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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0일만에 서울대가기 보셨나요?

심난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0-09-13 10:51:06
어제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보셨나요?
일요일마다 챙겨서 보는데 어제는 아이 잘 키운
학부모가 나오셨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떠돌고 말로만 듣던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이해력, 엄마의 정보력이 나오더라구요
나오신 두분 다 대단한 정보력을 가지고 계셨구요
어느것 하나 똑떨어지게 못 따라가는 제가 보기에는
심난 하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 교육을 시켜야 할지 갈팡질팡 해집니다
IP : 211.179.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다 말았지만
    '10.9.13 11:02 AM (175.112.xxx.210)

    이런댓글 쓰면 열폭이라 욕하실지 모르지만 그정도 극성 떨어놓고 서울대 연대 밖에 ? 못보냈나 싶었던 고3맘입니다...

  • 2. 재수생맘
    '10.9.13 11:09 AM (121.151.xxx.155)

    그정도로 극성을 떨어서도 안되는 아이들은 안되지요
    그리고 극성을 떨지않아서 서울대 연대라도 보내면좋죠
    그걸 말할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극성을떨지않아서 낮은 대학을 갔다고 잘한것은 절때 아니거든요

    원글님
    그프로를 인터넷으로 볼수있는 방법있을까요

  • 3. 원글
    '10.9.13 11:10 AM (211.179.xxx.234)

    www.chtvn.co.kr 에서 다시 볼수 있을 거예요

  • 4. 재수생맘
    '10.9.13 11:11 AM (121.151.xxx.155)

    두번째 문장이 잘못되었네요
    그리고 극성을 떨지않아서 서울대 연대라도 보내면좋죠
    가 아니라
    그리고 극성을 떨어서라도 서울대 연대라도 보내면 좋죠 입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5. **
    '10.9.13 5:11 PM (180.231.xxx.26)

    너무 심하게 유난을 떨어 기가 막혔어요
    인생이 뭔지를 몰라도 한참 모르더군요~
    그런 부모 밑에 안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애들이라고 생각했어요~
    공부가 진짜 전부인줄 아나봐요 나~원~ 참~
    바보들 같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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