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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신세계 지하만 가면 어지러워요.

공기가 안좋은건지...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0-09-10 10:27:56
고속터미널 신세계 지하만 가면 어지러운데 저만 그런가요.
머리가 핑돌아서 뭘 살수가 없네요.
갈때마다 매번 그래요...
공기가 그정도로 안좋은건지...
지하를 벗어나면 또 괜찮아져요...
82분들도 저처럼 그러신분 계신가요?
IP : 220.95.xxx.1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0.9.10 10:32 AM (110.10.xxx.239)

    네 저도 그래요
    거기 공기 정말 나쁜 듯..

  • 2. 원글
    '10.9.10 10:33 AM (220.95.xxx.145)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그렇군요...
    9시뉴스에라도 제보 해야 할까요?

  • 3. ..
    '10.9.10 10:34 AM (61.78.xxx.173)

    고속터미널 지하 최악인 거 같아요
    3,7,9호선 환승객 , 버스 승객들 너무 많고..

  • 4.
    '10.9.10 10:36 AM (115.41.xxx.170)

    저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줄 알았어요.

  • 5. .
    '10.9.10 10:37 AM (220.86.xxx.147)

    저도 그래요
    모처럼 터미널가면 지하상가좀 뒤지고 와야지..맘 먹고 가는데 어느땐 기운도 없어지고 숨도 차요
    얼른 그곳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생각밖에 쇼핑은 꿈도 못꿔요
    산소부족같은 느낌이 늘 들어요

  • 6.
    '10.9.10 10:40 AM (222.101.xxx.137)

    백화점도 그렇지않나요?
    한두시간은 괜찮은데 물건 못고르고 계속 돌아다니게 되면 숨이 턱하니 막히고 힘들더라구요
    층고가 높아도 일반건물처럼 잘 안되니 그런것같아요

  • 7.
    '10.9.10 10:43 AM (220.120.xxx.196)

    백화점에 가면 금방 눈이 충혈돼요.

  • 8. .
    '10.9.10 10:44 AM (61.74.xxx.63)

    백화점 다녀오면 그날 저녁은 편두통으로 쓰러져요.
    공기가 나쁜 곳은 다 그런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 9. ㅎㅎ
    '10.9.10 10:51 AM (125.252.xxx.24)

    저두.. 윗님처럼 백화점만 가면 눈이 토끼눈마냥 뻘개져요.
    건조하고 탁하고 목도 맥혀요.
    기침도 나고.. 답답하고..
    환기구쪽으로 관리나 설비가 잘 안된 듯해요.

  • 10. 그래서
    '10.9.10 10:54 AM (220.120.xxx.196)

    백화점 가면 목표지점으로 직행해서 얼른 사서 나와요.
    빨간 토끼눈으로 아이쇼핑도 못 해요.
    그러다보니 가정경제에는 엄청 도움이 되지만
    점점 입을 옷은 없어지는 불상사가...

  • 11. 저도
    '10.9.10 10:55 AM (180.64.xxx.147)

    하도 유명해서 큰 맘먹고 모든 가게 꼼꼼히 다 뒤져봐야지 하고 갔다가
    30분만에 밖으로 튀어 나갔습니다.
    터미널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지더군요.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 것 같아요.

  • 12. 원글
    '10.9.10 10:55 AM (220.95.xxx.145)

    전 너무 어지러운데다 물건사서 집에 오면 이건 왜 샀나 싶은게
    안 좋은공기땜에 산소부족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 같아요.

  • 13. 저만..
    '10.9.10 11:04 AM (117.110.xxx.23)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저도 백화점만 가면 금새 토끼눈처럼 눈이 충혈되고 금새 피로가 밀려와요.

  • 14. 동감
    '10.9.10 11:07 AM (222.101.xxx.137)

    원글님 동감해요..
    처음엔 의욕적으로 물건을 다 뒤집어 볼 것처럼 돌아다니다 점점 몸이 힘들어지고
    여기까지와서 빈손으로 갈순없으니 주차료도있고
    빨리 아무거나 하나 사갖고 나가자하는 생각으로 고르게되죠 ㅋㅋ
    산소부족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는 거맞는것같아요 하하하

  • 15. ...
    '10.9.10 11:32 AM (121.168.xxx.195)

    맞아요. 정말 그러네요.
    가서 뚜렷이 느꼈던것은 아니지만, 평상시에 신세계 지하에 갔다올까 생각하면 회색느낌의 답답함이 느껴져서 안가게 되고 그러네요.

  • 16. 놔두놔두
    '10.9.10 11:58 AM (211.206.xxx.198)

    한번 댕겨오면 집에서 쓰려져 지쳐 자요..특히 인테리어 샵 돌때 마다(워낙 좋아해서리)

  • 17. 별사탕
    '10.9.10 12:11 PM (110.10.xxx.239)

    애기 낳고 한동안 집에서 꼼짝도 말라는 남편 때문에
    6개월 이상을 집에서만 지냈어요
    애기 옷 구경하러 백화점 가고 싶다하니 남편이 방방..
    남편이 코가 예민해서 나쁜 공기 기가 막히게 잘 알거든요
    공기 나쁜데 애기 델고 가는게 엄마 맞냐고...

    아직도 백화점에서 두세달 된 애기 델고 온 부모 보면 뒤에서 쯧쯧거려요...
    전에는 그런 남편이 야속했는데 ..
    정말 백화점,, 상가 이런데 가면 머리 아프고 피곤하고.. 그게 나쁜 공기 때문이었네요

  • 18. 아아아
    '10.9.10 12:42 PM (122.46.xxx.33)

    저만 눈 건강이 안좋은줄 알았어요
    백화점 돌아다니면 제 눈이 밤샌것만 빨개지거든요

  • 19. !
    '10.9.10 1:30 PM (61.74.xxx.48)

    신세계보다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가면 그렇더라구요..
    혹시라도 통과할 일 있으면 얼른 빠져 나갑니다..

  • 20. ...
    '10.9.10 1:41 PM (222.234.xxx.109)

    저도 그래요.저만 예민한가 했어요.

  • 21. ?
    '10.9.10 1:43 PM (110.12.xxx.121)

    다리가 쥐가나게 돌아댕겨사온 물건이
    집에와서보면 내가 이걸왜샀지? 헛웃음나오죠
    정말 물건들이 별루구요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목만 아픈게아니라 눈도 아프더군요.

    안가면 되는것을~ㅋ

  • 22. .
    '10.9.10 1:53 PM (121.135.xxx.135)

    거기 공기 정말 나빠요. 그래도 지금은 좋아진거 아닌가 싶은데..
    전 중학교때부터 다녔거든요. 근처에 살아서. 그런데 30분 이상을 못 있어요. 머리가 깨질듯 아파오거든요.
    여기서 제품 파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까 생각했던 적 많구요, 그런데 요샌 그나마 에어컨도 조금은 군데군데 되어있고
    나아진 거 같은데.. 30분 이상은 충분히 있을 수 있거든요. 음. 제가 적응되어버린 걸까요;;;;;;;; 공기 무지 나쁜 것만은 확실해요.

  • 23. ..........
    '10.9.10 3:13 PM (219.250.xxx.36)

    저만 그런게 아녔군요...
    며칠 전 지하상가 갔다 너무 힘들었었어요.
    그리고 반포쪽이 원래 지대가 낮아 다른곳보다 덜 좋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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