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쥔데 뭘 발라줘야 할까요?

[우짜지]

입술이 쥐었다.. 라는게 표준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피곤하면 입술 끝에 물집같이 잡히는 그 증상이요.
제가 지금 딱 그런데, 물집 형태까지는 아니고 마치 상처입은 후에 딱지 앉듯이 그래요.
덕분에 입을 크게 벌리기가 힘들어서, 딱히 많이 아픈건 아니지만 막 땡겨요 ;;
하품도 시원하게 못하겠고 밥 먹을 때도 의외로 입을 크게 벌려야 되는구나.. 깨닫고 있어요.

임신중이라 무슨무슨 연고를 바르자니 좀 찝찝해서 집에 있는 프로폴리스만 좀 찍어바르는데
나아지지도 심해지지도 않는게 며칠 가네요. 이게 헤르페스.. 뭐란던가.. 뭐 그거지요?

이거 좀 일찍 가라앉히는 민간요법 같은거 뭐 없을까요?
아으.. 하품 좀 시원하게 해 보고 싶어욤..

[..]

헉.. 아시클로버 추천하려고 했는데 임신중이시군요ㅠ

[==]

내부에서 터져나오는 것이 쉽지는 않은듯 싶어요.
프로폴리스는 원액을 드셔도 좋을듯 싶어요.
생명력이 몸에 생성되어요.
태아나 산모에게 좋답니다.

[em]

도 좋아요.
전 입안에 물집이 생기면 그게 기어이 곪고 범위가 넓어지고 구멍까지 생겨서 고생 고생하다 겨우 겨우 낫곤 했는데요.
em 알고부턴 발효시킨 발효액을 물에 희석해 입안을 헹궈만 줘도 물집의 범위가 안커지고 그대로 낫더군요.
입술이면 면봉에 묻혀서 한번 발라 보세요.
윗님 말씀처럼 영양이 부족해서 일수 있으니 영양도 신경 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