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드니?..기내식..아웃백 이런데 음식 반도못먹겠어요

...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0-09-09 00:17:18
결혼하고 나서 어쩔 수 없이? 집밥만 먹다보니

입맛이 바뀌었나봐요

이번에 비행기 타는데 예전같으면 맛있다고 먹을 기내식

정말 반도 못먹고 뚜껑 닫았어요 (외국 항공사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리고 아웃백에서 점심세트를 판다길래..

그래 한번 먹어보자 싶어 들어가서 투움바 파스타란걸 시켰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지만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시켰는데

정말 억지로 두입인가 세입먹고 더이상 못먹겠어서 후식커피 마시고 나와버렸어요

너무 다 남겨서 서빙보는 알바생한테 미안할지경이었네요

제 입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인스턴트파스타랑 거의 같게 느껴지는게...

물론 아웃백이라서가 아니라 어떤 패밀리레스토랑이라도 비슷하겠지만요..

예전엔 아무거나 다 먹어치우는 편이었는데 이젠 대량생산?한 맛이면

입이 거부를 하네요 - -;;........

신기하게 친정엄마가 해준 소박한 반찬은 맛나게 잘 먹어요...

나이드니 유난스레 입맛이 민감해짐을 느낍니다.
IP : 59.10.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
    '10.9.9 12:23 AM (58.224.xxx.114)

    첨 아웃백 나왔을 때 가격대비 서비스와 질에 황홀해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남편이 가자고 해도 가고픈 생각이 안들어요
    원글님 처럼 인스턴트 맛이 나는 것 같아서리~
    저도 늙었나봐요

  • 2. ...
    '10.9.9 12:37 AM (116.37.xxx.12)

    저도 얼마전 갔다가 너무 짜서....깜짝 놀랐어요.
    인스턴트맛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간이 너무 세더라구요.
    제가 특별히 저염식하거나 건강식을 먹는것도 아닌데.

  • 3.
    '10.9.9 12:44 AM (122.36.xxx.41)

    저도 님들처럼 건강식에 입이 길들여지면 좋겠어요. 전 아직은 저런게 맛있네요. 몸에도 안좋을텐데 ㅠ

  • 4. ㅎㅎ
    '10.9.9 1:02 AM (211.195.xxx.215)

    저도 나이가 드는지
    된장, 나물 그런게 좋아지네요...

    고기집보다 한정식집에서 나물반찬 먹는게 더 좋아요...
    나가서 먹어서 딱히 특별히 맛있는것도 모르겠고,
    차라리 집에서 김치하고 있는 밑반찬 먹는게 더 개운하고 먹은것 같아요..

    외식하고나면 헛배만 부른것 같아요...

  • 5. ./
    '10.9.9 1:20 AM (221.148.xxx.75)

    헉, 전 아직도 그 투움바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데.
    청담동이며 이태원의 이름난 파스타집도 많이 다녀보고 했지만 투움바파스타는 그 특유의 맛이 있어요.
    전 아직도 입맛이 어린앤가봐요;;;;

  • 6.
    '10.9.9 1:35 AM (122.36.xxx.41)

    윗님!! 저도 투움바 파스타 먹으러 아웃백가요~~^^:

  • 7. ...
    '10.9.9 1:49 AM (121.138.xxx.248)

    기내식 먹고 엄청 고생했답니다. 나이가 드니 아무거나 못먹겠어요. 라면도 먹기만하면 설사고..

  • 8. .
    '10.9.9 2:15 AM (175.119.xxx.69)

    맞아요. 진짜 나이가 들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예전에는 패밀리레스토랑 음식 그리 맛있더니
    요즘은 거의 청담동 유명한 쉐프들이 하는 부띠끄레스토랑이나 호텔 레스토랑만 다니는것 같아요.
    옷도 거의 백화점 3,4층에서 구매했는데 요즘은 2층이네요.
    나이먹어 그런가봐요.

  • 9. ㅋㅋ
    '10.9.9 7:46 AM (125.187.xxx.204)

    윗님은 경제적 여유가 있으셔서 고급 레스토랑으로만 다니신다는데.......
    전 나이만 먹었고 경제적 여유도 없고 ㅠㅠ
    특별히 외식하러 나가는 경우 외에는 무조건 집으로 와서 밥먹게 되네요
    근사한데 가서 밥 먹는것도 귀찮고 입에 안맞고 집밥이 최고에요
    남편도 집밥 집밥 하면서 도시락 싸가지고 출근하는데
    전에는 귀찮더니 이젠 이해가 되어요 특별하게 잘 싸려고 하면 힘들지만
    그냥 먹던 국과 반찬 싸주는게 좋다고 하니까......
    기내식은 한번도 맛있게 끝까지 먹은적 없고 호텔 레스토랑이든 고급한정식집이든
    먹고나면 배가 더부룩 하고 아랫배가 별로 안좋아요.
    모임에 나가서도 배아플가봐 별로 안먹게 되더라구요
    나이들면 소화력도 떨어진다드니 벌써 그러네요 전 (50)
    집에서 제가 한 밥만 편하게 먹으니 아무래도 무수리팔자......

  • 10. .
    '10.9.9 8:04 AM (115.143.xxx.148)

    집에서밥하기 귀찮아서 뭐든지 밖에나가서 먹으면 기분전환이 되네요.
    아웃백은 우리는 몇달에 한번 갈까 말까하는데요.. 그것도 제가 졸라서요.

  • 11. ..
    '10.9.9 9:04 AM (117.110.xxx.2)

    전 나이 많이 안들었는데도... 아웃백 같은 곳 음식 잘 못먹어요.
    고기 종류도 그렇고 파스타나 볶음밥도 그렇고.. 향신료랑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해서 조금밖에 못먹어요.
    여럿이 어울려서 가끔 갈때가 있는데.. 공짜로 주는 빵만 잔뜩 먹다가 나와요.... 그래도 n분의 1로 나누면 좀 아깝긴 하지만.. 분위기 망치긴 싫어서 그냥 따라는 가요.

  • 12. 정말
    '10.9.9 10:19 AM (112.164.xxx.123)

    나이들으니 음식이 한식이 좋단걸 느낍니다.
    그런데
    저는 피자를 너무 좋아해요
    피자헛 같은데 말고 동네 부드러운 피자.
    정말 맛있어요

  • 13. VV
    '10.9.9 10:20 AM (219.250.xxx.126)

    저도 이젠 밖에서 먹는 음식은 다 그렇네요.
    직장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점심은 사먹어야하는데 정말 먹을 곳이 없네요.
    조미료도 강하고 간도 너무 쎄고...
    어쩔 수 없이 배만 안 고플정도로만 먹어요.
    그리고 기내식은 정말 소화 안 되죠.
    그래서 전 늘 과일식으로만 시켜요.
    저번 주에 한국 들어오면서 나짜 변경을 했는데
    그만 깜박 잊고 과일식 신청을 못해서 그냥 일반 기내식 먹고는 10시간 동안
    소화가 안 되서 힘들었네요.

  • 14. 갸웃
    '10.9.9 3:23 PM (58.29.xxx.19)

    저는 나이 들수록 식당에서 사먹는 음식이 더 맛있던데요
    기내식도 박박 긁어서 다 먹고 맥주까지 달라고 해서 다 먹고요
    아웃백 빕스 결혼식 뷔페 등등 다 잘 먹어요
    나이보다는 식성 자체가 외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오히려 어리거나 젊을 때 외식과 조미료에 길들여진(저처럼)
    사람이 늙을수록 식성 고치기 힘들다고 느껴져요
    저는...
    몸에 좋다는 무무무한 요리 맛없어서 못먹어요

  • 15. ..
    '10.9.9 4:33 PM (110.14.xxx.164)

    기내식 퍼스트는 맛있고 비즈니스는 그저 그렇고 이코노미는 우리 애도 안먹어요
    너무 맛없어지네요
    삼각김밥 사달라네요 ... 기내식 담당하는 분들 원가 절감만 너무 생각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594 구구단은 어떻게 가르쳐야 쉽게 외울까요 13 노하우좀 2009/12/08 858
507593 안경을 써야 한데요....눈에 좋은 음식? 영양보조제? 4 5살남아 2009/12/08 730
507592 엘리베이터안에 놓인 떡 11 떡맛있었어요.. 2009/12/08 1,920
507591 저 같은 사람은 어떤 화장품 써야 하는 걸까요? 3 피부 2009/12/08 461
507590 개신교 단체들, '세종시 수정 여론몰이' 가세 4 ㄷㄷㄷ 2009/12/08 324
507589 초등학교다니는 딸아이 여드름때문에 고민이네요 2 피부 2009/12/08 593
507588 올해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 신규 가입 가능한가요? 1 로질리 2009/12/08 628
507587 딸아이 통장 어디껄로? 2009/12/08 335
507586 공공근로 1 .. 2009/12/08 341
507585 어디 병원을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증상 2009/12/08 436
507584 침독 해결책 없을까요? ;;; 2009/12/08 466
507583 이제 6학년이 되는데... 컴퓨터 따로 가르쳐야 할까요? 8 질문 2009/12/08 686
507582 아드님 군대보내보신 선배님들께 여쭤요 14 군입대 2009/12/08 812
507581 가군, 나군, 다군은 왜 나눠져있는건지요 2 대학 지원시.. 2009/12/08 991
507580 세금땜시 죽겠다.. 7 세금 2009/12/08 858
507579 비데가 고장이 났어요. 2 비데 2009/12/08 1,264
507578 이명박 임기 언제까진가요? 6 ... 2009/12/08 3,873
507577 <지붕 뚫고 하이킥!> 울다가 웃다가… 정신 사나워 죽겠어! 1 ㄷㄷㄷ 2009/12/08 1,218
507576 친구랑 의절한적 있으세요>? 8 속상 2009/12/08 1,553
507575 100만원을 나누지 않고 한번에 쓴다면? 7 즐거운 고민.. 2009/12/08 643
507574 크리스마스연휴에 아이들하고만 놀게 됐는데요.. 4 심심해 2009/12/08 366
507573 mp3 파일 여러개 하나로 묶는 방법 아시는 분~~~ 2 ... 2009/12/08 550
507572 항상 더 힘든 사람... 5 항상더 아퍼.. 2009/12/08 945
507571 5일날 부산의 양심없는 어린이집 글 올리신 분~~ 알고 싶어요.. 2009/12/08 377
507570 친구 엄마가 회사에서 이것저것 가져오니까 애가 부러운가봐요 13 어려워요 2009/12/08 1,812
507569 밀대 말인데요..답변꼭 부탁드려요~^^ 이베트 2009/12/08 174
507568 유치원생 꼬마 영양제(비타민)로 뭘 먹이시는지요? 아빠들은요? 10 영양제 2009/12/08 813
507567 그랜져 랑 sm7 뭐가 좋을까요? 23 어렵다 2009/12/08 1,900
507566 초등아이 중학생한테 맞아 죽은거 보셨어요? 1 양, 빽.... 2009/12/08 849
507565 키홀더 지갑 사용들 하시나요? 4 키홀더 2009/12/08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