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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유**장관보다 더 욕먹을만한가요?(원글수정)
감사합니다.
전 82에 들어온지 얼마안돼서...(한두달정도됐는데 82세상...정말 좋아요)
이런 내용의 글들이 어느 분 말씀처럼 지겹게 반복돼어왔다는 걸
잘 몰랐어요~
'정치인 스캔들 감추려고 연예인 물타기 기사 나온다...'
'연예인과 정치인들의 악행을 바라보는 시선..' 등등의 얘기들이요.
신정환이 블랙홀처럼 온나라 신문이며 인터넷 비판기사를 휩쓰는걸 보니
씁쓸해서 올린 글이었답니다.
요즘 뉴스에서 더 비판하고 들춰내야할 기사들이 쌓이고 널렸는데
완전히 멸종한 거 같아서요..
암튼 많은 분들 괜히 더 답답하게 해드린 것같아
원글은 삭제할게요.
하늘에 구멍 뚫린 듯 비 마니 오는데..
그래도 마음만은 뽀송뽀송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 헉..
'10.9.10 10:23 PM (110.8.xxx.175)님 논리 넘 이상해요..그럼 도박하는 사람 왜 잡아가나요?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라는데...다 따로따로 잘못을 따져야지요..;;;2. ㄴㅁ
'10.9.10 10:24 PM (115.126.xxx.18)지들의 헛거리로 인한 분노를 칠칠치못한 만만한 연옌들한테 쏟게 하는 거죠
언론 장악한 꼬락서니의 목적이... 고작...3. 당연히
'10.9.10 10:25 PM (210.94.xxx.89)신정환은 현재 누군가의 밥줄을 뺏는 직접적인 만행~ 은 아니기에
유장관이 3천만배쯤 더 나쁩니다.
그치만, 50보 백보.. 똥 묻은 개 비하면 겨 묻은 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논리도 위험합니다.
신정환은, 도박 자체도 죄이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태연히 거짓말을 했습니다.
- 그가 원한 게 아닐 거라는 둥, 이런 거 다 dog 소리라고 봅니다 -
순간의 위기 모면을 위해서 거짓으로 모면해보려는 얄팍한 심리야 사람이라면 다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으로 먹고 사는 사람은, 더더욱 그러면 안되죠.4. 뻘플
'10.9.10 10:26 PM (221.146.xxx.15)유명한 장관인데 저는 왜 과일촌이 떠올랐을까요......
(뎅기정환에게 정신을 빼앗기기기는 빼앗겼나봅니다)5. 이상하기도해
'10.9.10 10:27 PM (220.118.xxx.187)강원랜드에 입장하는 사람들은 다 도박하러 가는거 아닌지?
다 붙잡아야 된다는 논리인데...W호텔 지하 외국인 위한 카지노
그 사람들은 자국에서 다 잡아안가지?
잃은 액수는 연예인이니 커버될듯도 하고...왜 문제가 되는거죠.
자기돈 잃고 스스로 망하는건데...6. 원글이~
'10.9.10 10:29 PM (211.192.xxx.124)제가 쓴 글 다시 읽어 보니
신정환은 그닥 큰 죄도 아닌데...라는 늬앙스로 들릴수도있겟네요
하지만 제 부족한 글로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신정환이 사람들의 시선을 다 뺏어가는 게 안타깝다는 얘기였어요~7. 당연히
'10.9.10 10:39 PM (210.94.xxx.89)맞아요... 그래서 유명환이가 더 나쁜 x 이라는 거에 저도 동감입니다만..
일단 전 나쁜 x 들은 더 나쁜 놈 덜 나쁜 놈.. 구분 없이
나쁜 x / 보통의 착한 사람 / 훌륭하고 위대한 분..
이렇게만 구분하고 살기도 힘들더라구요...
신정환이나 유명환이나 (웅? ~환?) 그냥 다 '나쁜 놈' 이에요..8. 그넘이나 그놈이나
'10.9.10 10:43 PM (222.238.xxx.247)둘 다 나빠요.
9. 여기서
'10.9.10 10:46 PM (183.102.xxx.195)죄의 경중을 따져봤자 뭐합니까.
그리고 매번 정치인들 나쁜짓하고 연예인들도 루머 스캔들 터지구요.
그때마다 매번 매번 뭐 덮을려고 연예인 누구 루머 터트리냐?
이런 얘기도 이젠 지겹네요.
다시 한번 말합니다.
정치인들 나쁜짓 매일 하고 연예인들 루머 매일 터집니다.10. 이게
'10.9.10 11:01 PM (112.153.xxx.126)원글님이 죄의 경중을 따지자는 글로 보이시나요?
문제를 일으키는 연예인들에게 온통 관심과 분노를 터뜨리지말고
그외 정말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일' '정치적인 사건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분노하고 질타해야한다는 말씀이지요.
천번만번 동의합니다.
정치인들 일은 어쩜 그리들 자알 잊고 무덤덤하게 지나가시는지......11. 여기서
'10.9.10 11:05 PM (183.102.xxx.195)이게님. 저는 항상 연예인들 루머 터지고 무슨 나쁜 일 터질때마다
관심 가지는 사람들에게 정치인들은 지금 이러고 있는데 그깟 연예인들
문제에 관심 가지느냐! 하는 분들 정말 이해가 안 되거든요.
저도 정치적 이슈 관심 많아요. 하지만 누구나 다 관심사는 달라요.
그리고 그 관심사가 다중으로 여러가지인 사람도 있는거에요.
연예인 이슈에 관심 있으면서도 정치적 이슈에 관심 있는 사람도 있어요.
왜 모 아니면 도 입니까.
왜 블랙 아니면 화이트 입니까.
연예인, 정치적 이슈를 둘 다 같이 볼순 없는겁니까.
둘 다 불공정하고 부도덕적입니다.
거기에 같이 분노하자구요.
왜 자꾸 한가지만 가지고 끝까지 가져갈려 하시는지 이해불가입니다.12. 여기서
'10.9.10 11:08 PM (183.102.xxx.195)그리고 신정환 일은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않은 일 아닌가요?
충분히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않은 일이죠.
청소년들, 일반인들에게 영향력이 많은 젊은 엔터테이너가 한번은 도박 문제로
사회에 5년전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지금 또 그럴 위기에 처했잖아요?
이미 모든 증거가 그가 도박을 했다는 쪽으로 모아지고 있구요.
게다가 그 증거를 덮기 위해 사진 찍고 온갖 쇼를 다 하고 있구요.
본인 기사 부정적으로 올린 기자들, 나쁜말한 네티즌들에게 불만 표출하더군요.
난 정말 아팠는데! 나쁜 사람들! 이러면서요.
이걸 단순히 연예인 관련 가쉽으로 치부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큰 손해입니다.
불공정한거 끝까지 파고드는거 연예인은 패스입니까?
정치인 못지않게 연예인들도 영향력 큽니다.
아 좀 같이 까자구요.13. 이게
'10.9.10 11:21 PM (112.153.xxx.126)윗님, 왜그리 흥분을 하시는지........
원글님이 신정환 일은 덮자고 하셨나요?
신정환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하셨나요?
'4대강','인천공항매각'같은 엄청난 일들이나 정치인들의 행태에는
분노를 제대로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연예인 일에는 집요하게 파고들고 관심을 쏟고 하니까 안타깝다는 얘기죠.
그만큼의 에너지와 관심을 정치에 쏟는다면...
하는 바램이 당연히 생기는거 아닌가요?14. 여기서
'10.9.10 11:31 PM (183.102.xxx.195)이게님 4대강, 인천공항 문제 등 그 문제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신정환 문제에는 불을 키고 달려든다는 전제는 어떻게 해서 얻어진건가요?15. 여기서
'10.9.10 11:33 PM (183.102.xxx.195)그리고 저는 첫댓글 달때 정치 문제 터질때마다 연예인 일도 하나씩 터트린다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 드린거에요.
매번 정치인 문제는 잇어왔고 연예인들 나쁜 일 역시 매번 있다구요.
그걸 매번 물타기니 뭐니 하면서 얘기하는거 솔직히 지겹거든요.
그런 얘기 지금까지 82에서 20번도 넘게 들었습니다.16. ..
'10.9.10 11:47 PM (112.152.xxx.183)원글님 무슨 말씀 하고 싶으신지 알겠어요.
둘 다 나쁜놈인건 맞지만 이슈에 대한 관심도는 항상 연예인에게 더 집중되는게 안타깝긴 해요.
둘 다 나쁜놈이라면 다른 한쪽도 그만큼 욕 먹어야죠.
그런데 정치적 이슈나 정치인들에게는 그만큼의 관심을 안가지고 그러려니 하는 풍조가 답답하다는 거겠죠.17. ㅇ
'10.9.11 1:07 AM (122.32.xxx.68)원글님에 백배 동감
18. phua
'10.9.11 12:33 PM (218.52.xxx.98)점 두개님의 댓글에 무한동감 보냅니다.
타블로나 태씨 부자에게 갖는 관심만 있어도
4대강은 당연 막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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