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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여아인데요, 수학을 못 따라갑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0-09-10 10:50:18
1학년이라 학교 수업이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1학기 동안은 그냥 학교 숙제 정도만 봐줬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교과서를 아예 학교에 두고 다니는 것도 첨 알았고
아이가 교과서를 집에 안 가져오니
가끔 2~3주에 한번씩 선생님이 익힘책 숙제 내주시면 그거 같이 풀어보고
시험지 가져오면 틀린 것 다시 풀어보고 그랬는데
정말 황당한 문제를 많이 틀려왔어요.
만약 10문제면 5개 맞고 5개 틀리는 식으로요.

같이 풀어주면서도 1학년이니까 문제유형에 익숙치 않아
당연히 틀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가 너무 기본적인 수개념조차 잘 잡히지 않은 상태인거 같아요.

아이 수학에 대해 별 걱정을 안 했던 것은
1학년 수학이니 1부터 50까지 배우고
2학기에는 100까지 수를 배우고 뭐 이정도니
그냥 수업 잘 들으면 잘 따라가겠거니, 했던 게 가장 컸어요.

아이가 자신감도 많은 아이라 걱정이 없었어요.

학습지나 다른 사교육적인 것은 일체 해본적이 없어요.
제가 학습지의 그 반복적인 훈련이라 할까요, 그런면이 아이 창의성을 해칠까봐 그게 제일
우려되는 부분이라 멀리 한 면이 가장 크구요.

그냥 제 생각으로는 초등저학년 까지는 학교수업 예,복습만 하고
초등고학년이 되면 학습지나 이런 것들이 더 추가되어야하나, 뭐이렇게만 생각했어요.

근데, 학부모면담시간에
선생님이 딸아이가 수업시간에도 많이 힘들어하는 눈치라고
어머님이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반에서 1등(선생님께서 1학년이 뭐 1등,2등이 있겠냐만 어머님 이해를 도우시라고 그렇게 표현한다고
하시더군요)이라도 할 아이인데
조금만 집에서 교과서 예습, 복습과 함께 신경을 더 써주십사고 부탁하시더군요.

근데,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급해지는 것이
교과서 예,복습은 물론이고
매일매일 10분이라도
뭔가 수학학습지를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렵지 않은 기초부터요.

근데 제가 정말 학습지나 이런면에 문외한입니다.

동생이 어려서 서점에 나가기도 여의치가 않고
인터넷서점에 들어가 검색해봐도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선배맘님들~ 좀 도와주세요.

여자아이 이제 1학년.
수학공부 어떻게 잡아줘야할까요?

국어는 잘 하고 무지 활달하고 감수성 풍부한 아이입니다.

너무 아이를 믿었나봐요.
IP : 120.142.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
    '10.9.10 10:54 AM (119.67.xxx.4)

    시키세요.
    저희 아이도 딱 그랬는데 문제집 백날 풀려봐야 안되요.
    우선 연산이 확실해야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함 시켜보세요. 저학년엔 최고인거 같아요.

  • 2. 원글
    '10.9.10 10:54 AM (120.142.xxx.82)

    2학기 교과서는 주문해서 1벌씩 더 구해놓았어요

  • 3. ...
    '10.9.10 10:58 AM (123.109.xxx.130)

    개정교과서 수학이 굉장히 어려워졌어요
    심지어 학교거부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을정도구요
    예습복습을 안하면 '수업시간에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는 말도 듣게 되더라구요 똘똘한 아이들도.

    우선 수학/수학익힘 교과서를 여벌로 한벌 더 사시구요.
    교과서 다음주, 다음날 배울부분을 꼭 읽어보고 가라고 하세요. (예습)
    집에오면 교과서 배운부분을 꼭 다시 풀어보라고 하시고 이해했는지 확인하세요
    문제집도 좀 풀어야해요. 괜히 경시용 어려운거 사지마시고
    교과서 수준으로 사세요 (응용편 말고 기본편 이런걸로)
    문제집은 복습용/단원평가용이니 진도에 맞춰 꼭 연습하라고 하세요.
    단원평가는 잘 볼 필요가 있어요. 성취감/자신감하고 연결되니까요.

  • 4. ..
    '10.9.10 10:59 AM (222.101.xxx.137)

    학습지를 하든 안하든
    전과나 문제집을 사시면 기본이 교과서문제랑 같은 유형의 문제로 되어있어요
    전과에는 교과서 문제도 그대로 나오구요
    그다음엔 응욤문제가 있고 그다음엔 단원평가 문제가 있고 이정도는 풀어보게하는게 좋을 것같아요
    쉽게 잘하면 한단계 위의 문제를 좀 풀리게하구요 2학기이니 어느정도 학교생활에 적응했을테고
    개념을 아는 것과 문제를 푸는 요령을 아는 것이 또 조금 다를수있으니 조금씩 공부시키시면 될것같아요

  • 5. 선배님들~!
    '10.9.10 11:02 AM (120.142.xxx.82)

    감사해요. 첨엔 똘똘하다고 믿었던 고슴도치엄마가 딸냄이가 영 어영부영 딴소리를 해대니 아이머리도 몇번 심하게 쥐어박고... 그랬네요. 후유... 문제집이 있어야하는것이군요. 혹시 문제집도 좋은 것 해보신 것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 감사해요~

  • 6. 서점에서 파는
    '10.9.10 11:02 AM (124.50.xxx.22)

    저는 서점에서 파는 학습지 사서 풀려요. 천재교육에서 나온 사고력 해법 수학 사서 풀리고 있어요. 하루 분량씩 풀리구 있어요. 중간에 만화도 있고 개념을 설명한 부분이 있는데 개념 부분만 설명해주고 아이가 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만 함께 다시 풀어봐요. 사고력 책은 교과서 진도랑 같게 되어 있고 약간 난이도 있는 문제가 한 두개 섞여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초 연산이라고 덧셈/뺄셈만 나와 있는 책도 하루에 2페이지씩 풀리고 있어요. 주구장창 덧셈 뺄셈만 나와 있어서 아이가 너무 지겨워 하는데 다 맞으면 상을 주던가 해서 달래가면서 풀고 있어요. 이젠 습관처럼 풉니다. 연산책도 천재교육에서 나온거 사서 풀리고 있어요.

    딴청 피우지 않으면 두 가지 푸는데 30분 이내로 다 해요.

    이런 정도가 부담되시면 수학 교과서 중 익힘책만 한 권 사서 조금만 선행을 시켜 보세요. 수업시간에 훨씬 자신감을 갖게 된답니다. 모두들 선행을 해오기 때문에 선행 안한 아이는 위축될 수 있다네요. 1학기 때 담임 선생님 면담 때 들은 얘기예요.

    국어를 잘 한다면 수학도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요즘 수학 문제들은 문제 자체가 내용이 길어서 문장 이해력이 바탕이 되는 것 같아요.

  • 7. 그런데
    '10.9.10 11:02 AM (125.178.xxx.5)

    우리 아이도 1학년인데요
    내용이 꽤 어려워요 ㅠ,ㅜ
    우리때도 이렇게 어려웠었나요??
    도대체 1학년때 이런걸 배우면 그 후에는??
    상상이 안갑니다.. ㅡ,.ㅡ

  • 8. ...
    '10.9.10 11:05 AM (121.88.xxx.240)

    아이는 계속 믿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 따님처럼 3자가 보기에 조금만 신경(?) 써주면 1등(예를 들어..)도 할 수 있는 아이가 접하지를 못해서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는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면..

    단순 연산의 반복이 못마땅하시다고 해도 수학감각의 천재아가 아닌 이상 대부분 쓰고 또 쓰고 하면서 글자도 익히고 수도 익힐 수 있다고 봐요..
    저는 때론 수학도 언어같은 외국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여자애라 수리 보다는 어문쪽으로 더 감각이 있을 거라 생각되요..(제 생각이지만요..)

    대형 서점 가고 인터넷 뒤지고 해서 내 아이한테 적절한 과정이 뭐고 뭐가 좋을까.. 당장 고민하기 힘드시면, 학습지 수학만 하나 (여긴 어쨌건 매 주 단계도 있고 프로그램화 되어 있으니까..) 시작하세요..

    그렇게 하시면서 찬찬히 2학년때는 어떻게 3학년때는 어떻게 진행할까 고민하시구요.. 공부는 아이가 스스로 하는 것이지만(사실 어른들도 회사 다니는 것도 그렇고 밥 차려 먹는 것도 그렇고.. 전부 당사자가 해야 할 것들이죠..그래도 성인들도 업무 분업이 일정부분 있잖아요), 교육을 아이가 스스로 터득하는 것은 아닌 거 같아요..

    요즘 왠만한 학습지 전부 창의력수학 과목도 있으니까 일반 수학말고 창의력 수학해보심 어떨까 하네요.

  • 9. 원글
    '10.9.10 11:08 AM (120.142.xxx.82)

    교과서 수준이 어려워진것은 그만큼 독서수준이나 아이들의 지적 수준에 맞춰 수준을 높인것이라 생각해야하나요 저는 어린이도서관에 아이 데리고 자주 가보면 제생각으로는 초등고학년 수준으로보이는 책들이 6~7세용으로 진열되어있더군요.(전집류들 있쟎아요. 사회탐구 이런계열이요...)

  • 10. 1학년맘
    '10.9.10 11:09 AM (211.116.xxx.230)

    1학년 수학 어렵더라구요....저희아이반은 수학공부 선생님이랑 같이하고 수학익힘 혼자 풀어서 채점하더라구요....아이들끼리 누구는 몇개 틀렸네 하며 수군거리고 집에와서도 얘기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구몬 2년째 하고 있는데 지금 곱하기 하고 있는데도 학교수업시간중에 수학이 젤 재미없다고 얘기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문제집사서 풀릴려고 있어요. 구몬처럼 연산과 사고력수학 같이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11. 초1남아
    '10.9.10 11:20 AM (123.215.xxx.238)

    저는 지금 딱 1년 됐어요.눈높이로 하고 있구요..지금 더하기 빼기 계속 반복이에요..진도가 너무 늦게 나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아이가 재밌어하지 않네요...울애도 익힘책은 스스로 풀고 선생님이 채점 해주시는데 정말 다 아는 문제도 틀려서 오기도 합니다..문제집을 사서 풀어야 할 것 같은데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 12. 원글이예요
    '10.9.10 11:36 AM (120.142.xxx.82)

    선배님들~ 그 학습지란게 말입니다. 시작하기가 쉽게 마음이 열리지가 않네요. 만약 시작했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기도 쉽지가 않다고 하지요?(얻어들은 얘기^^;) 일단 문제집으로 위의<그냥>님 말씀처럼 기본, 기초, 진도대로 다져나가기가 좋지 않을까 좀 정리가 되기는 하네요.
    아,,, 학습지 시작을 해야할까요? 말까요?

  • 13. 저도
    '10.9.10 11:43 AM (211.221.xxx.20)

    둘째가 1학년인 직장맘입니다.
    지가 수학학원 보내달라고 해서뤼 ㅠ.ㅠ

    해법수학학원 다니고 있구요(여름방학8월부터).. 원장님이 연산문제집 사오라고 하셔서..

    삼성출판사의 철저반복 1학년 것 1-5단계 다 사다드렸는데.. 지금 2단계책 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해법교재도 같이 한답니다. 제가 못해줘서 선생님께 맡깁니다만 ㅠ.ㅠ

    철저반복시리즈 정말 더하기 빼기만 주~~욱 있더라구요.. 시중 서점에 가셔서 한 번 비교해 보세요^^

  • 14. 뒤늦게
    '10.9.10 11:53 AM (121.173.xxx.229)

    저도 원글님처럼 2학기 시작전까지 그 어떤 학습지 한장 안풀리고 1학기를 보냈어요.
    1학기때 단원 평가 50점 받아와도 크게 대수롭게 생각을 안했는데
    2학기 교과서를 보니 수학도 국어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어렵더군요.
    그래서 2학기 시작하자 마자 부랴부랴 이틀동안 웹서핑을 하면서 국어, 수학 문제집을
    2권 골랐어요.
    너무 어려운건 아이들이 힘들 것 같어서 학교 수업이라도 잘 따라가라고 교과서 연계되는
    문제집을 골라서 매일 1-2장 씩 하고 있는데 다행히 아이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배웠던 문제라서
    기억이 나는지 생각보다 잘 따라가고 있네요.
    그런 아이들을 보노라니 1학기때 직장다닌다고 세심하게 못 신경써준게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요. 이렇게 1학년 교과과정부터 어렵게 배워야 하는 줄 정말 몰랐거든요.

    참고로 저는 수학는 동아에서 나온 백점맞는 수학이라는 문제집 골라줬어요.
    1주에 5회 풀게 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단계의 문제 유형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원글님. 우리 화이팅 해요. ^^

  • 15. ^^
    '10.9.10 12:08 PM (175.114.xxx.24)

    저도 아이들 학습지 전혀 안시키고 학교 보낸 맘입니다.
    초등 저학년에 맘껏 뛰놀지 않으면 언제 놀 수 있겠냐...
    세상에 가장 행복한 아이가 되거라....하면서 사교육은 본인이 다니고 싶다는
    발레학원에만 보냈죠.
    1학년 때엔 학교에서 교과서도 가져오지 않고 숙제도 없고 시험도 없었어요.
    내 자식인데 (제가 원래 수학을 좀 잘해서...^^;;)수학 까이꺼 못 쫓아갈 리 절대 없다는 자부심이 컸죠.
    그런데 하루는 아이가 ...수학을 정말 못하겠다고....반에서 수학 꼴찌는 아마도 자기일거라며
    우는데...정신이 퍼뜩 들더이다.
    한 자릿수 더하기 빼기는 하는데...받아내림이나 받아올림 있는 거는 하나도 모르더라구요.
    개념이 전혀 잡혀 있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지 않았냐고 했더니....너무 빨리 지나가서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님과 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 교육 현실이 잘못 된거겠지요.
    모두가 사교육을 하는 세상이니 선생님도 모두가 아는 것을 몇시간씩 꼼꼼히 가르쳐주실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

    해서...*탄교육 사이트 들어가서 다른 엄마들께 상담도 하고 필요한 책에 대한 정보도 얻고 해서
    풀렸습니다.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저학년때엔 방문학습지보다 엄마표 공부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저....직장맘인데요....하루 30분씩 시간 맞춰 1개월 정도 하니까 많이 좋아졌었어요.

    그때 우리 애가 그런 얘길 안했다면 아마도 전 학교교육만 열심히 믿으며 한참 뒤늦은 후회를 했었을 것 같아요.
    방문학습지 교육이 싫으시다면 엄마 몸 쬐매 힘들어도 엄마표로 해보심이.....

  • 16. `
    '10.9.10 12:17 PM (121.166.xxx.184)

    원글님 아이라면 굳이 학습지 안해도 된다에 한표입니다~

    문제집( 전 주로 대형서점 사이트 초등학습 베스트 1위나 2위 중에서 그냥 표지 맘에 드는거 골라요) 을 사시고요. 문제집은 교과 수학 한권 창의력수학 한권 이렇게 두 권을 삽니다.
    보통 교과는 해법 우등생 시리즈와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가 양대 산맥~

    매일 10분씩 꾸준히도 좋지만, 전 시간 많고 컨디션 좋은날 한시간쯤 몰아서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요..
    지금 현재 아이 기본 연산 속도와 정확도를 체크해보시고,, (한자리수의 덧셈 뺄셈 문제를 5초에 한문제 꼴? 잘모르겠는데, 시간 재보시고, 정확도 재보시고..)
    아이가 어딜 모르고 어딜 아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아는 부분은 한두문제 짚어주고 넘어가고,
    모르는 부분은 바둑돌 등을 이용해 설명해 줍니다.

    학습능력이 어느정도 있는 아이라면,
    문제집의 모든 문제를 풀게 하지 마시고,
    한페이지에 두 문제 정도만 엄마가 동그라미 쳐서 선별적으로 푸는게 아이들 덜 지루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저희 아이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이에요.

  • 17. 천재가 아닌한
    '10.9.10 1:19 PM (119.149.xxx.33)

    저희 딸도 초1인데, 아이가 천재가 아닌 한 별도로 공부 시켜야 진도 따라갑니다.
    교육부 사람들이 미쳤는지 1학년 수학수준이 너무 어려워요. 엄마들이 옛날 생각하고 가만히 있다간 진짜 지진아 만들게 생겼어요. 저도 문제집에 너무나 어려운,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를 보고 그냥 건너뛰고 안 해도 된다고 안 시켰다가, 학교 단원평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가 학교의 단원평가 문제에 버젓이 나오더라구요.
    제 말은 문제집도 풀리고 경시수준 문제도 풀어보게 하는 등, 이것 저것 시켜야 진도를 따라잡을 거란 말씀이에요.
    우리 때 생각하면 안 됩니다.

  • 18. 방문
    '10.9.10 1:40 PM (125.178.xxx.192)

    학습지 그런것 하지 마시구요.

    문제집 잘 나와 있습니다. 국어.수학 한권씩 사서 진도에 맞게 그때그때 풀리시구요.
    예습은 국어.수학 교과서만 해 가도 충분합니다.
    교과서는 5분내지 10분이면 하죠.

    그 외 기탄이나 해법 연산 문제집 사서
    매일 꾸준히 한장내지 2장씩 풀리세요.
    이때 아이가 어느부분이 약한지 잘 보셨다가 중점적으로 추가문제를 엄마가내서
    확실하게 알도록 짚어주셔야하구요.
    아이가 계속 틀리는 부분이 있거든요.

    뭐 국어도 잘하고 활발하고 감수성도 풍부한 아이라면
    책 꾸준히 읽고 저 정도만 수학 해가면 차고 넘치네요.

    학습지 한달 해 봤는데.. 전부 엄마가 다시 봐줘야해요.
    돈에 비해 그 가치가 넘 미약합니다.
    글고 몇 주 쌓여봐요.. 어른이 봐도 하기싫어지죠^^

  • 19. 1학년
    '10.9.10 3:23 PM (175.117.xxx.68)

    우리 아이도 1학년인데 2학기 되니 갑자기 수학이 어려워지네요. 아직까지는 따라가기는 하는데 저도 조금씩 예습해줘야할 것같아요. T.T

  • 20.
    '10.9.10 5:14 PM (180.71.xxx.69)

    82쿡님들은...초등때 아님 언제 노냐..................요게 대세인데다 많이시키는 엄마는 애잡는엄마로 둔갑되어서 뭐가 답인지 아리송한데요 ... 좋은 답글 많이 주셔서 저도 덕분에..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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