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선수 새코치 오서가 아니네요... 오리알인가요?

[궁금]

마오선수 새코치가 오서가 아니라는데
제가 기사를 잘못본건지....
내용좀 알려주세요

[지금 가면]

누가 봐도 욕 먹을텐데요..
간 보는 거 같아요. 주니어들 맡고 있으니 일연맹하고 사이 돈독해질테고...
그런데...누가 하든 관심 없어요. 오서의 제자가 누가 되든 마오의 코치가 누가 되든.

[rmsep]

근데, 정확한 팩트는 마오가 오서를 원한것은 아니었어요.
정확히는 일본 연맹이 오서측에 오퍼를 넣어본거구요.
이번 사태 한참전에 마오가 일본에서 이런 기사가 났을때 , 자신은 오서에게 코칭받을 생각이 없고, 코치 제안을 한적도 없다고 인터뷰했었어요.
제가 그때 기사가 흥미로워 읽은 기억이 분명 납니다.
그렇기에 저는 애초부터 마오와 오서가 이어질거라고는 생각안했어요.

[개인적으로]

오서가 완전 바보는 아닌가보네요
제발 마오랑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

표현도 참..
오리알은 무슨 오리알요.
첨부터 안한다고 했잖아요.
제 정신이면 마오를 맡겠어요? 오서 넘 미워한 나머지 두뇌까지 의심하시는 듯.

[가로수]

전 시간차를 좀 두고 맡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바보가 아닌 이상 지금 이상황에서야 안할테구요
갈등이 있을때 자기를 제삼자에게 열심히 설명하는 사람과 아무말도 안하는 사람이 있을때
처음에는 강하게 설명하는 사람에게 설득이 되는 것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진실과 오해는
분별이 되더라구요 연아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서가 오바하는 바람에 너무나 일찍
그분별이 되어서 무척 기뻐요^^

[오서]

나름 캐나다 피겨 협회에서도 좀 파워있지 않나요? 대놓고 일본 선수 맡기기엔 좀...캐나다도 그닥 일본 좋아하지 않고 경쟁상대이고 자국 여싱들도 마오땜시 점수 강탈당한적 많든데..두고 봐야지요...하여간 지복 지가 찼음..적당히 일본외 다른나라 선수들 갈키면서 연아 계속 맡음 잘 나갈수도 있었는데

[궁금]

죄송합니다 오리알은 ...메추리알로 바꿀께요 ..님

[모든 걸]

다 떠나 연아선수 미국에서 심기일전해서 연습 잘 했으면 좋겠어요.
연아양, 화이팅.
원글님..ㅎㅎ 낙동강 오리알 됐지요, 연아 선수 떠나 버렸으니..

[마오코치]

일본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0, 추쿄대)가 새 코치를 영입했다. 일본의 전설적인 피겨 스타 출신인 노장 사토 노부오(68) 코치가 아사다를 새로 지도하게 된다.

[더 큰 먹이]

제가 듣기로는 러시아로 들어간 모조로프 대신으로 코치 자리 맡을 가능성이 많다더군요.
안도 미키 코치였던 모조로프가 일본 국대 코치 역할을 톡톡히 했다던데, 러시아로 돌아갔고 그 비어있는 자리에 앉는거죠.
이것도 어디까지나 설이니..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겠네요.
정말 머리에 총 맞지 않은 이상 이렇게 소동을 일으켜놓고 바로 마오 쪽으로 돌아서면 병진 인증하는 것 밖에 되지 않겠어요?

[.]

오서 지금 일본주니어들 맡고 있다고 들었어요.
크리켓클럽에 일본 주니어들 와있고 일본빙엿관계자들도 계속 들락거린다고...
당연히 연아선수가 편하게 운동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죠.
오서 인터뷰 중에 연아보고 타선수들한테 방해되니까 나가달라는 소리는
이 타선수들이 일본주니어들을 말하는 거에요.
일본피겨관계자들도 바보가 아닌데 지금 기초부터 연습한다는 마오를 위해
그런 투자와 무리수를 두겠어요?
마오는 이제까지 일본에 피겨를 화제로 만든 상징으로 계속 앞에 세워두고
뒤로는 연아가 해온 시스템 자체를 손에 넣어 차기주니어들을 육성하려는 목적이죠.
연아가 크리켓에서 해온 과정을 그렇게 눈독들였다던데
올림픽 끝나자마자 바로 물밑작업 들어간거죠.
오서가 마오를 안맡았다고 해서 일본과 안엮인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러운 수작으로 연아선수를 제대로 뒷통수쳤죠.

[글쎄...]

연아 쓰던 빙상장 쓴다고 일본쥬니어가 연아처럼 된다면 내 손가락에 장 지지겠소.
캐나다 선수들은 그럼 그거 못써서 조에니같은 애들밖에 못나왔답니까.

힌국식 땅바닥 기술. 빙상이 모자라서 대체로 만든 것들. 때문인거 같아요.

무조건 얼음위에서 지친다고 기술이 잘되는건 아닌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