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이 있어요.

[성균관스캔들]

책 내용과 드라마가 달라서 좀 의문의 드는 부분이 있어요.

복시때 선준이 시험장을 어지럽히는 자가 있다......이 장면에서요.
관리들이 나와서 윤희에게 이름적인 패를 달라고 하잖아요.

이름을 확인해야 다시 시험지( ㅎㅎ 뭐라 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를 준다하면서요.
그때 윤희가 망설이다 결국 내어주고....

그런데 제가 계속 떠나지 않는 의문이 원래 복시는 초시에 합격한 사람들만 보는것 아닌가요.
그럼 윤희가 초시에 합격해서 초시 합격자 명단에 김윤식이 있었다는 말인가요.

책에서는 진사시, 생원시 직접 치르고 합격한걸로 나와서  이 부분이 너무 궁금해요.

제가 1회 앞부분을 놓쳐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이거 어떻게 된건가요......
보신분들좀 알려주세요....답답해요.....^*^

[그게...]

원작은 그렇지 않거든요.
아마 드라마에 맞게 구성하려다가 간과한 내용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