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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쇼호스트 있으신가요?
볼 게 없어서, 여기저기 돌리다가 홈쇼핑보는데 쇼호스트가 맘에 안들면 안보는데요.
정말 쇼호스트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쇼호스트는 cj에서 주말에 쇼처럼 하는 동지현 쇼호스트,
일단 얼굴이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고 목소리 톤도 좋아서요.
그리고, 꼭 그 시간에 gs에서 하는 쇼호스트분도 꼭 경쟁처럼 굉장히 잘 하시는 듯.
지금은 잘 안하시는 것 같지만, 현대 홈쇼핑 뚱땡이 아저씨 이고운영씨도
정말 듣고 있으면, 어쩜 저렇게 말을 잘 할까 싶기도 하고요.
요즘 남자 쇼호스트는 별로 맘에 드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다들 이런가요? 좋아하는 쇼 호스트 있으신가요?
1. .
'10.9.9 12:05 AM (211.107.xxx.67)전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요.
GS홈쇼핑의 정윤정 쇼핑호스트요..게거품 물고 당장 넘아갈 듯이 멘트하는 것도 그렇고 순간 들어보면 잘 한다 싶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구라에 뻥같아요. 멘트의 깊이도 없고...남대문 골라골라처럼 방송하는 모습...
홈쇼핑 싸구려라고 사람들이 많이 그러는데 그녀가 하는 방송이 제 눈에 딱 그런 전형으로 보여요.
기본적으로 진짜~너무~완전~ 이런 식의 감탄사 많이 날리는 쇼핑호스트는 싫어요
전 그 사람만 나오면 다른 데 틀어요..진짜 싫어요2. 흠
'10.9.9 12:35 AM (121.55.xxx.97)그냥 다 사깃꾼같아요.
시끄러운것도 넘 싫고...
특별히 더 싫어하는사람은 많네요.이름은 뭐 관심박이라서 외우지못하지만...3. ........
'10.9.9 1:22 AM (115.143.xxx.174)전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요.
GS홈쇼핑의 정윤정 쇼핑호스트요222222222222222222222
이 분 말하는거 들으면 이상하게 고객을 하대하는 느낌.4. ...
'10.9.9 2:05 AM (121.138.xxx.248)정윤정 호스트 말을 너무 잘하긴 해요. 전 사지는 않고 감탄하면서 보는데.. 다 구라겠지만..
5. 글쎄요
'10.9.9 9:02 AM (122.128.xxx.134)인간적으로 좋은 직업이 아니라고까지 하기에는..그분들이 들으면 좌절하시겠는데요?
요즘에 각광받는 직업중 하나 아닌가요?
저도 가끔 쇼핑호스트에 혹해서 물건 사고 후회한적도 있지만 그분들 직업까지 펌하할일은 아닌듯합니다. 그렇게따지면 인간적으로 좋은 직업이 얼마나 될지..
의사나 변호사들도 자기 이익을 위해서 환자혹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의뢰인이 죄인임에도 변호하는 변호사들은 또 뭔가요?
윗분은 말씀을 넘 함부로 하시는..6. .
'10.9.9 10:00 AM (59.4.xxx.105)정윤정 호스트요~가만히 들어보고있으면 저물건을 꼭 사야할것같다는 강박이 ㅠ.ㅠ
말은 잘하는듯해요...저처럼 어지간해서 지갑안여는 사람도 궁금하게 만드니........
홈쇼핑 물건 좋은것좀 방송해주면 좋겠어요.7. 원글
'10.9.9 11:37 AM (121.162.xxx.219)제가 글에 쓴 GS에서 제일 잘 하는 분이 정윤정 쇼호스트였어요.정말 잘 하시는 듯. 근데 정윤정 쇼호스트는 보고 있음, 굉장히 부담스러운 타입의 백화점 매장 매니저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그에 반해, 동지현 쇼호스트는 말도 세련되고 차근차근 프로페셔널 해 보이는 느낌이 좋아요.
8. 전.
'10.9.9 11:44 AM (116.120.xxx.3)GS에 젤 시러라하는 여자가 바로 정윤정 쇼호스트네요...
메인 방송시간이 많이 나오신다는~~ 저는 얼굴이랑 말투가 넘 비호감이예욤
제가 관심있는 패션/화장품 카테고리 많이 하시던데.......9. ??
'10.9.9 12:35 PM (218.209.xxx.80)저도 동지현 씨 좋아요. 정윤정씨는 정말 잘하긴 하나봐요. 저도 넋을 놓고 채널 고정하고 있을떄가 많아요. 전 롯데 홈쇼핑에서 주로 의류하는 분 이름은 모르겠는데 목소리가 너무 싫어요.뭐라 하는지도 잘 못알아듣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