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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집값이 떨어지던 말던 뭔 상관이냐공

닝기리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0-09-13 01:16:40

살 곳이 필요해서, 빚을 내서라도 필요해서~ 샀던 거 아니에요?
그게 '실수요자' 아닌가요??

값 떨어져도, 필요한 거였으니까 산거잖아요. 그게 뭔 상관이에요?

오르면 뭐 좋긴 하겠죠.. 그래도 필요한 거였으니까 올랐다고 하루아침에
내던질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근데 '난 투기 아니다' 라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아우성이에요??

난 투기 아니고 투자~~ 라고 할라구요??

펀드고 주식이고, 자기가 판단해서 결정하고, 손해도 이익도 지꺼잖아요.
전 옛날에 기아차 샀다가 그지됐었거든요..
근데 누구한테 뭐라해요, 내가 산건데~

근데 왜 집은 지가 사놓고, 남들한테 죽는 소리하고 아우성이래요?
집 사서 돈 벌었으면, 부동산 정책 끝내줬다고 어디에 포상금이라도 줄꺼였데요?
아 짜증나 진짜!!!
IP : 210.222.xxx.2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3 1:38 AM (175.194.xxx.10)

    제가 아는 지인들은 떨어지던 올라가던 신경도 안쓴다는....
    망할놈의 부동산때문에 금리정책 잘못해서 물가만 올려놓는다고 난리입니다.
    반면 실수요자를 가장한 투자하신분들 발광중이예요.
    날마다 잽니다..이쪽걸 팔아야 하나 저쪽걸 팔아야하나....하지만 이쪽도 저쪽도 거래는 없는 안타까운 현실.....

  • 2. ..
    '10.9.13 1:42 AM (175.194.xxx.10)

    그런데 파리에 왜 갑자기 집값 논란이랍니까?
    갑자기 글이 많아지네요.
    정말 하락장기화 되는건가요?
    느낌이 좀 이상하네요.
    전엔 규제풀면 뭐 숨통트일것 같이 희망적인 글이 몇 보이더니 요며칠 이상하네..?

  • 3. 음.,,
    '10.9.13 3:05 AM (222.106.xxx.112)

    저도,,뭐 오르면 내 집만 오르나,,어차피 팔고 늘려가던지 줄여가던지 같은 돈돈이고,,
    내려도 내집만 내리는거 아니면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요
    10억 주고 산 집이 5억 되면 마음은 스리겟지만 ,,그덕에 온가족이 편하게 두다리 뻗고 살앗으면 됐지요 뭐 ㅠㅠ

  • 4. ..
    '10.9.13 3:29 AM (116.121.xxx.223)

    오르거나 말거나 대출없이 사는 집이면 신경 안쓰이죠
    근데 좀 오르면 이자는 빠지겠지 하고 대출 받고 어렵게 샀는데 내리니깐 열받는거죠

  • 5. 그게 문제죠
    '10.9.13 4:46 AM (69.134.xxx.145)

    한달에 이삼백 버는 집에서 원금은 커녕 이자만 백오십씩 내면서 빚을 얻어 집을 샀다는게 제정신?

  • 6. 글게요
    '10.9.13 6:20 AM (222.110.xxx.210)

    한달에 이삼백 버는 집에서 원금은 커녕 이자만 백오십씩 내면서 빚을 얻어 집을 샀다는게 제정신?
    2222222222222222222222222
    결국 오를거 기대하고 투자한거 아닌가요?
    항상 과욕이 문제긴 하죠

  • 7. ㅎㅎ
    '10.9.13 8:29 AM (183.98.xxx.218)

    빚 없는 무주택자는 그저 집값 하락 소식에 흐뭇할 뿐...

  • 8. .
    '10.9.13 8:30 AM (220.86.xxx.137)

    여긴 온라인입니다
    몇 십명이 수십번 클릭해서 조회 몇 백번, 혹은 몇 백명이 본다는 가정하에..
    그 몇 백명 중에 절반 이상은 학생등 실효 적은 나이 청중..
    그냥 아무리 별별소리 다 나와도 온라인 바깥세상은 알아서 돌아갑니다
    이자빚 내고 대부분 그냥 집사서 살더군요
    떨어진다고 말만 무성하지 실제로 떨어지긴 뭐가..-_-

    그냥 여기 얘긴 웃고 한귀로 흘려듣고 재미삼아 봅니다
    그게 다죠..

  • 9. ..
    '10.9.13 8:37 AM (175.112.xxx.30)

    내가 원하는 지역의 집값이 떨어지길 원하는 거죠.ㅎㅎ
    사람들 심리를 보는 것 같아 재미있기도 해요.

  • 10. 어쨌든
    '10.9.13 8:38 AM (180.231.xxx.150)

    요즘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입주시기 늦춰달라 시위하는 사람들 방송에 나오는거 보면 좀 웃깁니다.
    입주하겠다고 돈 다내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뭐가 되구요.
    원글님말씀대로 내집값 몇천에서 몇억 올랐다고 후원금 몇백에서 몇천씩 팍팍 내주시는것도 아니면서 왜 국가가 이런 상황에서 보상해주고 대책마련해줘야하는지 웃깁니다.

  • 11. 정말 웃깁니다
    '10.9.13 8:49 AM (110.9.xxx.43)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집값이 이렇게 된건데.

  • 12. ...
    '10.9.13 9:40 AM (116.122.xxx.22)

    그런 사람들 때문에 집값이 이렇게 된건데22222222222222222

    집값 완전 더 떨어지고 집두채이상 가진 인간들 세금폭탄 맞아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기하려다 쫄딱 망해봐라

  • 13. ,,,
    '10.9.13 2:30 PM (120.142.xxx.173)

    집잇는사람들은 가만히있는데...
    집없는사람들이 더 난리...
    왜 그럴까요?
    파주에 사는 칭구도 하는말이...
    내년이면 집값 완전 폭락하니까 니들 다 집팔라고 난리...
    본인은 전세라 상관없다나...

  • 14. 윗글
    '10.9.13 6:03 PM (59.7.xxx.226)

    점세개님 사람은 내가 20평대 살다가 조금더 보태서 30평가고싶고 또 지금보다 더나은
    생활을 원해요. 소득이 늘면 늘수록요. 그런데 조금늘려 갈려고 집계약 했다가
    집이 안팔려서 못가는 사람들은 대개 평범한 이웃들 입니다.
    그런사람들에게 악담이나 하는 님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가구 이주택자가 그렇게 나쁜 사람인줄 아십니까?
    물론 분수에 맞지않게 투기 할려다가 잘못된 사람 아니고는요.
    이주택자도 있어야 전세 라는것이 나옵니다.
    온국민들이 일가구 일주택자면 전세든 월세든 그런제도 자체가 없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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