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9090735519...
버마로 떠난 또 다른 장관의 딸
이들 두 아버지와 자녀를 지켜보며 떠오르는 또 하나의 장관과 그 따님이 있다. 역시 아버지는 노무현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내셨다. 그 딸 역시 장관 아버지에 지지 않는 미국 하버드 법대생이었다.
어느 장관의 딸이 '아빠 직장'에 취직하겠다면서 영어 점수 하나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아버지 부하 직원들을 생고생 시켰던 것과 달리 이 딸은 아버지가 외교부 차관보였던 2005년, 외교부 직원이 아닌 NGO 활동가로 버마(미얀마)를 찾았다. 버마 민주화 연대 활동을 위해서였다.
당시 나이, 이루 씨와 같은 스물 여섯. 또 다른 장관 딸은 버마에 머물면서 군부독재에 맞선 '버마 민주화운동'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언론사 기고도 썼고, 한국 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이 버마 현지에서 자행하고 있는 각종 폭력에 대해서도 고발했다.
현재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있는 전 외교부 장관과 그의 딸이다. 과연 어느 부녀가 더 '공정한 사회'의 사례로 적합한 것일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버마로 떠난 또 다른 외교부장관의 딸.
ㅋㅋㅋ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0-09-09 16:43:14
IP : 203.130.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후
'10.9.9 5:00 PM (61.32.xxx.50)송민순 의원님과 그 따님 대단하신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2. ㄴ
'10.9.9 8:56 PM (114.201.xxx.75)그분이 생각나서,,,눈물이 나네요.
3. 더불어
'10.9.10 12:13 AM (220.118.xxx.187)그렇게 훌륭하신 분이....송민순 의원님과 그 따님이 공석에...
더불어 인터넷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