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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좌판서 파는 레스포* 크로스 백을 하나 살까 하는데요..

크로스백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0-09-08 13:39:48
그냥 정품을 사야할까요?..
쓰다가 바로 허접해 질까봐
혹시, 사서 사용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5.93.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8 1:40 PM (114.207.xxx.234)

    금새 표나요.

  • 2. 그런데
    '10.9.8 1:43 PM (203.244.xxx.254)

    레스포삭..자체가 그다지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아서요.. 전 정품도있고 좌판에서 산것도 있는데
    그게 그거....ㅡ.ㅡ; 특히 작은건 ..그게 그거일듯합니다

  • 3. 말려요
    '10.9.8 1:44 PM (121.135.xxx.123)

    겉은 비슷해 뵐지 몰라도 안감이 너무 후져요.한달안에 너덜거릴거예요,
    정품과는 가격차이가 너무 크니까 중고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길거리에서 사실 생각까지 하셨으면요.
    전 레스포색 중고 잘 사요^^

  • 4. 전 찬성
    '10.9.8 1:46 PM (163.239.xxx.103)

    작은건 잘 모르겠던데요.
    저도 크로스백 가짜랑 위크엔드 미디움 진짜 있는데...
    위크엔드 처음 쓴날 자크 나가고 막..ㅋㅋㅋ
    잘만 만들었다면 가짜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봐요.

  • 5. 괜찮던데..
    '10.9.8 2:02 PM (116.39.xxx.12)

    편하게 들고 다니려고 몇년전에 산거 몇번 물세탁까지 해가면서 한동안 쓰다가
    이젠 좀 바래진거 같아서 얼마전에 하나 더 샀어요~~~

  • 6. 짝퉁반대
    '10.9.8 2:03 PM (211.221.xxx.193)

    레스포색..아울렛에선 5만원이면 구입 가능해요.

    허접해보이고 알록달록 유치한듯한 천가방이지만
    가볍고 튼튼해요.마트,여행갈때 딱이예요.
    그냥 정품 구입하세요.

  • 7. 저는
    '10.9.8 2:11 PM (122.34.xxx.158)

    여름용 흰색 가죽가방 쓰다가 너무 불편해서 전철역에서 만원주고 사서 잘써요. 가까운 마트갈때좋구 이번 휴가때도 편하더라구요.

  • 8. ^^
    '10.9.8 2:12 PM (220.121.xxx.34)

    저는 짝퉁 사도 몇년째 튼튼히 쓰고 있는데..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정품쓰는 언니도 그말해요 ㅋㅋ

  • 9. ^^
    '10.9.8 2:29 PM (121.146.xxx.168)

    정품 사세요. 백화점 가격이 부담되면 구매대행 같은걸 한번 알아보세요. 저는 아기 낳기 전에 키플링 가품 한번 산 적 있는데, 마트 갔다가 키플링 매장도 아닌 유아 매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 판매원이 제 가방 붙잡고 "요즘 엄마들 기저귀가방으로 이거 많이 들던데 이거 비싼거죠?" 하는 바람에 스스로 찔려서 너무 민망했거든요; 그 후론 구매대행을 하면 했지 가품은 안사게 되었어요. 스스로 찔리더라구요ㅎㅎㅎ

  • 10. ..
    '10.9.8 2:46 PM (121.181.xxx.21)

    만약에 가끔 캐쥬얼하게 들거면 길표 사셔도 되구요..
    저처럼 매일 사용하다 시피 하면 정품이 좋을거예요..

  • 11. 1111
    '10.9.8 3:09 PM (203.238.xxx.193)

    사지 마세요 싼맛에 짝퉁 샀다가 지퍼가 바로 고장나서 쓰지도 못했네요 면세점 같은데서 사서
    뽕 뽑는게 나을듯

  • 12. ...
    '10.9.8 3:32 PM (221.151.xxx.13)

    정품 가품 다 있는데요...그게 그거 맞는것 같아요.
    대충 대여섯개 있는것 같은데 거의 십년된것도 아직 말짱해요.

  • 13. 짝퉁반대
    '10.9.8 4:06 PM (211.221.xxx.193)

    이유가...

    레스포색이건 뭐건 짝퉁은 사지 말자는거예요. 짝퉁 그 자체를.......
    차라리 다른 디자인으로 다른걸 구입하세요.

  • 14. 레스포삭은..
    '10.9.8 4:14 PM (222.97.xxx.46)

    짝퉁이랑 진품이랑..정말이지 표가 별로 안나요.
    진품도..어찌보면 허접한것들도 많아서인지..
    친정엄마가 레스포삭 크로스백을 넘 편해하셔서..제가 백화점서 사준거 몇개있는데..
    며칠전 엄마가 짝퉁을 사왔는데..진짜 표가 안나요.
    그냥 싼맛에 마트갈때 쓰도 되요..

  • 15. ..
    '10.9.8 5:35 PM (61.78.xxx.173)

    짝퉁이랑 솔직히 레스포삭은 진품이나 짝퉁이나 구분 잘 못하실껄요.
    제가 진품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가 아는 동생이 하도 탐내하길래
    제가 쓰던 진품주고 똑같은걸로 짝퉁을 하나 샀는데 아무도 모르더군요.
    진품 가져간 동생도 제 짝퉁이라 바뀌었는데도 모를 정도였고,
    3년 됐지만 지퍼 고장 이런것도 없고 세탁기에 막 돌려도 헤지지도 않더라구요
    근데 되도록이면 진품 사서 쓰세요. 여러개 있다면 모를까나 하나 정도면
    많이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닐텐데 그냥 진품으로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6. 둘다..
    '10.9.8 8:56 PM (222.110.xxx.4)

    전 순전히 가벼운 맛에 좋아라하는데 정품 여러개와 가품 하나 있습니다.
    정품이 품질이 훨씬 좋고 표가 많이 나던데요 특히 내부가 허접하더라구요.
    평소에 들고 다니시는 사이즈는 진품 사시는거 추천이요.
    롱샴이 차라리 가품표가 안나는데 레스포색은 티 많이 나요.
    모든 물건이 그렇듯이 관심없는 사람은 모르고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알아보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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