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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탈모, 한약 먹고 고친 분 계신지요?
위가 무척 나빠 신것을 못먹으니 밥먹을 때 함께 먹어도 속이 안 좋아 포기햇구요
다른 노력은 아직 못해 보았어요
사실 기운없고 맞벌이에 육아문제 많고 힘들어 제 몸은 전혀 신경 못써요
탈모 너무 심해 이제 가발을 써야 하나 싶어요
흰머리 견딜수 없어 올여름 염색했다가 -- 탈모에 좋다는 오디**
줄곧 너무 심하게 머리가 빠져서 겁이 덜컥 났어요
생각해 보니 한약 먹는게 가장 쉬운 방법일것 같아요
비싸서 엄두를 못냈는데 이제 급해졋어요
단백뇨가 나오고 콜레스테롤도 높다는데
(사실 죽게 힘든데 체중이 늘어서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그게 바로 병인가 봐요)
신장기능과 탈모가 연관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
부모님 두분 탈모 심하지 않아요
신랑이 탈모가 심한데 그게 제게 유전될리는 없을것 같구요 ㅡ.ㅡ
오늘 아침에도 머리를 감는데 숙숙 빠져나오는 모습이 ...
무슨 큰 병에 걸렸나 싶기도 해요 ㅠㅠ
1. ..
'10.9.13 10:24 AM (211.212.xxx.45)제친구 보니 스트레스를 안받으니 머리가 좀 나오더라구요
신랑따라 외국에 몇년살면서 머리가 홀랑 빠져서는 몇달전 들어왔어요
처음에 그 친구보고는 깜짝 놀랐는데 얼마전에 봤더니 다시 머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더라구요
친구말이 스트레스 안받으니 머리가 나는것 같다고해요2. ...
'10.9.13 10:31 AM (210.180.xxx.254)단백뇨가 나온다니 섭생에 더더욱 신경을 쓰셔야 겠어요.
한약 보다는 피부과 탈모 관리를 권합니다.
전 반신반의 하다가 받아 보았는데 머리가 더 안나지만
탈모가 더 진행되는 것은 막아주는 것 같아요.3. 제남편은
'10.9.13 10:32 AM (211.114.xxx.142)머리에 약침을 같이 맞더군요...
시간이 지나니 거무스름한 잔털이 제법 올라 왔어요.....
빠지지만 않고 유지해준다면 효과가 좋은거 같아요.4. 원글
'10.9.13 10:42 AM (125.246.xxx.126)윗님께 여쭈어요
약침을 어디서 맞는지요?5. .....
'10.9.13 10:42 AM (180.71.xxx.105)탈모는 유전과 호르몬에 의해 결정지어집니다.
물론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도 조금은 작용하지만 위 두가지가 결정적인 요인이에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약이나 치료법은 없습니다.6. 엇
'10.9.13 10:45 AM (96.234.xxx.162)몇달전 제모습 보는거 같아 글 남겨요~~
전 직장에서 스트레스때문에 급탈모가 왔었는데요
정말 샤워하고 나니 우수수~~~ 빠지더라구요 머리카락이요...
그럼서 위가 휑해지는데 저 이제 겨우 29이거든요 ㅠㅠ
일단 몸에 이상이 있으신거 같으면 진단을 한번 받아보시고요~
그냥 단지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시면 스트레스성 탈모가 있으니깐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노력하시고...원인이 있겠죠? 맘을 편히 먹어야되요..
약물치료는 이비인후과 가시면 되고요...머리 주사도 방법 있다고 하더라구요..보험도 된다던데..저는 시간도 없어서 병원 못가고...동생이 미국출장갔다가 BIOTIN이라고 비타민제 하나 사줬어요..이게 머리카락하고 손톱...잘자라게 해준다는...밑져야 본젼이라 생각하고 3개월 복용했더니..이제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수북해졌어요...추천드려요!! 그냥 비타민이에요...7. 흑흑
'10.9.13 10:54 AM (58.120.xxx.200)원글님 어쩜 저랑 같으세요..
저도 삭발하고 가발써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심각해요.
병원비도 많이 썼고 샴푸값도 많이 들었고ㅠㅠ
이제 마지막으로 저도 비오틴 먹어보고 안되면 가발 쓸 각오하고 있어요.
우리나라건 검색해도 없길래 미국쇼핑몰에서 사서
택배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먹어보고 효과 있으면 글 쓸게요..8. docque
'10.9.13 11:06 AM (121.132.xxx.228)여성탈모는 전적으로 건강문제입니다.
원형탈모는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자가면역 반응이고,
전반적인 탈모는 건강문제입니다.
비만상태가 되면 간기능도 저하되고
호르몬 균형도 나빠지죠.
위가 좋지 않다면 간기능에 문제가 많은 분입니다.(간수치와는 별도로..)
빈혈만 있어도 간기능이 저하되고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가장 흔합니다. )
어던 약을 찾으시는것 보다 자신의 건강관련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 보는게 우선입니다.
병원진료에서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셨을수도 있구요.
단백뇨가 있을정도면 다양한 동반증상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후에 약을 찾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생활습관과 자각증상을 체크하고 분석해서
한약이든, 영양요법이든, 식생활개선이든, 운동/수면보충이든, 영양요법이든.....
처방을 받으시는게 효과적입니다.
2.생년월일 ; (음/양)
3.성 별 ;
4.키/몸무게/혈액형 ;
5.직 업 ;
6.생활습관 ;
A.수면 시간( 시간), 숙면의 정도( 숙면/비숙면)
(평균취침시각 ; 오후 00시)
B.업무의 과중한 정도(과다/보통)
C.업무의 종류(육체노동/정신노동/혼합노동)
D.운동량 (꾸준히 한다/가끔한다/거의 하지않는다)
운동은 일주일에 ( )시간 ( )회
운동의 종류는 ( 예/달리기/줄넘기/걷기/수영/헬스... )
E.스트레스(심하다/약간/거의없다)
F.식사습관(규칙적/불규칙적)
식사중(직후)에 (국)물을 많이 먹는다.(예/아니오)
식사중이나 식후에 마시는 물(국물)의 양
꼭꼭 씹어 먹는편이다.(예/ 아니오)
일반적인 식사시간(10분 이내/20분 이내/30분 이내/40분 이내/60분 이내/60분 이상)
G.식사종류(한식위주/분식위주/혼합형식사/인스턴트음식도 먹음)
튀김류나 밀가루음식(빵/면/과자)을 (자주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다/안먹는다).
현미밥이나 사골을 자주 먹는다.(예/아니오)
콜라/청량음료를 자주 마신다.(예/아니오)
H.식사량(활동(운동)량을 기준으로 ; 많이 먹는편/보통/적게먹는편)
I.식습관(선호도 ; 골고루 먹는다/편식을 하는편이다)
J.야채류및 과일 섭취(충분히 한다/가끔먹는다/거의먹지않는다)
K.술(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하지않는다)
L.담배(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 하지 않는다)
M.커피(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 안마신다) 하루( )잔
커피는 언제? (식후/식전/아무때나자주)
N.육류섭취(자주 먹는다/ 가끔먹는다/ 거의먹지않는다)
신선한 채소 섭취(매일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는다)
과일 섭취 (매일 먹는다/자주 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다)
O.외식횟수/배달음식(일주일에 5회이상/1회이상/거의하지않는다)
P.소금섭취(짜게먹는다/보통/싱겁게 먹는다)
Q.설탕(당분)섭취 (많이먹는다/보통/거의 먹지않는다)
R.과거 약복용(규칙적으로/가끔/거의복용안함)
(복용약; ) (병원처방약/영양제)
S.종함검진(최근(1년이내)에 받은적이있다/1년전에 받은적이있다/없다)
T.종합검진 결과는?( / 이상없음)
U.일주인 중에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1시간이내/2-3시간/3시간이상)
7. 과거에 앓았던 질환들 ;
8. 수술경력( 수술/없다)
9. 현재 복용중인 병원약/한약/비타민/건강식품( )
10. 어릴때부터 몸이 많이 아프거나 자주 아팠다.(예/아니오)
몸이 아프기 시작한 시기 ( )
증상 체크리스트
A. 피로(간기능/에너지대사)
-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을 느낀다.
- 모든일에 의욕이 없다.(매사에 귀찮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다.
- 기운이 없고 권태를 자주 느낀다.
- 자꾸 눕거나 자리에 앉고 싶다.(누워서 TV를 주로 본다)
B. 소화(위장기능/간기능)
- 잘 체한다.
-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난다.
- 구역질이 난다거나 메스껍다.(양치를 할때 등)
- 명치 끝을 누르면 아프다.
- 위장병(위통, 속쓰림,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다.
- 기름진 음식, 찬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과민성 대장증상)
-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잦다.(방귀냄새가 심하다)
- 변이 무르고 가늘다.(변기에 뜨거나 퍼지기도 한다)
- 변비가 있다.(3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한경우가 있다)
-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있다.
- 변 색이 검고 냄새가 심하다.
- 변을 보아도 뒤가 개운치 않고 마지막에 꼭 가느다란 묽은 변이 나오고 항문에 많이 묻는다.
- 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식후에 배가 아프고 바로 화장실을 가며 하루에 두번 이상 화장실을 간 적이 있다.
- 치질/치열이 있다.
- 식욕이 없고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아, 국에 말아서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신다.
C. 간기능
- 눈이 잘 충혈된다.
- 잇몸병이 있다.(풍치, 이가 흔들리고 음식물이 자꾸 잇몸에 낀다)
- 입냄새가 심하다.
- 손바닥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손바닥이 전체적으로 붉다)
-손바닥이 전체적으로 노랗다.
-손바닥이 하얗다.
- 술 마신뒤 숙취가 오래 간다.(주량이 많이 줄었다)
-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 코, 잇몸, 항문에서 피가 날때가 있다.(양치 할 때 피가 난다)
- 귀가 멍하거나 귀울림이 있다.
- 두피가 가렵거나 머리가 빠진다.
- 두피에 염증(지루성)이 생기거나 비듬이 있다.
- 소변색이 누렇고 냄새가 많이 난다.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 오줌소태가 있다.
- 소변에 거품이 있다.
-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입술건조증이 있다.
- 담이 결리거나 눈 주위가 떨릴때가 있다.(딸꾹질)
- 목에 무언가 걸린것 같다.
-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근육통/관절통에 시달린다.
- 쉽게 화를 잘낸다.(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D. 면역기능 저하/정신적 스트레스
-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알레르기비염, 아토피, 천식, 두드러기 등등..)
- 감기에 자주 걸린다.
- 구내염이 자주 방샐 한다.
- 각종 통증에 시달린다.
- 손톱이 잘 부서진다.
E. 여성질환
- 냉이 있다.(질염)
- 생리 양이 줄었다.
-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건너뛰는 경우가 있다.
-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심하다.
F. 혈액순환/에너지대사/빈혈/자율신경실조증상
- 팔다리가 쉽게 저리거나 쥐가나기도 한다.
-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탄다.
- 두통(편두통),식곤증, 우울증, 건망증이 있다.
- 꿈을 많이 꾸고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
-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거칠다.
- (식은)땀이 자주난다.(손바닥/머리/등)
- 기립성저혈압이 있다.(갑자기일어나면 어지럽다)
- 늘 누워있기를 좋아한다.(누워서 TV를 본다)
- 몸이 붓는다.(부종/하지부종)
G. 산화스트레스(간기능저하/소화기능저하)
-허리 디스크(요통)
-인대, 힘줄, 연골의 약화(염증)
-손톱 부러짐
-멍이 잘듦(살짝 스쳐도 멍이듦)
-정맥류(손등/다리의 혈관이 (파랗게) 부풀어 보임)
-신경통
-눈의 피로(시린 눈, 시야가 흐려짐)
-관절통(관절염)
-코골이, 코피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크론씨병, 베쳇트씨병, 건선, 아토피, 천식)
H.혈당조절 장애
(고인슐린혈증/저혈당증/내당능장애/공복혈당장애/당뇨)
-배가 많이고픔(배고플때 덜덜 떨림/식사전 짜증이 남)
-피로/두통/편두통/건망증/식은땀/악몽/우울증
-피부질환/건선/아토피/습진(피부가려움증)
-이명/시야흐려짐/시력저하/치질/잇몸염증(피)
-자꾸 먹고싶어함
-비만증
-면역기능저하(무좀)
-성격변화(짜증/욱하는 성격/버럭)
-생리전 증후군(생리전 긴장/각종통증)
-밀가루음식/떡이나 단것이 먹고 싶음(탄수화물 중독)
그외의 자각증상들 ;9. docque
'10.9.13 11:12 AM (121.132.xxx.228)10. fm
'10.9.13 11:43 AM (180.69.xxx.161)남편이 몇달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왔어요. 오백원 동전만한 땜방이 난 걸 보고 깜짝 놀랐죠. 시어머니 조언으로 뉴스킨에서 나온 갈바닉스파란 기계 구입하고 두피관리용 앰플도 사서 한 일주일, 십분씩 해 줬더니 일주일만에 잔머리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열흘 정도만 바짝 하고 귀찮아서 그냥 방치했는데도 두달 가량 지난 지금 잔머리가 제법 올라와서 땜방자국은 거의 가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