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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어머니를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늘 항상 시어머니는 제가 전화하면 몸이 이곳 저곳아프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형님께는 한번도 아프다고 하신적이 없으시답니다.
또 시댁에만 가면 저만 일을 시키십니다. 하지만 형님은 시키지 않습니다
항상 집안에 행사가 있으면 돈을 얼마내라고 콕집어 금액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것두 저에게만 형님께는 안합니다.
명칠있으면 형님네 셋째애기 백일입니다. 그런데 전화하셔서 말씀하시네여 20만원 하라고 잔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저녁먹는다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고 말했더니 아들낳느라고 얼마나 고생했겠냐며 잔소리 말고 하라네여쩝 사실 저도 아들이 둘이나 있답니다
정말 울시어머니 이해불가네여.
1. 흠
'10.9.9 11:26 AM (203.236.xxx.241)형님이랑 원글님의 다른 점이 뭔가요?
예를 들어 둘중 하나는 맞벌이고 다른 하나는 전업이라던가
아님 형님은 성격이 엄청 쌀쌀맞다던가..2. ..
'10.9.9 11:27 AM (114.207.xxx.234)나중에 운신이 어려워지시면 그 며느리에게 의지 하시려나 봅니다.
그러니 미리 큰 며느리 눈치보고 알아서 엎드리시네요,3. 후리지아향기
'10.9.9 11:28 AM (222.101.xxx.14)형님은 직장을 다니시고 저는 집에서 아는 동생의 아이를 보고 있답니다. 글구 아주버님이 아주까칠하십니다. 반면 울신랑은 어머님께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아들이랍니다(어머님께만)
4. 후리지아향기
'10.9.9 11:29 AM (222.101.xxx.14)..님 그것도 아니랍니다. 아주버님께서 같이 살자고 하면 절대로 안산다고 하시면서 울 신랑이 얘기하면 나중에 같이 산답니다.ㅠㅠ
5. 음
'10.9.9 11:29 AM (112.158.xxx.16)한번 아주 맘 크게 먹고 어머니 안할게요 라고 말씀하세요.
단호히 안되는것은 어머니가 말씀하셔도 안된다는것을 보여주심이..
안되는걸 알아도 저 며늘은 내가 시키는대로 하니 그럴때마다 시키시는것이겠지요.
그 형님은 시어머님이 조금 어려우신가 봅니다.
조신히, 하지만 강단있게 힘들거나 안되는것들, No.라고 의사전달 하시어요..6. ....
'10.9.9 11:32 AM (211.49.xxx.134)그냥 님도 까칠해 지세요
사람심리가 약한사람 밟으려하는거잖아요.7. .
'10.9.9 11:33 AM (221.138.xxx.198)대부분 홀시어머니들이 큰아들 아주 어려워합니다.
큰아들 중에서는 홀어머니 무시하는 아들들도 제법 있더군요, 구박 아닌 구박..
까칠한 큰아들이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홀시어미 본인이 살고자...집안 화평하려고...부당한 거 알지만 ...꾹 참고..미리 알아 깁니다.
큰아들 큰며느리 눈치 엄청 봅니다,
사실 알고 보면 그 시어머니 참 안됐죠.
아마 두고 보시면 재산권도 홀시어머니에겐 없을 걸요?
있어도 없을 겁니다.
원글님 내내 해다바치고...나중에 큰집 좋은 일만 시키지..존재감 꽝일 가능성 높습니다.8. .
'10.9.9 11:39 AM (211.117.xxx.105)이유는 하나 아닐까요?
만만한 아들 곧 착한아들이니까 맘대로해도 된다는...자기합리화
어려운 사람 까칠한 사람에겐 맘대로 못하죠
괜히 말했다가 손해만 보니까요
대부분의 관계가 상대적인데 이제와서 바꾸기는 참 어려울듯 합니다9. ...
'10.9.9 11:40 AM (221.151.xxx.13)무써운 큰아들은 큰아들님이고...말랑말랑 보드라운 작은아들은 만만한넘이라 그래요.
제가 딱 그짝이거든요.조명등이 나가도 같이 사는 큰아들(미혼)에겐 말씀안하시구요.
한시간반거리 사는 작은아들에게 꼭 전화하세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지요.안되는건 안된다고 거절하세요.10. ..
'10.9.9 11:49 AM (202.30.xxx.243)대답은 '네'하고 십만원만 하세요.
11. 싫겠어요.
'10.9.9 11:51 AM (121.124.xxx.37)원래 잘 하는 자식한테 더 바라고 함부로 하는거더라고요, 잘 안하면 재는 원래 그러려니 하구요, 그리고 어른들은 큰 며느리가 어렵다고도 하시데요,
12. 님이
'10.9.9 12:06 PM (124.49.xxx.237)하라면 하니까 그렇겠죠..굳이 님 시엄니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하라면 군말없이 하는 사람한테 자꾸 시키고..까칠한 사람한테는 아랫사람이라도 조심하게 되고..저도 예전엔 (신랑이랑 사이 좋았을 때 ) 시부모님께도 잘해야겠다 생각해서 전화도 자주드리고 얘기도 잘 들어드리려고 노력했더니 전화 하루만 안해도 요즘 니가 바쁜가 전화가 뜸하다..뭐 이런 말 드립 하시고--; 신랑이 잘못해도 니가 다 이해해라.. 둘째 안갖는거 너한테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신랑문제였음) 하튼 되도 않는 소리를 자꾸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스트레서 받아서 제가 차츰 전화도 잘 안받고 잘 안드리고 전화해도 퉁명하게 받고, 신랑 그동안 잘못한 거 다 말씀드리고 이러니까 오히려 지금 제 눈치 보시고 그러네요.
13. ㅂㅂ
'10.9.9 12:15 PM (112.154.xxx.92)형님 친정이 잘 사는 편인가요? 시어머님들 그런것도 보고 차별하시더라구요.
14. "네"하고
'10.9.9 12:36 PM (222.238.xxx.247)저도 10만원 하겠어요.
시어머님께서 봉투 미리 열어보시나요?
울 둘째 며느리가 얼마했나?
나중에 뭐라 하시면 돈없어 그만큼만 했다하세요.15. 아기엄마
'10.9.9 12:48 PM (119.64.xxx.132)원글님이 항상 네 하고 시킨대로 잘 하시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까칠한 사람 눈치보고, 잘해주는 사람 부려먹는게 시어머니 심리아니겠어요.
다음부터 님도 아니면 아니다, 하기싫으면 싫다, 제가 알아서 하겠다, 라고 말하세요.16. 인간사
'10.9.9 1:16 PM (121.129.xxx.165)모든관계가 그런듯 싶어요.
어려운 사람에겐 조심하고 더 예의를 지키고,
편하고 무던하다는 이유로 휘두르고 싶어하는 심리이죠.
나중에 싫다라는 의사표현을 하면 시어머니가 우실거에요.
내가 너를 얼마나좋아했는데,
내가 너에게 얼마나 잘했는데,
내가 너를 얼마나 편하게 생각하는데..
내가 얼렁 죽어야 하는데........
저는 원글님이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형님에게는 안하는 행동을 나에게 한다... 이런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시어머니와 나...와의 관계에 집중하세요.
시어머니의 요구가 내 생각에 적당하지 않다 싶을때 바로 제지하시는거죠.
싫습니다. 옳지 않아요. 하기 싫어요..... 등의 의사를 바로 표시하세요. 나중에 하실 생각하지 마시구요.17. ===
'10.9.9 1:20 PM (210.91.xxx.186)만만한 아들이면... 그 마누라도 만만해져요...
까칠한 아들이면 그 마누라도 어렵구요..
시부모한테 껌벅죽는 아들이면 그 며느리한테도 큰소리 치시죠...
하여간 내 신랑은 나한텐 다정하고 시부모한테는 까탈스러운 아들인게 최고....ㅎㅎㅎ18. 내맘대로
'10.9.9 1:34 PM (222.107.xxx.133)아무래도 너무 착한 며느리 노릇은 그만 하시는게 좋겠다 싶어요.
왜 세상사람들은 착한 사람을 물로 보나 모르겠어요. 나빠요.
위에 댓글처럼 10만원만 넣으시고 나중에 말씀하실일 있으면 돈이 없었다하심 될듯.19. 인간사님
'10.9.9 1:37 PM (61.77.xxx.10)말씀에 한표 보냅니다.
형님과 비교하지 마시고 시어머니와 나 사이에 포커스를 맞추세요.
시어머니가 형님과의 인간관계에서 완전 실패감을 맛보신후 님한테 돌아선것 같아요.
한마디로 님이 만만해 보인다는 뜻이죠.
님과 시어머니 사이의 인간관계도 시어머니가 맘대로 조종할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보여주셔야 해요.20. .
'10.9.9 2:10 PM (119.203.xxx.28)형님네 아기 백일 금액까지 어머님이 지정해주는건 월권입니다.
원글님이 너무 네네~ 하셔서 그런 관계가 된거예요.
이쯤에서 관계 재정립 하세요.
남편분이 효자인것과 다른 문제랍니다.21. 레드
'10.9.9 3:21 PM (125.131.xxx.5)저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22. 한마디로..
'10.9.9 5:12 PM (124.53.xxx.9)님네가 만만한거죠. 아들이 무르니 며느리도 만만ㅜㅜ
23. 진짜...
'10.9.10 10:40 AM (125.135.xxx.70)아들이 만만하면 며느리도 만만한가 봐요...
남편 성격이 참 무던하고..웬만하면 참고 받아주니...
저에게도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한 4~5년 참다가 아니다란걸 보여줬어요...
제 눈치는 보면서 저 없을 때 아들에게 막 하세요...
자식에게 저러고 싶을까...저런건 배우면 안되는데...걱정되요...
욕하면서 배운다고 하잖아요...24. ..
'10.9.10 10:49 AM (113.199.xxx.147)===님말씀 심히동감하네요
저희가 장남 원글님과 정반대네요
착한장남과 까칠한둘째..
도련님성질무서워서 어머니 뭐라말씀도잘못하시고
그게 동서한테도 적용되더라구요.....
울남편 장남에다가 착하기까지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