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홈플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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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오랜만에 홈*러스에서 장을 보기로 했죠
새벽 2시라 사람들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뭔가요???
마트에 들어가야 하는데 주차입구에 트럭들이 10대~20대
큰것부터 작은 트럭까지 빼곡히 있는거예요
마트는 들어가야 하는데 차가 들어가는 길은 없구
내려서 아저씨들보고 주차입구로 가려면 어디로 가냐고 물으니
자기들은 모른다면 그냥 앞으로 가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데...
이미 앞까지 갔다왔다고 들어가는 입구를 전부 막아버리고 작업을 하시네요
무슨 작업인지  내려서 1층을 보니
옷가게랑 악세사리 가게를 리모델링 하느냐고 매장을 전부 철거하고
새로운 걸로 작업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주차입구는 열어놔야지
입구에 있는 직원들은 전화통화나 하고 있고
이건 아니잖아요
끝내는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장을 봤어요

30분정도 지나니 물건을 다내린 트럭들이 가고 길은 뚤렸습니다.
차라리 30분 늦게 갈거 기분 상하진 않았을텐데요  >..<

리모델링도 좋치만 새벽에 오는 손님들도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

와우.... 새벽두시에 집더하기 풍경은 어떤가요?^^
손님들 거의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