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열 이런경우도 있나요?
해열제 먹여도 4시간이면 또 오르고를 반복하고,
떨어져봤자 0.5도 정도밖에 안 떨어졌는데요,
저녁 6시 30분경에 부루펜을 먹이고 정말 땀이 비오듯 나서
열이 평소 체온으로 확 떨어졌었거든요?
근데 10시경 잠이 들자 마자 열이 서서히 오르더니,
손,발이 차서 계속 오를 기미가 보이길래,
11시경에 해열제를 다시 먹였어요.
한시간 지난 지금 38.9도네요.
이렇게 같은 해열제를 먹고 열이 떨어지다 오르다 할 수도 있는 건가요?
첫째는 이런 적이 없어서...참 난감합니다.
또 이럴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닦아주는 거 말고는 무슨 방법이 없나요? ㅠㅠ
1. ..
'10.9.12 12:11 AM (116.121.xxx.223)설사는 안하나요?
해열제 먹여도 열이 안떨어지면 빨리 병원 응급실로 가보세요
애들한테는 열나는게 쥐약이랍니다2. ,,,
'10.9.12 12:12 AM (59.21.xxx.239)손발이 차다하니 살짝 걱정이 되네요. 보통 손발이 따뜻하면 걱정이 경미하게 넘어가는데
손발이 찬것 그렇게 좋지가 않더군요(저희 남매를 두고 얘기하자면)
응급실을 다시 방문해보시는건 어떨지요...3. 음
'10.9.12 12:30 AM (221.153.xxx.212)손발 차면 열이 빨리 갑자기 확 오르더라구요. 발을 따뜻한 물에 담가주세요.족욕을 시키면 열이 좀 떨어지던데..그래도 안돼면 전 따뜻한 물에 그냥 목욕시켰어요. 봄에 울 아이가 며칠씩 그렇게 열감기를 앓았는데 정말 열이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4. ....
'10.9.12 12:32 AM (125.178.xxx.243)저희 아이는 목감기를 잘해서 그런 경우 종종 있어요.
해열제를 먹었는데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열이 37.5도~38도 이하로 안떨어지면 해열제가 잘 안먹히는 경우예요.
그럴땐 39도를 넘기기도 해서 수건으로 닦아주고.. 심하면 미즈근한 물에 샤워도 시켰어요.
손발이 차지기 시작하면 얼이 제대로 오르겠다는 신호와 같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목감기는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한 이틀 하고 하루이틀 괜찮아졌나싶으면 다시 열이 오르고..
그러고 나서 겨우 낫곤 했어요.
이럴 땐 닦아주는 수밖에..5. //
'10.9.12 12:34 AM (112.148.xxx.2)우리아이도 목이 부어 그런적있어요..의사샘이 몇일동안은 열이 계속날거라고 미리 첫날 얘기해주더라구요..그리고 응급실 가봐야 되는지도 물었었는데 아이 컨디션이 괜찮으면 걍 두라고 했었어요..축축 쳐지거나 그러면 데려가라든데....
6. .
'10.9.12 12:36 AM (115.137.xxx.229)울아이도 돌인데 오늘까지 그랬어요. 열나다가 해열제먹이면(저도 부루팬먹였거든요) 땀 비오듯 흘리고 떨어져서 끝났나 했더니 또 오르고... ㅠㅠ 4일째 인가? 되는날 돌발진 확 오르더니 오늘좀 잠잠해 졌네요. 거진 일주일 가네요. 에효...전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먹이고 심하면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그랬어요.
7. 원글
'10.9.12 12:36 AM (211.213.xxx.139)지금 30분 닦아주니 38.3도까지 내려왔어요.
응급실에 갈까 했는데,
애 둘 키워본 경험상, 응급실 가서도 닦아주고, 해열주사 놔 주더라구요.
해열주사는 열이 확 떨어지긴 하는데,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겁이 날 정도라,
가능하면 안 맞히려구요.
오늘 밤 잘 지켜보겠습니다.8. 응급실
'10.9.12 12:40 AM (211.194.xxx.239)은 아이가 너무 탈진해서 수액을 맞아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집에서 해열제먹고 엄마가 조치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병원가면 엄마도 아이도 모두 힘들어서 그렇다고 많이 빨리 낫는 게 아니니까요
9. 민영맘
'10.9.12 12:44 AM (119.207.xxx.112)우리 딸아이도 그래요 ㅡㅡ;; 편도가 약하면 목 염증땜에 그렇다네요 ㅡㅡ;; 5년 동안 맨날 목때문에 이 고생하네요 . 그리고 응급실 가셔봤자 아무 소용 없어요 ㅡㅡ;; 전 솜(없으면 화장솜)에 알콜( 없으면 소주) 묻혀서 겨드랑이에 대고 있게 해요.그러면 열 빨리 떨어져요 . 그리고 우리 딸도 보니까 해열제 먹이면 4시간 지나면 또 열이 오르고 꼭 새벽에 2시쯤 되면 또 열 나더라구요 .엄마가 안 자고 간호하는 수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는듯 해요. 아~ 그리고 해열제 저는 2가지 번갈아 먹였어요. 부루펜처럼 뒤에 펜자들어간 해열제랑 안 들어간거 4시간~6시간 간격으로 먹였어요.열이 심하면 항문에 삽입하는 써스펜좌약도 괜찮은것 같아요.
10. 원글
'10.9.12 12:58 AM (211.213.xxx.139)아이는 지금 38.2도까지 떨어져서 한숨 재우고,
저는 상황 지켜봐야 해서,잠 못 자고 이러고 있네요.
잠이 들면 못 일어날까봐...(요즘 5일째 밤잠을 제대로 못 자서요..ㅠㅠ)
저도 부루펜, 타이레놀 번갈아 먹이고 있습니다.
다른 걸로 먹여야 할때는 적어도 2시간의 간격을 두고 먹이라고 해서,
혹시 열이 또 오를 기미가 보이면, 이번엔 타이레놀 먹이려구요.
열감기는 거의 안 했던 아이인데, 어린이집 다니면서 부터 고열이 자주나네요.
4살때까지는 일년에 한두번 열이 날까 말까 한 아이였거든요. ㅠㅠ11. ...
'10.9.12 3:05 AM (218.50.xxx.118)울 큰애도 그래요.
몇주전에 열감기 심하게 앓아서 2~3일간 계속 열났었어요.
어린이집도 일주일 쉬었구요.
몇일지나면 괜찮아질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어린이집 다니면 한 1년간은 감기 달고 산다잖아요.12. 저의아이는
'10.9.12 9:39 AM (203.234.xxx.110)귀체온계로 40.3도까지 올라간 적도 있어요.
그 정도 되니까 열 나는 게 참 무섭더군요.
목욕시키는 건 몰라도 몸에 계속 물 바르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특히 알콜 바르는 건 하지 마세요. 그게 피부로 흡수될 수 있다더라구요.
책에는 옷을 몽땅 벗기라고 돼있는데 제 경험으로는 옷을 얇게라도 입혔더니
땀이 나면서 오히려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열 나는 거 오래 두면 안 좋으니 꼭 병원에 가보세요.13. 병원
'10.9.12 11:48 AM (121.134.xxx.210)안 가보세요? 혹시 가와사키병 의심은 안 하시는지요...?? @.@
14. 우리 아기는
'10.9.12 5:35 PM (118.127.xxx.138)열이 열흘을 넘게 낫었습니다..처음에는 구내염으로 나중에는 중이염으로..
나중에 병원에 입원시켰는데..아주 고생했어요..원래 열이 한창 날 때는 해열제 먹어도 그렇게 많이 안 떨어져요...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엄마가 고생하는 수 밖에는..
열이 오래 나면 병원에 입원시키는게 나은데..그렇다고 응급실 간다고 별수는 없어요..해열제랑 물수건 주죠...
가와사키는 눈이나 비씨지 자국이 빨개져요..손바닥이나 발바닥도..그걸로 일단 판명하던데요..15. 그리고
'10.9.12 5:37 PM (118.127.xxx.138)입맛이 없을텐데 먹을 만한 걸로 좀 주세요.그래도 잘 먹어야 몸도 나아요..
우리 애기는 밥을 안 먹으려고 해서 바나나..키위 이런거라도 막 먹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2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0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8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5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6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7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18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8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