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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최종면접까지 갔는데..탈락했어요.

엉엉..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0-09-10 18:26:47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기분까지 꾸리꾸리해지네요.
하늘도 무심하시지..절망입니다.
이 좌절감 얼마가 지나야 극복할 수 있을지..

그래..너무 기대가 컸었어..그럼, 아예 1차에서 탈락시키지 왜!!!
아...도대체 왜! 엉엉엉...
IP : 116.38.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종면접까지
    '10.9.10 6:55 PM (119.149.xxx.39)

    가신거면 실력자시네요... 토닥토닥...
    전화위복이라고 꼬옥 더 좋은 곳에 합격하실 거여요~~
    제가 보장해요,원글님 힘내세요!!

  • 2. 엉엉..
    '10.9.10 6:57 PM (116.38.xxx.229)

    윗님..위로와 격려의 말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제가 꼭 필요했던 거에요.

  • 3. 너무
    '10.9.10 7:02 PM (121.162.xxx.129)

    안타깝네요.
    합격하시고,, 여기에 자랑하시면 좋았을 것을..
    윗님 말씀처럼 전화위복, 새옹지마,,
    더 좋은 곳에 합격하실 거예요.
    그러길 빕니다.

  • 4. 펄블랙
    '10.9.10 7:22 PM (121.166.xxx.231)

    더 좋은일 주시려고...시련을 주시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시련인줄알았는데..나중에 알고보니 더 잘된일.

    아마그런것일거예요..더 좋은곳 되실거예요.

  • 5. 레이건 어머니가
    '10.9.10 7:22 PM (59.16.xxx.18)

    하신 말씀이 아들이 직장면접에서 떨어지고 어깨가 축 늘어져서 집으로 돌아오니 그러시더랍니다
    오늘의 슬픈일은 내일의 기쁜일을 위해서라고
    그러더니 전자제품 세일즈맨이 아니라 전국민을 울리고 웃긴 연예인으로
    대통령으로 더욱 큰 일을 하지 않았습니까?

    툭툭 털어내고 앞날의 더 좋은 일을 위해 준비하세요

  • 6. .
    '10.9.10 8:47 PM (218.158.xxx.105)

    금세 더 좋은 다른 곳에 합격하실 겁니다. ^^

  • 7. 엉엉..
    '10.9.10 9:14 PM (116.38.xxx.229)

    모든 분들의 말씀에 많은 위로 받고 가요.
    우리 82언니들의 격려에 힘입서 재도전해보렵니다.
    모두모두 감사해요~

  • 8. 힘내요
    '10.9.10 10:32 PM (112.169.xxx.189)

    아는 사람은 3번인가 2번인가 최종까지 같다고
    하더군요 ( 직종은 얘기 못해요 , 얼마전 까지 여자신부감 1위 정도 )
    그 사람 결국 실력으로만 뽑는다는 평이 있는 데에 합격 했어요
    최종 까지 같다는게 그만한 급이라는걸 증명 하는 거잖아요
    결국은 잘 될거니 심기일전 하고 다시 준비 하며 때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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