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름신이 오려고 해요..ㅠ.ㅠ

물러가라~!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0-09-13 12:06:11
저희는 맞벌이에 두식구랍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복장에  규제가 없는
무지 편한 곳이에요.
그래서 이 회사 다니면서 부터는 옷을 전혀..거의 안샀어요.
그냥 편하게 입고 다니다보니 면바지나 청바지만 늘 입고 다녔고
윗 옷도 그냥 편하게 입는 편이고요.

근데 제가 치마는 안입어요.
이 회사를 다니기 전엔 종종 입었는데
이곳이 남자만 있고 분위기도 그렇고 그래서
치마를 안입어버릇 했더니 입기가 그렇더라구요.

옷을 안사고 있는 옷 편하게 입고 다녔더니
계절이 바뀔때가 되면 또다시 흔들리죠.
사실 작년에 입은 거 입으면 되고  명절때도 입었던거 입으면 되는데
한번  살까..하다보면 워낙 없는게 많으니
이것도 저것도 자꾸   눈이 가요.


맘 편히 옷을 막 사도 되는 형편이 아닌지라 그동안도 아끼며
살았던 거고 편한 복장으로 다녀도 되는 회사가 참 좋았던건데
한번 뭔가를 사야지 하면 이것도 저것도 사야 되니까
은근 돈 들어가게 되거든요.


블라우스를 하나 살까  하다가  가방도 사야되고(가방은 꼭 사야할 형편이에요.)
티도 하나 살까..     바지도 정장 바지 하나 살까.....
난리도 아니네요 지금.


아..머리도 해야 하거든요..
제발 흔들리지 않게  저 좀 어떻게 해주세요.
구매를 하려면 빨리 결정해야 하고 (추석전에 받아서 입어야하니까..ㅠ.ㅠ)
아니면 포기하고 맘이 편해야 하는데

아.. 평상시엔 끄덕없다가  한번 눈돌리면
사악하게 변하는 이눔의 지름신...ㅠ.ㅠ
IP : 218.147.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0.9.13 12:08 PM (116.123.xxx.56)

    저도 그랬네요. 요즘 세탁소 다니며 바지길이 줄이느라 정신없네요.

  • 2. 음...
    '10.9.13 12:29 PM (125.182.xxx.42)

    여자는 좀 꾸며야 대접 받아요.
    백화점에 시간 날 때마다 둘러보세요.그럼 벌떡 서있던 넘이 갑자기 싼 가격에 누워있을 때도 있구요. 믿지못할 싼 가격에 세일 들어가기도 해요.
    그럴때 집에 뭐가 잇는데 같이 입으면 좋겠다. 내지는 위아래 이렇게 두개사서 같이입자, 하는게 보일 겁니다. 그런거로 사세요.
    그리고, 옷은 절대로 눈으로 보고 사세요!!! 인터넷 구매 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83 짐볼 살빼기 효과 있나요... 3 궁금이 2009/12/13 1,171
509682 치아에 보철물-씌우는것-크라운 해보신분 도움 좀 주세요................ 2 돈이... 2009/12/13 877
509681 물렁거리는 단감 버려야하나요? 15 초보엄마 2009/12/13 3,602
509680 작곡가 박광현씨 근황 아시는 분 5 혹시 2009/12/13 3,233
509679 국간장 어디가 맛있나요 15 박춘영 2009/12/13 2,919
509678 연세대원캠 ~~ 인천대 16 어디로 2009/12/13 1,698
509677 저도 대학상담이요. (분교에만 있는예체능과) 7 ... 2009/12/13 1,010
509676 직장맘이시면서 교육 성공적으로 시키신분 조언부탁드려요. 4 서푼엽전 2009/12/13 1,170
509675 왜 못 빌려주는데? 3 ... 2009/12/13 1,572
509674 포켓몬스터요 1학년 여자아이가 보기에도 재밌나요 2009/12/13 373
509673 오늘 보석비빔밥 보신 분! 10 보석 2009/12/13 2,879
509672 몰펀 괜찮나요? 40개월 남아 몰펀 2009/12/13 674
509671 브라이텍스 프론티어.. 색상선택 도와주세요!!! 1 카시트 2009/12/13 423
509670 요즈음 인서울대학 가기 어려운 이유..(예전보다) 11 이런 생각 2009/12/13 5,835
509669 아이가 본 책들 좋은곳에 보내고 싶어요 2 책드림 2009/12/13 467
509668 노점할때 매대에 까는 천(금 은방에도 그런천이던데)이름이 몬가요?? 3 다시질문 2009/12/13 523
509667 유자 15킬로면 양이 많겠지요? 6 유자야빨리와.. 2009/12/13 441
509666 세차 얼마만에 한번씩 하시나요 9 여성분들 본.. 2009/12/13 1,113
509665 죽었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 7 우울 2009/12/13 1,607
509664 자궁경부암 검진을 했는데요~! 5 급해요~ 2009/12/13 1,485
509663 마트다녀오는 길에 고수 봤어요~ 24 연예인본아짐.. 2009/12/13 6,974
509662 아파트 지하주차는 어찌 하는건가요? 2 주차... 2009/12/13 754
509661 캠퍼스로 갔다가 본교로 가는 방법 14 잘될거야 2009/12/12 1,586
509660 대학이냐, 학과냐............ 16 두통 2009/12/12 1,776
509659 저녁 늦게까지 계실 수 있는 가사도우미는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1 어려워..... 2009/12/12 769
509658 거품이 풍부한 설겆이를 하고 싶은데요... 18 설겆이 2009/12/12 2,265
509657 줄리엣 비노쉬 좋아하는분들 그녀의 영화 13 추천좀 해주.. 2009/12/12 865
509656 불안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병원가야 하나요?? 2 병인가 2009/12/12 860
509655 기저귀가방으로 멀버리 워터베이스 어떨까요? 4 음음 2009/12/12 1,738
509654 내가 속좁은건지..아놔..ㅠ.ㅠ 13 휴.. 2009/12/12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