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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명 추천해 주세요~ ^^
세례명을 정해야 하는데 고민이에요~
세레명 매우 중요하다던데 혼자 정하려니 어려와요~ ^^
1. 동지..
'10.9.9 5:35 PM (124.5.xxx.160)를 만났네요..
저두 요즘 교리 공부 중인데 제가 교리공부하는 곳에서 도와주시는 말씀으론
본인 생일날과 같은 성인들 중에 고르라 하시더라구요.
전 제 생일에 있는 성인들 보다는 좀더 의미가 있는 분으로 고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2. ...
'10.9.9 5:36 PM (119.197.xxx.17)본당수녀님과 상의하세요^^
3. .
'10.9.9 5:40 PM (121.166.xxx.138)조심스럽지만.. 그리고 나쁜뜻은 아니구요..
본당 수녀님은 사실 .. 일도 많고 신자수도 많다보니 그닥 진지하게 상담해 주시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 본당 수녀님께서도 아마 생일과 비슷하게 정하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을거예요. 무..물론 진지하게 상담해 주시는분들도 많지만요.
성인전이나 인터넷 검색등을 이용해 보셔도 좋을텐데, 우선은 본인이 중점적으로 의미를 두는 부분을 살펴서 관련된 성인중에서 선택하시면 어떨까요.4. ^^
'10.9.9 5:55 PM (121.88.xxx.118)꼭 생일과 같은 성인,성녀가 아니라도 되구요..
저는 남이 기억하기 쉽고,부르기 쉬운 이름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 세례명은 남들이 잘 안하는 독특한걸로 제가 직접 생일에 맞게 골랐는데요..
좀 어려워서 조금은 후회가 되요~;;5. 이해인수녀님
'10.9.9 8:41 PM (121.138.xxx.43)한창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좋아하던 고등학생이었어요. 그때 교리 받고 세례도 받았는데..
이해인 수녀님의 세례명인 클라우디아 를 골랐지요. ^^6. 동감
'10.9.9 9:04 PM (222.107.xxx.161)입니다..수녀님은 바쁘십니다..ㅎㅎㅎ 인터넷 검색이 좋구요. 옛 성인들 말구 요즘 교황청에서 인정한 성인들도 있는데, 저 개인 적으로는 그 분들 이름을 더 ^^ 콜베(꼴베)신부님두 있구요..
7. 성인록을
'10.9.9 9:05 PM (124.195.xxx.188)찻아보세요
흔히 생일을 축하하지만
축일은 그저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
생일과 가까이 정합니다.
신자에게 세례는 새로운 생일이니까요
그런데 세례명은
특별한 성인 성녀의 이름이기 때문에
그 분들의 삶을 조금씩이라도 알고
그 중 내 주보성인으로 모시는 것도 의미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포루투갈의 성녀 엘리사벳이 주보성녀세요
그분을 상징하는 것중
가장 알려진 것은 평화를 위해 애쓰셨다는 것이라(정확히는 사람사이의 갈등에서의 평화)
가능한한 다툼이 일지 않고
중립적이려고 한번 더 되새길 때가 있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정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생일과 같아 모시게 된 성녀세요8. 저는
'10.9.9 9:16 PM (124.195.xxx.192)예전에 성바오로서원 등의 성인명 사전에서 이름 찾아보고 영세준비하면서 계속 찾아봤었어요.
생일과 비슷한 날짜를 하시면 좋겠지만 전 마음에 드는 이름,성과 붙여도 어울리는 이름,그리고 제게 맞는 이름이 웬지 있을것같아 찾아다녔지요.
기도하시고 고민하시고 준비하시면 더 값질 것 같아요.자신에게 맞는 또는 좋아하는 성인이 나타날 수도 있구요.
http://www.catholic.or.kr/에 성인목록 보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9. ^^
'10.9.9 10:31 PM (211.54.xxx.59)우리 본당 주임신부님께서 웃으시며 하신 말씀인데요,,
세례명도 매일미사에 나오는 걸로 하면 좋대요..
그래야 때마다 축하받는다고요.. ^^10. 쉬운걸로
'10.9.10 12:45 PM (125.187.xxx.168)하세요. 불렀을떄 어감이 쉬운거... 성과 붙였을때도.. 성당에서는 세례명으로 불려지는데 너무 길거나 딱딱한 느낌이 나면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비아, 젬마,로사,스텔라, 비비안나,마르따,요안나, 리디아, 소피아,, 이상 제가 좋아하는 세례명이었습니다. 전 마리아입니다. 한번 들으면 다 알더라구요. 참 한국성인 효주아녜스, 효임 골롬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