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라면 어떤

보육교사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0-09-10 17:54:15
생각이 드세요?

예를 들어 동네 아줌마?학부모?먼 친구?아는 사람?

이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누가 그러더군요..

어린이집 선생들은 전생에 지은죄가 많아

하루종일 빽빽 거리는 애들 하고 지낸다고..ㅠㅠ

아..진짜 기운 쭉 빠져요..

-나이 40살에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줌마가-
IP : 115.139.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0 5:59 PM (114.29.xxx.36)

    따뜻한 사람

    제 친구가 참 따뜻해요...어린이집 교사구요..
    물론 직업에 돈이 연관이 안될수야 없지만
    아이들의 사랑하는 마음이 봉사, 헌신도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런 마인드 없는 선생들은 오래 못 버티더라구요...

  • 2. 아이 좋아
    '10.9.11 1:09 AM (59.4.xxx.111)

    윤회사상을 믿는 종교 있죠...저 또한 기독교인이지만 독실한 크리스찬은 아니라서인지, 아니...혹 기독교에 깊이 빠져든다해도 다른 종교도 인정할 1人입니다...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서 현생에서 벌 받는다는 건 이해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우는 소리 듣는 게 벌인가요?????
    그럼,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전생에 죄 지은 사람들입니까...??
    아이들이 울 땐 정말 기운빠지고 힘들기도 하지만, 보육교사이신 원글님께서 어찌 그런 말씀을 믿으시는지요~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보면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절대진리인 줄 아는 초롱초롱한 눈망울, 사랑스러움이 보이지는 않으신지요??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께 왜 반박하지 못하시고 기운 쭉 빼시고 있는지...아쉽기만 하네요...

    제가 만약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전 이렇게 이야기 했을 것 같아요...
    내 꿈을 향해 차근차근 밟고 나아가는 중이고(저는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원장이 꿈입니다...) 힘들긴 하지만 이 세상에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있냐고, 하는 일에 비해 보수는 적은 편이지만 박봉에도 일할 수 있는 원천은 당신 말처럼 하루종일 빽빽 울어대는 아이들에게 있다고...
    그 아이들의 웃음소리,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 3. ..
    '10.9.11 9:22 AM (58.226.xxx.108)

    일을 하면서 끊임없이 하하 호호 웃을수 있는 일이 몇가지나 될까요 물론 고되고 힘들때도 있지만 아이들하고 함께있을때만큼은 정말 즐겁고 재밌잖아요. 전 체력이 안되서 7년 유치원교사 접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재밌었어요.

  • 4. 음...
    '10.9.11 9:52 AM (175.119.xxx.22)

    어린이집 교사 사실 힘들지만...남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린이집교사를 평가하는 가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이 어떻게 내 직업을 생각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어린이집이랑 유치원 경력이 있습니다만
    어떤 교사는 같은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사명감 갖고 최선을 다하는게 보이는 교사가 있는 반면
    하루하루 떼우려는 교사도 있습니다
    어떤 교사에게 우리 아이를 맡기고 싶겠습니까?
    어떤 상황이 중요한가 보다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사명감이 있다면 일이 즐겁고 적극적이 되지만
    어린이집교사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갖는다면
    하루 하루 일이 힘들것입니다
    자신이 이 직업이 어떤 느낌이 들고 내가 잘할수 있는지에 대해
    숙고 하신 다음 그대로 밀고 나가신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 5. 예린
    '10.9.11 12:07 PM (119.198.xxx.226)

    예전에 같은일을 했어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아니면 할수 없는 일 입니다
    주위의 시선에 상관없이 몸은 힘들지만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면 되지요 모든 사람이 같지는 않찮아요
    학부모와 상관없이 아이자체가 예쁘니까요
    그런데 어떤분은 보육비를 냈다고 과다한 요구를 하는경우도
    있고 내일 이사간다고 오늘이야기하고 그만둘때는 참 허탈하죠
    아이와 이별하는 마음의 준비할 시간도 필요한데 돈주었으니 된다는 그런...
    작은아이들이 좋아 영아반을 해서 인지 우는 소리에 민감하죠
    그만두고도 오늘처럼 비오는날 차 와이퍼 소리가 우는소리같이 들려
    즉시두리번 거리며 찾는 반응을 보였어요
    진심으로 하면 부모님들도 진심을 알아줍니다 그렇지안은 분들도
    한두명은 있지만요 이제 많이 자라있을 그아이들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그때가 행복했어요 선생님도 스스로 자신감 갖고
    힘들때도 있지만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아이들 얼굴과
    예쁜행동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562 속상해요 ㅠㅠ 2009/12/10 300
508561 어제 백산의 대사....무슨 의미일까요? 4 아이리스 2009/12/10 1,454
508560 비취랑 남동생(호박인가?)왜 일케 거지근성이에요? 11 보석비빔밥 2009/12/10 1,390
508559 12/10뉴스!엠블랙팬동맥혈서충격&2MB프랑스운하거짓말&극우단체항일운동을'테러리스트'비.. 1 윤리적소비 2009/12/10 429
508558 일본사시다 한국들어가신분들 가전제품 어떻하셨어요? 16 일본에서이사.. 2009/12/10 1,698
508557 영유아신종백신맞고 11 다들 괜찮은.. 2009/12/10 1,542
508556 프라다원단에 목부분은 털카라로 된 코트는 어떤 브랜드? 8 코트 2009/12/10 1,658
508555 애비라 하세요..아범이라 하세요? 6 . 2009/12/10 749
508554 시아버지께서 고혈압 이십니다(혈압:170-100) 4 고혈압 2009/12/10 1,003
508553 발톱이 빠져요..무좀인가요? 7 궁금해요 2009/12/10 788
508552 등본.. 2 은새엄마 2009/12/10 482
508551 애가 감기에 걸렸는데 어떻게 챙겨주면 좋을까요. 8 안쓰러운아가.. 2009/12/10 362
508550 화운데이션용 스펀지 어떻게 보관하세요?? 3 궁금해서.... 2009/12/10 651
508549 아이두고 취업.. 언제쯤이 좋을까요? 1 미래설계 2009/12/10 360
508548 보험설계사님이나 손해사정인님좀 봐 주세요. 5 ... 2009/12/10 432
508547 미남이시네요 좋아하시는 여러분....... 6 미나미..... 2009/12/10 848
508546 서울에 가볼만한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서울구경 2009/12/10 593
508545 드럼세탁기 용량 추천해주세요~ 4 세탁기 2009/12/10 939
508544 오버추어 경고메시지가 뭐죠? 1 엥? 2009/12/10 1,049
508543 홍삼 제품 추천해주세요...(급) 2 유아 2009/12/10 336
508542 오래된 아기옷 세탁방법 4 둘째 2009/12/10 895
508541 초보자 아이강습에 스타힐 스키장_천마산-괜찮나요? 코알라 2009/12/10 360
508540 몸이 많이 부으면 어떤 검사를 해야하나요? 4 동생 2009/12/10 496
508539 인터넷면세점에 샤넬파는곳좀 알려주세요... 4 면세점 2009/12/10 6,564
508538 ‘일제고사 거부 징계’ 해직교사들, “상식이 무너진 해, 아이들 응원이 큰 힘” 1 세우실 2009/12/10 252
508537 김치만드는 과정 샷 있는 사이트 좀... 2 help m.. 2009/12/10 577
508536 강금원 회장, 징역 2년 6개월 집유 3년 선고 4 소망이 2009/12/10 480
508535 70넘으신 부모님께서 성당에서 세례 받으실때 준비할 것... 4 세례 2009/12/10 456
508534 양념게장 맛난집 아세요?? 4 양념게장 2009/12/10 632
508533 자녀를 키우면서 어느시기가 가장 힘들었나요? 19 부모는 어려.. 2009/12/10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