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휘슬X밥솥에 밥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밥하기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0-09-09 17:05:10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3년된 쿠X밥솥이 갑자기 졸도? 사망했어요..밥이 안되더라구요..

마침 감자 삶아놓은게 있어서 아기도 먹이고, 저랑 남편도 대강 먹고 출근했는데요..
저녁때 밥해야하는데 어떻하죠?

휘슬러 압력솥이 있긴 한데요.. 여기에 한번도 밥안해봤어요..ㅠㅜ
사실 했다가 실패를 여러번해서 포기했어요...

저녁에 해볼려구요.
엄마에게 물어보니 그냥 센불에서 가열하다가 추가 다 올라오면(두줄 다보이면) 쫌있다가 꺼라--;;; 그러시네요..
문제는 저.. '쫌 있다가'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1분?2분?

물은 좀 적게 넣는 거죠? 이것도 얼만큼인지 모르겠어요.. 손등 말고, 손가락 정도에 걸리게 물 넣음 될까요?

고수님들... 울 아기 오늘 저녁에 따뜻한 밥 먹을 수 있게도와주세요~~~ ^^
IP : 150.150.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물
    '10.9.9 5:11 PM (121.254.xxx.77)

    쌀양보다 아주 조금 위에 까지 오게 하시면 되구요.(쌀양이 적으면 손가락 반정도 오게 쌀양이 많으면 손가락만 잠길정도?)
    두줄 보일때 바로 끄고 좀 이따가 김 다 빠지면 여시면 되요.

  • 2. ,,
    '10.9.9 5:13 PM (121.160.xxx.58)

    쌀 한 그릇이면 같은 그릇으로 물 한그릇으로 물잡아요. 햅쌀이건, 현미건, 잡곡이건
    상관하지 않고 무조건 1:1,, 그래야 제가 머리가 덜 아파요. 다 괜찮아요.

    두 줄 올라오면 무조건 꺼요. 공기는 자연히 빠지게 두고요.
    쫌 있다가 그런거 안해요.

    쌀은 씻어서 물 빼놓고 30분쯤 있다하면 더 좋아요. 저는 이럴때도 그냥
    1:1로 해요. 남편이 물에 이미 불었으니 적게 넣어라해도 아니다 귀찮다 더 망친다 하고는
    무조건 1:1요.

  • 3. *
    '10.9.9 5:20 PM (220.76.xxx.54)

    전 뜸을 약간 들여요
    두 줄 올라오면 약한불로 2분정도 있다가 불을꺼요

  • 4. ...
    '10.9.9 5:22 PM (175.116.xxx.252)

    좀더 차지고 고소한밥을 원하시면 두줄 올라간후에 가장 약한불로 줄여서 1분정도 뜸들여요..
    전 아래 약간 눌리는걸 좋아해서 3줄 다 올라온다음 2분정도 뜸 들여서 먹어요

  • 5.
    '10.9.9 5:28 PM (121.161.xxx.7)

    센불로만 안하면 되는거 같던데요. 쎈불로 하면 타고 맛없구요.. 중불로 하면 잘되는듯...

  • 6. 밥솥
    '10.9.9 5:40 PM (152.99.xxx.7)

    뒤집어 보면 둥근 선이 가운데 있어요.
    불이 그것보다 더 크면 밥이 됩니다....
    그 선보다 불이 안에 있으면.. 안올라와요.....

    중불로 하면 선 보다 크구요.. 거의 모든 가스레인지가...
    전 2개 올라오면 꺼요..
    20년은 된듯.. 2개올라오면 끄는게..
    울 엄마는.. 윗분들처럼 뜸 들인다는데..일분..이분.. 거는 알아서

    참..쌀 씻고 ..
    굳이 안불리고 그냥 해두 되요.. 현미도... 콩밥도..
    전 물이 쌀보다 조금. 더 올라오게.. 조금더란..0.3m 정도?

    그리고 ..제꺼만 그런 줄 모르겠는데..
    패킹에 보면. 영어로 써져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이 보이게 해야 .밥이 되더라구요
    그게 뒤집어서 끼어지면..김이 새요

  • 7. **
    '10.9.9 5:42 PM (110.35.xxx.166)

    제껀 25년정도 된건데 가운데 l, ll 표시중에 ll 에 돌려놓고
    센 불에 밥을 하다가 빨간 눈금이 두 칸 올라오면
    불을 가장 약하게 해놓은 다음 5분 정도 두었다가 불을 끕니다
    자연적으로 눈금이 다 내려오면 뚜껑열어서 밥을 퍼요
    (미국있을 때 산 건데 거기 설명서에 그렇게 써있었어요)

  • 8. 888
    '10.9.9 5:55 PM (118.217.xxx.126)

    전 아는 언니한테 배운 노하우인데요.
    휘슬러 구입해서는 배운대로 밥하는데 좋아요.
    II표시에 맞추고 눈금이2칸보이면 껐다가
    추가 다내려가면 다시 불을 세게켜서 눈금이2칸
    보이면 끕니다. 그리고 추가 다내려가면 두껑을 열어서 밥을 풉니다
    정말 좋아요. 휘슬러쓰시는분들 한번 해보세요

  • 9.
    '10.9.9 6:08 PM (211.209.xxx.79)

    |||에 맞춰놓고 세칸 올라가면 바로 불 끄는데요 불은 그냥 첨부터 끝까지 센불로 하고요 바로 불 끈 후에 불없는 곳으로 옮겨놔요

  • 10.
    '10.9.9 9:52 PM (58.141.xxx.229)

    저는 시어머님한테 배웠는데요, 추 옆에 뚜껑에 I, R, II 중에 II 에 놓고 (아마 압력조절인것 같아요)
    눈금이 3칸 다 올라오면 바로 불 끄고 추가 다 내려가고 압력이 다 빠지면 뚜껑이 열려요 그때 밥을 섞어줘요
    눈금 3칸 다 올라오고 좀 더 있어도 되지만 바로 불 끄셔도 바닦이 눌지 않고 잘 됩니다
    물은 본인 기호에 맞춰 조절해나가면 되실텐데 저는 손가락 가운데 마디에서 반정도 더 올라온 만큼 넣어요
    밥이 다 되어 섞어줄때 좀 수분이 많아도 금방 뒤섞으면서 날라가고, 고슬고슬하게 잘 되었다 싶으면 시으면 좀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41 남편 짜게 먹는 얘기가 나와서.. 결혼1년차 2009/12/09 289
508040 이런 일도... 13 희맘 2009/12/09 1,431
508039 복지사 자격증 대여(3개월) 해 보신 분 잇나요..? 9 어떻게 해야.. 2009/12/09 2,969
508038 임신하고 다이어트 하신분 혹시 계신가요??..... 9 궁금이 2009/12/09 878
508037 빨래에 먼지 조금이라도 덜 묻어나는 방법 7 어찌해야 2009/12/09 1,159
508036 명태 어찌해야 맛있어요? 2 조림 2009/12/09 390
508035 부부갈등 .. 2009/12/09 619
508034 EBS선전에 나온다는데.. 2 그게 뭘까?.. 2009/12/09 556
508033 아이 영어 외국인선생님꼐 선물 (질문추가 !) 8 외국인선생님.. 2009/12/09 680
508032 전여옥 흑인비하 발언 "미국 흑인 청년 절반이 감옥에" 4 세우실 2009/12/09 447
508031 해외직구랑 백화점이랑 가격차이가 많은가봐요? 4 차이가 2009/12/09 974
508030 배추3통(포기)에 고추가루의 양은 얼마가 적당하나요? 4 궁금 2009/12/09 544
508029 자꾸 짜게 먹으려는 남편. 5 간장국 2009/12/09 577
508028 신용불량자가 되면 받는 불이익은 뭔가요? 3 알려주세요 2009/12/09 704
508027 남편들 아침밥 챙기시나요? 25 열받음 2009/12/09 2,141
508026 사기 당한것 같은 느낌 때문에 화가 나서 잠이 안와요. 13 치과 무서워.. 2009/12/09 2,895
508025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2 ... 2009/12/09 2,758
508024 저렴한 커피전문점 창업(무플은 절망이요) 5 커피전문점 2009/12/09 1,576
508023 오피스텔 소유시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납부해야한다는데.. 궁금 4 오피스텔 2009/12/09 972
508022 풍년 하이클래드 압력솥 사려고 하는데요.. 사이즈가 고민이에요~ 17 압력솥 2009/12/09 1,554
508021 선생님 선물요.. 3 연말 2009/12/09 570
508020 태엽 감으면 인형이 빙글빙글 춤추며 음악소리 나오는 보석상자 아세요 4 보석상자 2009/12/09 970
508019 집에서 하는 뉴비 2009/12/09 230
508018 학교가서 우리애가 달라졌어요 9 닌텐도중독 2009/12/09 1,248
508017 소이러브 간수는 뭘, 얼마나 쓰시나요? 1 소이러브 2009/12/09 754
508016 사돈댁 혼사때는 양가 부모님들이 왕례가 있어야 당연한건가요? 10 별난 시댁... 2009/12/09 1,591
508015 지금 어느선가 탄내가 솔솔... 5 불안녀 2009/12/09 593
508014 국어 표현 질문입니다. 5 ... 2009/12/09 388
508013 망년회를 '바'에서 했는데, 돈이 이렇게 나오는게 맞나요? 7 망년회 2009/12/09 1,166
508012 초등2학년 1차로 항체가 형성된다고??????? 2 백신 2009/12/09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