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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못할 고민 한가지씩만 털어놔봐요~

고민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0-09-10 21:14:59
비도오고 맥주한잔하니
정말 가슴이 마~이 아프네요.

전 남보기엔 아무 부족함 없는 아줌마예요.
근데 제 딸아이(중1)가 우울증,과잉 행동,분노조절장애..
정신과 약을 먹고 있어요.
학교생활 잘하니 남들은 모릅니다.
집에선..
저에게 화나면 욕도합니다.
저도 지쳐 우울증 약 먹구요~
후~ 근데 남들은 몰라요~

평생 안고가야할 짐..
힘들어요.
IP : 114.203.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0.9.10 9:22 PM (211.206.xxx.202)

    아직은 말 못해요,,,

    죄송하지만,, 우리 아이 좀 더 심해요,,, 님 말씀처럼 지고 가야죠,, 부모인죄로,,,

  • 2. 아무도몰라
    '10.9.10 9:41 PM (175.123.xxx.119)

    인생은 길고긴데
    능력없고 남에게 의존해서 사는 내가 비굴해요

  • 3. ==
    '10.9.10 9:45 PM (211.207.xxx.10)

    울 아버지 치매시고
    동생들은 재산싸움 시작
    마치 정글같아요. 다 총으로 쏴버리고 싶네요.
    아버지는 불쌍하지도 않아요.

    치매인데도 돈자랑에 돈관리만 하셔요. 다 도둑놈으로 몰고...어흑

  • 4. 저는
    '10.9.10 10:09 PM (110.13.xxx.248)

    지난 봄에 엄마 아빠 70넘어 이혼하셨어요.
    아이들이 외갓집 가자는데...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5. ..
    '10.9.10 11:15 PM (175.115.xxx.136)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이면... 우리 별거하자.란 말이 맴돌아요.남편이 집에선 항상 게임. 대화는 소리지름,일방적인 지적뿐이라.. 이렇게 사는 내가 바보같아요ㅣ.

  • 6. ...
    '10.9.10 11:23 PM (61.79.xxx.38)

    남편이 못나서 보기만 하면 화딱지가 납니다.표현은 안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는 거니까 욕하진 말아주세요.

  • 7. 정말
    '10.9.10 11:26 PM (221.158.xxx.177)

    딸이 미워요. 아무리 사춘기지만(중3) 어거지 쓰고 괜히 울고 불고 왜사는지 모르겠다고 하다가
    헤헤 웃고 정말 정신과에 데려가고 싶어요.
    작년까지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여드름에 살도 찌고 욕심껏 성적은 안오르고 욕구불만 투성이랍니다. 마음으로는 이해하는데 너무 심하다 싶어요.

  • 8.
    '10.9.11 12:41 AM (222.106.xxx.112)

    자신에 대한 회한이 들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내 성장과정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데,,,정말 ,,,
    미운 오리새끼,,비교당하고 무시당하고 방치되고,,우리집은 뭐 하나 부족한게 없는 집인데도,,,
    더 무서운건 ,,내가 당한걸 아이한테 되돌려 주는거요,
    보고 배운게 그거라서 그런가봐요,,,

  • 9. 그만할까
    '10.9.11 1:00 AM (180.229.xxx.53)

    바람도 피워보고 돈도 써보고... 그래도 내 편이 아닌 남편에 대한 서운함에 매일같이 울어요.
    결혼 잘했다 자존심에 억지 써봐도 이젠 갈라서고 싶네요.

  • 10. 원글님...
    '10.9.11 5:12 AM (197.0.xxx.116)

    따님이 혹시 조울증은 아닐까요? 청소년기에 조울증을 앓을 확률이 의외로 높고 본인의 의지와 함께 치료 꾸준히 하시면 완치된답니다. 2,3년 고생하시지만 평생을 지고 가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따님과 가족분을 위해 기도해 드릴게요...

  • 11. 빚이
    '10.9.11 12:33 PM (124.51.xxx.171)

    700만원 아무도 몰라요. 히~ 비자금이 아니라 빚...

  • 12. ..
    '10.9.11 1:02 PM (59.9.xxx.213)

    저는 형제들하고 왕래하지 않고 살아요. 시댁만 다녀요

  • 13. 저는
    '10.9.11 1:26 PM (118.40.xxx.164)

    아윽 신체적 고민...

    암내가 있어요....아웅...........

    수술하러 갈라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헉 근데 울 딸이 나랑 똑같다는........어이하면 좋을까요?

  • 14. ㅎㅎ
    '10.9.11 7:42 PM (110.11.xxx.122)

    남편이 2년동안 스치는 바람이라곤 하지만.......직장여동료와 바람핀적있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않고 혼자만의 비밀이랍니다. 자존심이 강해서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물론 남편이 가족에게 누구보다도 잘하는 다정한 가장이라서(원래 잘하고 자상한 남편이었기에 그나마........용서해주고 사네요 저 또한 계산적이라 이혼해봤자 나만 손해라는게 보여서.....)..........가끔은 울분이 올라오지만 참습니다. 그래도 늘 남편을 주시하며 신경써야 하는게 피곤해요. 남편이 좀 잘생겨서.......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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