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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하는 목소리는 따로 있을까요?

성악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0-09-10 12:15:23
성악 질문이 있길래요..^^

저도 요즘 남격때문에, 성악이 너무 좋아요..
노래 잘하는 목소리도 부럽구요...가요말고 정통 목소리..^^

그런데요..저나 제 아이들은 모두 허스키 보이스거든요..^^;;;;;

이런 목소리는 성악 하기에 적당치 않나요?

아니면, 아무나, 성악 쪽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면, 어느정도 성악의 기법으로 노래를 할수 있는건가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질문이예요...

목소리 좋은 사람이 성악을 전공하느냐
성악을 전공하고 싶은 사람 아무나, 성악 교육을 받으면 성악을 하게 되느냐....

요 두 질문이예요

당연히 두번째 경우는, 성악으로 크게 될수는 없겠지만..그래도 성악적인 발성으로 노래를 하는것에는
무리가 없을정도로 목소리가 바뀔수 있나요??
IP : 211.215.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0 12:18 PM (125.131.xxx.181)

    저 현악기 전공했어요.
    그리고 노래 못해요.. 저 대학다닐때는 노래방 가는게 너~~무 유행이라..
    정말.. 노래 잘하고 싶어서.안달했었죠.
    결국.. 성악하는 친구에게 레슨도 받았구요.

    결론은.. 역시 성악은 타고난게 가장 크다 였어요.
    물론 배우면.. 자신이 낼 수 있는 한도에서 가장 좋은 걸 끌어 낼 가능성은 있지요.
    하지만... 타고난 사람과는 절대 비교불가.
    타고 난게 가장 많이 좌우하는게 성악인것 같아요.

    악기(타고난 목소리 성량 등등) 자체가 다른거니까요..

  • 2. 타고나요..
    '10.9.10 12:20 PM (220.88.xxx.91)

    훈련통해서 어느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지만...
    훈련 많이 안해도.. 근육이 자연적으로 움직여 지는 사람이 있어요..
    고음가진사람.. 노력해서 뚫어야 할 수 있는사람도 있구요..

  • 3. ..
    '10.9.10 1:59 PM (117.110.xxx.2)

    타고나는 것 같아요.
    남편이 성악전공했었는데 (지금은 다른걸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아마 변성기 이후겠죠..) 그냥 tv에 나오는 성악곡을 따라하면 되더래요. 고교때 음악실기로 노래부를때 음악선생님이 들고 전공을 권유하셨대요. 물론 발성법 등은 나중에 노력으로 터득한 거지만, 기본적으로 타고나는 면이 있다고 봐요.
    지금도 가끔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불러줄때면 소름이 쫙 돋아요. 꽤 좋은 음대를 1년정도 다녔었는데.. 경제적 이유로 관뒀대요. 유학이다 여러가지 계속할 여건이 안되서.. 여유만 된다면 지금이라도 공부시켜주고 싶을 정도예요. 너무 아까운 재능이라 취미로라도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전 고음불가예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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