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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코 지름신이 내렸어요.. 어뜩해요ㅠㅠ....

지름신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0-09-08 14:44:25
맞벌이하며 요리가 안되 부담스런 나날을 보내온지 오래네요..
제가 평소 도구병이 좀 있어 주방용품이 많은편이에요.
이번엔 아주 강력한 지름신이 내린거 같아요..
야채위주 식단을 좋아하는데 채써는게 늘 고역이거든요..
마음에 드는 좋은칼 구비하면 좀 나아지려나 싶어 칼을 구입하려는중 컷코 지름신이 와버렸어요..
일단 반론 환영할께요.. 아님 격려라도^^;;;;;
IP : 210.218.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8 2:54 PM (115.161.xxx.105)

    ㅎㅎㅎ저도 컷코 지름신이 와계신지 좀 되얐습니당...함께 물리치와요!!

  • 2. ..
    '10.9.8 3:02 PM (119.194.xxx.122)

    컷코 칼 몇개 가지고 있어요.
    가위가 글케 유명하대서 그것도 샀는데
    그냥 그러네요.
    엄마가 독일 놀러 가셨다가 헹켈 가위 사오셨는데 그게 훨씬 나아서 갸우뚱
    칼은 일단 이뿌니 용서(가위 손잡이 재질이 칼 손잡이랑 틀린거 같아요)
    기왕 사실거면 일찍 사서 오래오래 쓰는 것이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ㅋㅋㅋ
    지름신에 불지피는 불청객
    ==3333

  • 3. ㅎㅎㅎ
    '10.9.8 3:03 PM (218.236.xxx.71)

    채써는것과 컷코는 별 상관 없어보이는데..;;;
    세트중 야채칼?(네모난칼)은 비추예요.. 칼만 무겁고 일자형 칼날이 토막치는데는 편할지 몰라도 채썰때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채써는것때문이라면 차라리 베르너 채칼 구입하시고..
    컷코 구입하고 싶으시면 세트보다는 단품으로 구입하세요..
    세트로 사면 거의 사용 하지 않게되는 칼이 있어서 장식용밖에 안되더라구요.

  • 4. ////
    '10.9.8 3:03 PM (115.136.xxx.213)

    채써는건 파인컷이나 다지기 사용하심 됩니다. 굳이 비싼 컷코 칼 쓰실 이유가 있나요.

  • 5. 10년째
    '10.9.8 3:11 PM (211.213.xxx.139)

    10년째 씁니다. 결론은, 좋다는 거...ㅎㅎㅎ
    일단, 칼날이 얇아서, 채썰기 잘 돼요.
    헹켈 쌍둥이 칼도 있는데, 제가 가진것만 그런건지, 칼날 위쪽으로 좀 넓어지는 스타일이라,
    주로, 수박 반으로 가를때나, 단호박 자를때나 쓰고, 무거워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컷코는 그립감도 좋고, (손잡이에 굴곡 있는 거 아시죠?),
    가볍고, 이뻐서 10년째 예뻐해 주고 있습니다.

  • 6. ***
    '10.9.8 3:20 PM (118.220.xxx.241)

    단품으로 여러가지 샀는데...
    제일 많이 사용하는게 가위(세척하기 너무 좋아요)하고 주방칼 이예요.
    저도 사용한지 한 10년정도 됐어요.

  • 7. .....
    '10.9.8 3:28 PM (123.109.xxx.161)

    저도 7,8년 썼는데...결론은 좋습디다..
    단품으로 샀고 식칼쓰는데 한개 더 사고 싶어요~
    지름신에 불 지피는중...=3=3=3

  • 8. 저도
    '10.9.8 3:33 PM (115.137.xxx.60)

    십년 전에 칼꽂이랑 단품으로 여러개 사서 꽂아쓰고 있는데 잘쓰고 있어요.
    아직까지 때깔 지대로라는...
    무엇보다 외형이 고급스러운거 같아요.

  • 9. 좋아요.
    '10.9.8 3:36 PM (125.182.xxx.42)

    컷코중에서도 톱니칼로 사세요. 톱니 빵칼은 수박같은 커다란거 자를때 좋습니다.
    슬근슬근 톱질자세로 자르면 힘 안들이고 자를수 있어요.
    작은 손 톱니칼은,,,,다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는 접시에 놓은 익은 스테이크 자르는 용도인데,,,고기 썰때 왕 편하게 잘립니다.
    야채칼은 중정도의 톱니칼인데,,,야채가 도망가지않고 스르륵 썰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지름불에 휘발류 끼얹었습니다.

  • 10. ^^
    '10.9.8 3:50 PM (61.107.xxx.128)

    사세요~^^~기름 붓네요..저도 저희 언니 십여년 전부터 사용 하는 거 보고 결혼하면 꼭 사야지 했던 아이템인데 작년에 들였네요. 친정에는 쌍둥이칼 있는데 이것도 참 물건이지요. 그런데 이거보다 가벼워서 컷코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손잡이 부분도 화이트라 깔끔하구요. 식칼, 과도, 가위만 있어도 충분한 것 같아요~

  • 11. ...
    '10.9.8 4:08 PM (211.209.xxx.79)

    쌍둥이칼 쓰다가 몇년전 컷코 샀는데 컷코가 훨씬 좋아요 가볍고요 가위도 강추합니다^^

  • 12. 전 별루..
    '10.9.8 4:12 PM (175.119.xxx.188)

    컷코 몇개 사놓고 그냥 모셔두고 있네요.
    저한테는 쌍둥이가 낫더라는...

  • 13. 컷코가
    '10.9.8 4:23 PM (121.182.xxx.91)

    가볍고 손에 착 감기게 잡히죠.

    컷코만 장만하시면 그동안 늘지 않았던 요리실력이 다 도구 때문이었음을 확인하게
    되실.......휘리릭=3=3=3=3=3=3=3

  • 14. 원글..
    '10.9.8 4:36 PM (210.218.xxx.144)

    모에요..
    완전 강력 지름신들이셔~~
    검색해보니 대부분 칭찬이 자자하지만 몇몇분들은 명성만 못하다는 글들이 있어서 아직도 망설이고는 있는데 위에님들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주시네요..
    돈도없는데 조만간 몇개 들이지 싶어요.. 진짜 도구핑계안하고 요리좀 쉽게 잘했으면 싶네요^^;;;

  • 15. @
    '10.9.8 5:01 PM (119.202.xxx.87)

    윗분이 말씀하신 톱니칼...정말 강추에요.
    힘줄땜에 질기거나 두꺼운 고기도 한두번 슥삭하면 두부잘리듯....
    크키도 아담해서 다용도로 잘쓰고 있어요.
    저도 불 지르고 갑니다==3

  • 16. 저두~~
    '10.9.8 10:04 PM (219.255.xxx.41)

    쌍둥이 쓰다가 세트로 샀는데요.. 말없이 쌍둥이 친정엄마 드렸어요..
    가위씻는게 제일 시원해서 좋구요..
    개인적으로 컷코는 칼집에 세트로 쫘악 꽃혀 있어야 간지가 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요..
    전 네모난 야채칼이랑 큰식칼 ,큰과도 항상 쓰고요..
    긴 톱니칼 빼고는 밥한번 하고. 과일 깍아먹으면 다 나와 있던데..

  • 17. ..
    '10.9.8 10:45 PM (117.53.xxx.207)

    며칠 전 언니가 컷코 세일 구매대행 했는데 딜러한테 사는 것 보다 훨씬 쌌어요.
    http://www.webuy4.com/xe/?mid=saleinfo
    견적요청하면 해주는데 많이 저렴했어요.

  • 18. 저도
    '10.9.8 11:48 PM (112.149.xxx.70)

    컷코 세트 사용자인데
    2년정도 되었는데, 제가 구매한 혼수중, 가장~ 만족하는 품목이에요.
    칼날이 많이 두껍지 않아서 좋고, 무엇보다 절삭력은 따라올자가 없네요.
    세트외 헹켈5스타도 두개 더 있는데,솔직히, 컷코가 더 좋으네요....
    가위도 분리되어 세척되니 항상 깨끗하구요..전 산도쿠 나이프가 젤 좋아요.
    에구구;;;;불질러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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