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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공무원 내년 임금 2년만에 5% 인상

세우실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0-09-09 14:59:00





http://news.nate.com/view/20100909n01683




네이트 댓글부터요.


김기전 추천 70 반대 8

야 공무원들도 서민이다....2년동안 동결했는데 당연히 먹고 살게 올려줘야지....찌지리들 많네.....
하지만 5급이하만 올려주고 상급공무원들은 월급동결하던지,삭감해서 고생하는 하급공무원줘야...
대표적인 놈들....장관...대통령,국개의원 요놈들은 월급 반으로 줄여라 너무많다... (09.09 07:50)




연석찬 추천 21 반대 3

또 공무원 월급 인상은 커녕 인하하라고 개거품물고 달려드는놈 천지겠네
말단 공무원들 월급 얼마받는지 알기나하냐
툭하면 국민세금으로 먹고사는 놈들이네 뭐하네 하는데
공무원은 국민아니라서 세금 안내는줄 아나?
윗대가리들이야 탈세니 뭐니하지
90%의 공무원들은 아예 월급에서 세금 꼬박꼬박 한달도 빠짐없이 나간다
맨날 술처먹고 비전없이 사는 네놈들보단 훨씬 많이 낼껄? (09.09 08:10)




김종희 추천 17 반대 2

고위 공무원말 생각하지 말자 -
일반 공무원 월급 그리 많지 않다 ...
2년이나 동결하고, 5% 올린다는데 무슨 악플이 이리많냐 - (09.09 07:59)






실제로 이 인상 내용에도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이 많았기에 저 리플들이 추천을 받아 베플이 된 것이었겠죠.

그간 공무원들 월급 올린다고 하면 "걔네가 뭐한다고 올리냐"부터 시작해서 무슨 떼돈 공으로 먹는 줄 아는 분들이...

일반화할 생각은 없지만 생각보다 꽤 있었거든요.

댓글에도 있듯이 2년간 동결되었다가 이제 5% 오르는건데....

그간 세금 오르는거랑 비교해보면 동결됐던 거 말도 안되는건데........

떵떵거리는 건 몇 퍼센트 되지도 않는 고위 공무원들이고 하급 공무원들은 서민 아닙니까?

이제야 오르는 걸 너무 좋지 않은 눈으로 바라볼 이유는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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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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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9.9 2:59 PM (202.76.xxx.5)

    http://news.nate.com/view/20100909n01683

  • 2. 그러게요
    '10.9.9 3:15 PM (122.128.xxx.134)

    공무원도 사람이고. 공무원도 국민이고. 공무원도 세금냅니다.
    마치 공무원 봉급 동결하면 세금이 남아서 다른 국민들한테 도움이 될꺼라고 착각하시는분들이 있는데요. 공무원 봉급 동결이 단순히 공무원들한테만 영향이 있을까요? 이 정부에서 공무원 봉급동결은 어찌보면 그냥 하나의 제스츄어입니다. 공무원도 동결하는데 일반국민들도 월급 안올라도 다같이 고통분담하자고 하는 상징적인겁니다.
    그리고 2년동안 동결했는데 겨우 5% 올려주는거 가지고 비난을 받다니. 참 씁쓸하네요. 공무원입장에서..
    저 공무원인데 연가내서 쉬는날이니까 이렇게 글써도 되죠.가끔 일하는 시간에 게시판에 글쓰는 사람은 뭐냐고 야단(?)치는분들이 있어서.

  • 3. 그냥
    '10.9.9 3:32 PM (112.164.xxx.123)

    공무원 월급 올려주면 배 아파하는 사람들많아요
    그런데 공무원 월급 안올리고 동결이면 회사들도 월급 조금밖에 안올려 주거나 동결일겁니다
    공무원이 5프로 올려주면 우리도 5프로 올리자 할수도 있잖아요
    멀리보고 살아야지 어찌그리 배 아파하는지
    공무원 복지가 좋아져야 그게 사기업으로 넘어가지요

  • 4. 음..
    '10.9.9 3:46 PM (220.79.xxx.31)

    전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무원들 주변에 많고 업무상 자주 만나요.
    공무원 월급 정말 생각이외로 많이 적어요. 사기업에 비교조차 할수 없을정도로.
    저도 듣고 깜짝 놀랐어요.
    공무원도 사람이고 가정의 가장이예요. 공무원 월급 인상에 왜 들 그리 민감한지 이해안가요...유독 우리나라 사람들 공무원들한테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대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제가 본 공무원들 모두 성실히 일하고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었어요. 간혹 국민의 혈세를 받아먹네 어쩌고 하면서 심한 말 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해요..

  • 5. ..
    '10.9.9 3:55 PM (203.226.xxx.240)

    저두 아버니 남동생 올케 모두 공무원인 집이라..^^;
    진짜 월급 짜거든요. 숙직수당 없으면 진짜..우리 사무실 서무 아가씨랑 본봉이 비슷해요.
    죽어라 코피터져가며 공부하고 공무원된건데..
    그리고 그리 널널한 직군도 아니구요.
    이제사 5% 올리는데..너무 그러지들 맙시다. 악플다시는분들...

  • 6. ..
    '10.9.9 4:12 PM (121.167.xxx.27)

    더도말고 정말 공무원 마누라로 외벌이 애낳고 함 살아보세요.
    입에 풀칠하는게 뭔지 아시게 될겁니다.-_-;;

  • 7.
    '10.9.9 4:47 PM (220.86.xxx.137)

    저희 큰 오빠 5급 공무원...
    아버지 쓰러지시고 집안 기둥도 없는 시절에
    이 악물고 모든 걸 걸고 공부 10년해서 국가 관료가 되었습니다
    조카도 나온 지금.. 세 식구에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오빠가
    왜이라 가끔 눈물나게 안쓰러운지요
    야근은 왜그렇게 많은지.. 월급 2백 몇십만원 받은걸로 이리 쪼개고 저리 쪼개고
    저게 청춘을 다 바친 사람한테 주는 거라니..
    국립 최고대학 나왔구요. 대학 졸업때까지 전국 석차 항상 몇 프로안에 들던 저희
    오빠,,, 집안의 자랑이고 희망이었죠
    작은 월급이지만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박한 생활도 강하고..
    하지만 곁에서 가끔 만날때마다 안쓰러워요
    그냥.. 일없이..

  • 8. 베플에 공감
    '10.9.9 8:34 PM (119.70.xxx.39)

    물가도 가파르게 상승하는데, 공무원 월급도 당연히 올려야죠.
    공무원도 다 세금내고 사는 우리랑 똑같은 서민이잖아요.
    (뭐 고위공무원분들은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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