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십대 후반에 애 낳으면 피부 확 가나요?
혹시라도 결혼해서 아이를 삼십대 후반에 낳는다면
피부가 많이 상하겠지요?
지금까지는 화장품 매장을 가든 학부모님을 만나든 피부좋다는 얘기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애 키운다고 밤에 잠을 못자서 늙는걸까요 아니면 출산 자체가 노화를 가속화시킬까요?
노처녀가 원 별걱정을 다하네요..
1. 출산자체의
'10.9.13 10:19 AM (114.200.xxx.234)문제보다
애를 키우다보니 체력이 너무 많이 딸리기 때문이고
또한 세수하고 로션 바를 시간이 없으니..정말 확 가더라구요.(저 정말 피부 좋은데도
1-2년 정도 세술 잘 못하고 로션 정말 못발랐거든요. 광대뼈에 나이테 모양으로 주름이 생깁디다)
그런데 애 키우고 2-3년 지나서 신경쓰면 또 원래대로 돌아와요.
그리고 애 낳아도 관리 잘하면 별 표시 안납니다. 관리 못했을때 님이 말한 현상이 나타나지요2. 네!!!
'10.9.13 10:20 AM (125.246.xxx.126)확 갑니다
콜라겐 등 피부속 엑기스 아기가 죄다 가져갑니다. ㅠㅠ3. 하하
'10.9.13 10:21 AM (122.34.xxx.34)얼굴은 신경쓰니 좀 유지가 되던데 몸이 훅 가던데요?
4. ..
'10.9.13 10:23 AM (114.207.xxx.234)주위에 보니 늙는 속도에 가속이 붙더군요
그러다가 애 웬만큼 키우면 쪼까 회복이 되고..5. **
'10.9.13 10:23 AM (175.117.xxx.15)애 낳는거 1차..
애 키우는거 2차...6. .
'10.9.13 10:25 AM (98.222.xxx.174)저 서른일곱에 애 낳고 지금 넉달 되었는데 피부가 더 좋아졌어요.
임신 중에 올라오던 기미도 좀 가셨고, 피부색이 맑아졌어요.
출산 과정에서 노폐물도 같이 빠져서 그런가 싶어요.7. 저30후반
'10.9.13 10:27 AM (112.221.xxx.58)출산했는데, 임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피부많이 상하지 않았구여. 체력도 왕성합니다.
아마 애 안키우고 직장다녀서 그런가봐여. 하루종일 애랑 씨름하고 살았으면 피부 확갔을지도 모르는데, 아직까진 체력좋고 피부도 좋네요. 제생각에 이유인즉 결혼후 애가 5년만에 생긴탓에 그전에 시험관 이런거 하기보다 운동,요가,몸에 좋다는 온갖 보약다먹고 온갖 건강 보조식품 다 먹고 쑥뜸뜨고 몸에 좋다는걸 하도 많이하고 산후조리도 잘해서인지 몰라도 아이도 튼튼하고 저도 몸이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다 관리하기 나름인것 같아요.8. 동감
'10.9.13 10:30 AM (210.94.xxx.1)윗님 동감이예요.. 38출산했고 직장다닙니다. 저도 애만 키웠다면 힘들었을거 같아요
9. 사람마다 다른 듯
'10.9.13 10:32 AM (115.137.xxx.60)꼭 그런건 아닌 것 같네요.
30대후반이면 애 안낳아도 피부가 가기 시작할 때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원래 피부좋은 사람이 애 낳았다고 확 가지는 않는 듯 해요.10. 펜
'10.9.13 10:48 AM (221.147.xxx.143)사람에 따라 다른 듯 합니다.
더 젊어서 낳았어도 피부고 몸이고 완전 맛이 가던데요--;;;;11. gmr
'10.9.13 10:52 AM (152.99.xxx.38)애도 애지만 그때는 누구나 피부가 좀 소위말해서 확 맛이 가는 시기아닌가요?
아이출산까지 하면 좀 시너지가 있겠죠...
애 낳고 키우는게 보통 힘든일은 아니니깐요..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12. @-@
'10.9.13 11:42 AM (122.35.xxx.89)전에 읽은 의학자가 쓴 기사에 의하면, 20대 후반부터 우리의 몸은 늙음으로 향해 가기 시작한다더군요. 아이 낳고 안 낳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단, 아이를 낳으면 엄마의 온몸의 뼈들이 균형이 완전히 바뀐다고 해요.
13. ㅎ
'10.9.13 12:02 PM (121.124.xxx.37)애를 낳아서 그러지 모르겠으나, 애 낳기전의 사진과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른사람...피부도 그렇고 몸매도 그렇고...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요.
14. .
'10.9.13 12:36 PM (119.66.xxx.37)애 낳고 조리원있다가 돌아오니 몸은 붓기가 덜 빠졌는데 얼굴은 볼살이 다 빠져서 동안이 노안으로 바뀌어있더군요. 아기 키우다보면 세수하기도 힘들어서 얼굴 푸석해지고, 뾰루지 생기고... 피부 예민해져서 기존 화장품 간만에 쓰니 얼굴 뒤집어지네요. 이 생활이 돌 지나서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거울 보기 겁나요.
15. .
'10.9.13 1:52 PM (211.224.xxx.24)다 사람 나름 인것 같아요. 삼십후반 애기는 아니고 애낳고 결혼하고 집에 있으면 어쩔수 없이 살찌고 늙는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아이는 결혼전도 이뻤지만 애기 둘 낳고 아이들 많이 컸는데도 지금도 아가씨같이 예쁘고 날씬해요.
16. 아이
'10.9.13 11:13 PM (220.127.xxx.167)낳기 전에만 해도 어디 가서 백옥 피부 소리 들었는데 이제 온갖 피부 트러블 달고 살아요.
30대 후반이 아니라 20대 후반에 아이를 낳아도 피부는 가는 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