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후줄근하게 하고 있으면..
작성일 : 2010-09-09 14:50:53
917694
결혼한지 1년 좀 넘었고요..6개월된 아기 있어요..^^
제가 그닥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집에서 그냥 후줄근하게 입고 있거든요.
그냥 수유티에다 반바지입고 악세사리 그런것 착용 안하고요...화장도 안하고요..
며칠전에 친정엄마랑 화상전화 했는데 엄마가 집에서 좀 예쁘게 하고 있으라네요..
남편도 제가 나름 집에서도 꾸미고 있는걸 좋아할까요?
IP : 122.42.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9 2:51 PM
(121.135.xxx.221)
당연하죠. -_-
2. df
'10.9.9 2:54 PM
(220.79.xxx.61)
남편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그냥 적당한게 좋겠죠 적당한게 원래 어렵지만 ㅋㅋ
3. ..
'10.9.9 2:56 PM
(114.207.xxx.234)
반대로 남편이 휴일이라고 꾸질하게 하고 있음 님도 덜 보기좋죠?
4. 블루
'10.9.9 2:57 PM
(122.40.xxx.2)
남편이 좋아하느냐는게 질문이시면 당연하죠..ㅎㅎ..과하게 꾸민다기보다는 깔끔하게 있으면 좋아하겠죠..부인입장에서도 남편이 집안에서 깔끔하게 있으면 좋은 거잖아요..ㅎㅎ..
5. ..
'10.9.9 2:57 PM
(203.226.xxx.240)
저 결혼하고 얼마동안 진짜 집에서도 화장 열심히 하고 이쁜 홈웨어입고 그랬는데..
남편이란 사람은 맨날 까치집에 팬티 바람으로 어슬렁 어슬렁..
제가 꾸미고있으면 어디나가냐고 막 물어봐요. ^^;
남편은 집에서는 편안하게, 그냥 자연인(?)의 모습으로 지내는게 장땡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쁘게 보이고싶어 꾸미고 앉아있는 저를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두 애낳고 그러면서 집에서 자연인처럼 살아요. 만고 편해요. ㅎㅎ
6. .
'10.9.9 3:46 PM
(221.148.xxx.75)
외출하듯이 꾸미고 있는것보다는 자외선차단제에 파우더 정도 하고 옷도 좀 편하되 예쁜 거 입고 있으면 좋겠죠.
근데 남자 나름인 거 같아요. 전 집에서 가벼운 화장 하고 있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막 뭐라 그러거든요. 왜 화장하고 있냐고~ -_- 내추럴한 게 좋대요. 흥..
7. ㅎㅎ
'10.9.9 5:38 PM
(211.210.xxx.30)
위에위에님.. 꾸미고 있으면 남편이 어디 가냐고 물어본다는거 보고 댓글 달아요.
저희 남편이랑 똑같아서요. ㅎㅎ
저희 남편 신혼때부터 집에서는 완전 자연인이거든요.
덕분에 저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편하게 지내긴 하지만요.
저는 그래도 주말 같은 때 낮에 집에 있게 될 때는 옷은 가까운 데 외출 가능한 수준에 얼굴에 비비크림이라도 바르고 있거든요. 너무 칙칙해 보이는게 싫어서요.
근데 그러고 있는 저를 보면 남편이 "어디 가려구?" 하고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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