공학과를 넣는데,

뭘 어떻게 적어야 될 지 모르겠어요.

에미인 저는 고등학교 졸업이고..참말, 뭘 공부하는 지도 모르는데..

다들 어떻게 적으시나요?
IP : 210.103.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구
    '10.9.13 4:55 PM (175.112.xxx.181)

    윗님.
    이론적으론 님이 한 말이 맞지만
    막상 닥치면 뜻대로 안되구요.
    고3이라지만 아직 어리구요.
    자기 꿈에 대해 명확하게 판단이 된 아이들은 별로 없어요.
    고3엄마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신다면 쓴소리 하지 마세요.

    원글님.
    근데 수시가 오늘 5시가 마감일텐데 너무 늦게 올리셨네요.
    저야 울 아들이 재능이 없어 2-2 수시밖에 쓰지 못하지만
    원글님 아들은 2-1수시인가 본데
    자소서는 여름방학때 이미 준비했어야 하는데 어쩐대요?
    남일 같지 않아 속상하네요.

  • 2. 님...
    '10.9.13 4:59 PM (112.148.xxx.242)

    오늘 원서 마감이라도 자소서는 기일이 며칠 남았으니 괜찮습니다. 입학대학 학과사무실 홈피에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진로와 학업 방향 그리고 수업과 교수님들의 정보가 나올껍니다. 우선은 과홈피에 들어가셔서 큰그림을 잡으세요. 요즘 자소서는 글자 한정이 대부분이라 큰그림에 살만 조금 붙이셔도 글수가 모두 채워질껍니다. 건승하세요~!!

  • 3. 그러게요
    '10.9.13 5:00 PM (121.143.xxx.72)

    저도 딸이 이번수시쓰는데 자기소개서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수시도 학교마다 마감이 틀리기는하는데
    아직못썼다면 선생님들한테라도 도움을 받으심 어떨까요
    우리딸은 3년을 그과를 가기위해서 준비를했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에이구님 말씀대로 막상닥치니 뜻대로 안되었구요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아직 마감인 학교는 아닌가보네요
    그럼 학교 국어선생님한테라든지 도움을 좀 받으면 어떨까요
    제가 다 속이 타들어가는거같네요
    제코도 석자인데 ㅠㅠㅠㅠ

  • 4. ..
    '10.9.13 5:00 PM (211.209.xxx.37)

    아침 뉴스에 자기소개서 건당 100만원인가?
    써주는 학원도 있다고 들었어요.(학원에서 써준다는 건지..)
    그걸 대학에서 걸러낸다는데, 무슨 재주로??
    암튼 말도 안되는 일이 너무 많아요.
    돈이면 다 되는 더러븐 세상..

  • 5. .
    '10.9.13 5:02 PM (211.104.xxx.37)

    글쓰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그린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나무를 그릴때 먼저 몸체를 그리고 가지를 그리고 나중에 나뭇잎 부분을 그려서 채워 나가듯이
    자소서의 몸체와 가지(꼭 밝히거나 전달해야 할 부분)를 구상해 두고 거기에 살(설명)을 붙여 나가면 됩니다.

  • 6. 몰라요
    '10.9.13 5:03 PM (210.103.xxx.39)

    ...님,
    말이 맞습니다.

    제 아들이 엄마닮아 띨띨합니다.
    그래도 자식인걸요^^

  • 7. 그러게요
    '10.9.13 5:04 PM (121.143.xxx.72)

    서울대 자기소개서 써주는데 500이라는 말도있었죠?
    그거보고 세상에나 ~ 했답니다

  • 8. 라디오에서
    '10.9.13 5:07 PM (114.200.xxx.234)

    언뜻 들은것 같은데
    너무 천편일률적인(뻔한) 이야기보다는
    뭔가 눈에 확 띄는...그러니까....뭔가를 꾸준히 했다는(그 학교를 가기위해...봉사활동이나...활동이나) 그런걸 적으면 좋다고 하던데...답은 못되고...그냥....


    저라면 정 안되면,,,그학교에 가서 1,2학년 학생들보고 물어라도 보겠네요.
    어쨋으면 좋겠냐...계획을 어떻게 잡을까나...하고요.

  • 9. ***
    '10.9.13 5:10 PM (210.91.xxx.186)

    그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때문에 고3 에 월드비젼에 1박2일 혼자 갔다왔어요...
    고등학생이 공부 하기 바빠서 외부 봉사활동은 못했었거든요... 그러니까 특출한 경험이 없었죠..

    저도 아침뉴스에 서울대 자기소개서 500이란 말 듣고.... 우리애는 나 돈벌어줬네...싶더군요..
    우리애는 거의 2주전부터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하드라구요... 첨에는 굵직한걸로... 나중에
    살을 붙이고... 1차 완성된뒤에는 선생님께 첨삭을 받구요...
    교수님들이 자기소개서 학원에서 써준거는 금방 티가 난다고 하던데요.... 하여간 혼자 끙끙거리며 쓰는데... 사촌이 썻던거 참고하라고 해도 과나 학교가 틀려서 도움이 안된다고....
    완전 지 주관으로 작성했어요...

  • 10. ..
    '10.9.13 6:54 PM (222.235.xxx.233)

    원글님.
    저도 어제 급하게 적었어요.
    저희는 학교에서 샘플로 몇 개 줘요.
    뭐든 처음 적으면 막막하거든요.
    일단 학교에 연락해 보시고 만약 여의치 않으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비슷한 게 있어요.

    참고해서 적으세요.
    실정상 소신있는 지원 어렵습니다.
    너무 상심치 마시고 찾아보세요.

    원글님 질문이 대교협에서 공통으로 만든 거기 때문에
    학교마다 대동소이합니다.
    작년에 아들 보냈고 올해 딸 준비합니다.
    비슷합니다

  • 11. 그거
    '10.9.13 9:47 PM (222.106.xxx.112)

    대학에서 알수있어요,,,
    같은 문구가 중복되기도 하고,,검색기 돌리면 나옵니다,재학생이 그거 밝혀내는 알바(?)하기도 하구요,
    추천서도 고등선생님별로 데이터가 있어서,,,성실이나,,통솔력,,뭐 이런단어도 자제해가면서 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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