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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마다 양가 어른들께 드리는 돈..어느정도 하시나요..

명절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0-09-10 11:47:39
일단...
친정쪽으로는 엄마만 계십니다.현재 제 아이를 봐주시면서 한달에 100만원 드리고
조금씩 모아두신 돈으로 적은 금액으로 주식하시면서 용돈 하시는 정도..
남편이 엄마를 너무 끔찍히 생각해서 다른 건 몰라도 장모님께는 모든지
다 해드리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엄마도 따로 용돈은 드리지 않고, 명절이나 생신때
드리는게 다이구요.

시댁은 농사 지으시지만 여유로우십니다. 땅도 있으시고 소도 있으시고
아버님 따로 하시는 일 있으셔서, 평소에 용돈 안드리고 명절이나 생신때
드리는 정도입니다.시부모님 다 좋으셔서 대놓고 서운해 하시거나 하지 않으세요.

결혼3년차, 맞벌이하지만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과, 결혼 전부터 신랑도 저도
넣어둔 적금이 있고, 또 결혼하고 나서 아이교육비,경조사비(아들이 하나기때문에 대비용^^),
돈 있으면 쓰게 될까봐 10만원씩 들어놓은 적금까지해서...생활하다보니 좀 빡빡하긴 합니다.

명절때와 생신때만 드리기때문에 친정엄마,시부모님..각각 10만워씩 드리고 선물 조그만거 하나씩
드리면 정말 괜찮은데...문제는 시댁에 챙겨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부모님,시할머니,작은어머니,막내조카,또 옆에 사시는 큰집 할머니...
처음 결혼해서는 잘 모르고 일단 가계를 꾸려나가는 감이 없어서
몽땅 10만원씩 했어요. 기름값하고 선물하고 하면 100만원 나가는거죠.어마어마 하죠 정말..

그리고는 고 다음 명절땐 이건 너무 출혈이 심하다 싶어,
남편과 상의해서 조카만 빼고 5만원씩 드렸어요.
참......고민 많이 해서 결정한건데도..막상 드릴땐 좀 죄송했습니다.

신랑이 결혼 전엔 다른데 돈도 잘 안쓰고 담배는 피우지만, 술은 안먹는 사람인지라
적금,펀드,게임 하는데 드는 돈 말고는 잘 안쓰는 그런면은 저도 참 존경할 만한 사람이거든요.
그러니..자기가 좋아하는 친척들 생일,명절때는 20~30씩 드리기도 하고 그랬나봐요

근데 결혼하고 드리는 돈이 확 줄었으니...받는 사람 입장에선 많이 서운하겠다 싶은거에요.

이번 추석에도 어찌 해야하나 또 고민이에요.
신랑은 친정엄마는 무조건 10만원 드리고, 자기 부모님은 어차피 없는 분도 아니니
그냥 기분만 내시라고 5만원씩 드리고 해서 그냥 5만원씩 하자고 하는데..

참.......어렵습니다.

다른 분들은 명절때 어찌 하시는지요..
(참고로,,명절때 음식은 어머니,작은어머니,저 이렇게 셋이 합니다.작은 어머니가 매번 많이 도와주시기때문에
늘 고마운 맘으로 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 아들인 막내조카도 저희가 늘 챙겨준답니다.)
IP : 125.7.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0.9.10 11:56 AM (121.151.xxx.132)

    정답이 어디있나요? 형편따라하는거지...

  • 2. 전..
    '10.9.10 11:59 AM (59.26.xxx.161)

    양가 부모님께 10만원+5만원 안쪽으로 선물 드리고, 시댁쪽이나 친정쪽 챙겨야할 친척들껜 선물 드리구요~ 명절때마다 40~50만원 정도 드는것 같아요. 명절보너스 올라서 15만원에 나머지 월급에서 나가야 하니 이것도 부담스럽네요ㅜㅜ

  • 3. ...
    '10.9.10 2:06 PM (125.149.xxx.228)

    부모님께는 용돈과 선물, 친척분들께는 5만원 이하의 똑같은 선물 돌렸어요. 돈으로 드리기도 뭐하고해서 저는 그냥 성의표시로 간단한 선물해드립니다.

  • 4. ...
    '10.9.10 5:20 PM (112.214.xxx.221)

    안챙깁니다. 부모님들것만 챙기고, 다른 분들은 다 같이 나눠먹을 수 있는 걸 사갔어요. 한번 하기 시작하면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번 추석, 설마다 거액의 돈이 경조사비로만 나가게 할 형편도 못돼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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