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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택으로 이사를 했는데 집이 하자가 많아요..

에휴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0-09-08 20:24:42
용인에 있는 단지안에 주택인데요...
깔끔해보여서 계약하고 이사했는데 글쎄..
안방에 딸린 화장실 습기가 빠질곳이 없어서그런지  화장실과 방 경계 바닥(?)이 습기가 올라와요..
뭐랄까 마룻바닥이 썩으려는 것 처럼 물에 젖어있는듯 보여요..--설명이 어렵네요,,이해가실런지?
그 방에서 자면 공기가 참 안좋구요..
저는 그래서 애들방에서 같이 자요,,
남편은 그냥 자구요-,.-

참..집 잘못골랐다 싶으면서도 이런 하자가 있는데도 그냥 전세를 주다니 싶어 심난하네요..
아파트에서만 살아서 주택고를줄을 몰랐아요..
이거..어떡해야해요..주인에게 전화하고 싶은데,,,잘알아보지않은 우리잘못인것만 같구요..
전원주택와서 잘 꾸미고 애들 원없이 뛰어놀겠다 싶었는데 만료때까지 그냥 살아야해요??
주변에 잘 지어진 집이 전세로 나오면 옮기고싶은데 남편이 뭐라할것도 같구요...
전세금은 2억이 넘어요,...ㅠㅜ

10년차주부인데 집도 잘못고르고..정말 우울하네요..

IP : 125.130.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0.9.8 9:18 PM (180.66.xxx.133)

    사서 왔으면 고쳐야 하는데
    전세로 왔으니 그냥 그냥 사셔야겠네요
    주인이 고쳐줄 것 같지도 않구요..
    상태가 이러이러한테 아시고 계시라고 문자보냅니다.. 하고 문자 보낸 다음에 그 문자 보관하세요 2년간..
    나중에 님보고 고쳐내라고 할까 걱정되네요

  • 2. 별사탕
    '10.9.8 9:20 PM (180.66.xxx.133)

    그리고 그냥 습기 때문이라면 겨울에 난방하면 좀 나아지기도 하구요
    아니면 난방이 새서 그럴 수도 있으니 그쪽이 물새는건 아닌지 잘 체크해서 물 새는 것 같으면 주인한테 고쳐달라고 하세요
    그것도 금방 얘기해야지 나중에 얘기하면 살다가 그런거라고 안고쳐준다고 세입자보고 고치라는 경우도 있어요

  • 3. ...
    '10.9.8 10:15 PM (125.137.xxx.198)

    습기가 아니라 보일러 배관(?)선에서 물이 새서 그럴 수 있어요
    주인에게 말해 보세요

  • 4. 올 여름
    '10.9.8 10:18 PM (121.190.xxx.7)

    날씨탓도 있는거 같아요.
    얼마전 오포에 있는 지인의 전원주택에 놀러갔는데
    곰팡이에 습해가 난리도 아니었어요.
    잘 지었다는 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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