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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도 글 썼었는데요..(중복 죄송)

@_@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0-09-09 15:22:57
남친이 계속 백수+알바 생활로 있다가 그나마 좀 취직이 되었네요..

근데 이 사람 금요일부터 출근인데 하는 소리가 "또 영 아니다 싶으면 또 모르지.."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이사람 매번 회사 옮기고 들어갔닥 나오고 해서 저도 지쳤는데 말이죠;;

그래서 나도 좀 쉬자..오빠 회사 입사하면 나도 좀 쉼터즘 만들어줘 하면서..

글구 이제 저축도 하고..어떻게 살지 같이 의논도 하고 하자했떠니..

(저희 나이가 좀 있거든요..결혼 얘기도 오고 갔구요..)



그랬더니 아직 들어간것도 아니고 왜그러냐고..너 이거 부담주는거라고 하네요;;

그렇게 회사 들어가기 전엔 너한테 잘해줘야하는데 저 행복하게 해줘야하는데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해야 이 사람 정신 확 차리게 해줄까요.....푸ㅡ
IP : 121.166.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9 3:28 PM (121.172.xxx.186)

    다른건 모르겠고 원글님 글로만 보고 느낀 점은
    남친분을 정신 차리게 해주려고 하지 말고
    원글님이 정신을 차리고 그냥 놔주세요...

    원글님은 다른 성실한 남자 만나시구요
    한 곳에 진득하게 못 다니고 여러번 그러는걸 보니
    평생 마누라 골병감인 것 같으네요

  • 2. ..
    '10.9.9 3:28 PM (125.130.xxx.47)

    죄송하지만그냥 헤어지시는게 어떨까요?

  • 3. ...
    '10.9.9 3:29 PM (110.11.xxx.54)

    에고 에고 어디에든 진득하게 못있고 자꾸자꾸 나오는 사람들
    미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 그것때문에 제가 그렇게도 말렸는데 결혼하더라구요.
    제친구 결혼하고도 남편이 계속 그래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이혼한다 어쩐다그러더니
    아이있어 이혼하기 쉽지 않다고 고민털어 놓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제친구가 더 열심히 돈 벌어 그냥그냥 사는가 보더라구요.

    님...지금 남친이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그런 사람은 결혼해도 책임감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을 꾸리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제 여동생이었슴 그냥 정리하라 했을꺼예요.

  • 4. 이유
    '10.9.9 3:32 PM (118.33.xxx.69)

    그냥 정리하세요.
    직장에 대한 부담도 못 견디면서 결혼에 대한 부담은 어찌 견딘답니까?

  • 5. ..
    '10.9.9 4:01 PM (203.226.xxx.240)

    남친분 정신차리게 만드시는 것보다..님께서 맘을 정리하시는게 더 빠른 해결이신듯.

    총각때도 저런 사람 결혼해서 애낳고 책임감이 급상승하지는 않더군요. 대부분의 경우.

  • 6. 정신차릴사람은
    '10.9.9 8:35 PM (114.205.xxx.26)

    남친이아니라 원글님인듯...
    글만으로는 뭐볼게있다고 저런사람에게 미련을???

  • 7. 평생
    '10.9.9 9:07 PM (222.238.xxx.247)

    그럴텐데 봐줄 생각이시면 계속 사귀시고 볼자신 없으면 어여 차버리세요...

    지버릇 개 못줍니다.

    정신차릴사람은 원글님이라는........이런놈 데려올까 무서운 딸있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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