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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끝났는데 어떻게 할까요?

자존심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0-09-08 13:22:54
어떤 아이를 알게 되어..제가 집착을 하여..
질리게..질리게 만들어  놔줘야 한다는 글 올린적있어요.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또 마음에 품고 하루하루 살았어요.

친구로 남자. 같이 들어가 있는 동호회가 있는데.제가 거길 탈퇴하면 깔끔한데.
저 그러기 싫고.해서 그냥 있어요. 다른 회원들과 친하고.게하나 때문에 그러기 싫고요.
메신저 삭제해라.했더니만 하지 않고. 있네요.
맘 같아선 제가 하고 싶지만 너무 상처를 받을꺼예요.
한달에 한번 만나는 그 모임에서 보면 뻘쭘할것이구.

이번주에 보자구 해서..약속을 정했는데.
제가 갑자기 무슨일이 있어 그 다음날 보자구 했더니..피하구 피하구..
계속 이렇게 가고 있어요.

그래서 삭제 하고 그 모임에 나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지내고 싶은 생각 반...
아님 그냥 게 말대로 친구??? 근데 전 그게 안되네요.

이때까지 했던 문자 메신저 내용 했던 행동 ..등등 정말 이건 다 거짓말이구나..싶구
그렇게 화가 나다가두 또 생각이 나요.
그래서 어제는 큰 맘먹구 사진 문자 다 지웠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토욜두 보지말자 하구 싶구..게 로커에 제 운동가방두 가지구 오구 싶은데..
그냥 편안히 와서 운동해라..라는게..뭔 뜻인지...편안대로 하라네요.너 하구 싶은대로

찾으로 가야할듯합니다. 그쵸? 상처받을까봐. 란 쓸데없는 오지랖 부리지말구..

오늘은 카페에 어떤 여자아이?(나름 게 좋아하는거같았어요)가 오빠두 좋은하루...이렇게 올리니까.
그놈이 답장에 아이갓잇 이라네요..
미친것들...

차라리 사귀고..전 또 정말 멋진사람 만나 염장 지르구 싶네요.
남자들은 ...참 오는것두..가는것두 빠른거 같아요.
죽을듯 하다가..식으면..어느순간 완전 쏴~하네요.
경험이 별로 없어 그런가 그게 허무해요.
정말 죽을듯하다가 돌아서는거.

저두 여우 되야겠는데..왜 그런 안되는지..
제가 답답해요..
맘 같아선 그냥 한 45키로 되어서 이뻐가지구 짠 나타나구 싶은데..
때되면 배고파오구...

근데 정말 제가 미친건요.
어제 그렇게 재대로 이제 답장도 없는놈한테..
집에서 반찬가지구 왓는데..갔다먹어..나 많아..
갔다가 동생줘..한거..
집에 오면서..머리를 세번 쳤어요.
미친미친

삭제 하구 내 물건찾아오고.카페두 탈퇴할까요??
아 정말 괴로워요.

IP : 220.85.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0.9.8 2:21 PM (183.102.xxx.195)

    원글님. 저 그때 댓글 여러개 달았던 사람인데 기억하시는지?
    그때 글 이후로 간간히 원글님 생각이 났더랬어요. 잘하고 계실까 싶어서..
    역시나..^^; 제 예상과 비슷한 상태시네요. 에구야...

    우선 이 상황에도 Be cool 하셔야 됩니다.
    니가 정녕 혀에 설탕을 바르고 내 귀에 했던 말들이 정녕 거짓이냐? 하고 생각만 하면
    더 열불만 터지구요.

    남자란 동물은 자기가 얻고 싶은걸 위해선 뭐든지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자기 이름도 걸고 목도 거는게 남자거든요.
    그때는 원글님이 좋았으니 별의 별 달다구리한 말 다 했겠죠.
    그거 지금 생각해서 니가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ㅠㅠ
    하고 생각하시면 원글님만 손해에요.

    그 여자애랑 사랑을 하든 연애를 하든 냅두세요. Be cool 이라구요.
    남일일뿐입니다.
    그 여자애랑 결혼을 하든 애를 만들든..이제 그 남자 원글님 남자 아니에요.

    메신저 삭제요? 하라고 요청은 왜 해요? 지가 하고 싶으면 하겠죠.
    원래 남자란 동물은 여지를 많이 만들어둬요. 자기 좋아하는 여자는 10명, 100명이라도
    곁에 두고 싶어하는게 남자에요.
    그 중에 하나가 원글님이에요. 그런 여자를 왜 자기 스스로 삭제 하겠어요?
    나중에 본인 아쉬운거 있으면 또 원글님 찾아와서 이용하고 다른 여자 찾아갈 남자에요.
    그냥 그 놈의 도피처가 되고 싶으세요? 아니시죠?
    그럼 Be cool 하라구요. 제발~~~~~~

    그런 놈한테 반찬은 왜 만들어줘요? 나중에 집에 쳐들어가서 청소랑 빨래까지 해주시겠습니다?
    원글님 무슨 우렁각시띠에요? 아님 우렁각시 별자리에요?
    아니거든요. 착각하지 마세요.

    그 놈 지 친구들한테 나 요즘 스토커 하나 생겼다. 혹은 나 좋다고 반찬 만들어주고
    들러붙는 여자 하나 있어. 완전 웃겨. ㅋㅋㅋ 할 놈입니다.
    제 말 아닌거 같죠? 아이고 참 나!

    원글님! 그 남자 님 남자 아니라구요. 이제 떠났어요.
    제발 미련 좀 버리세요.

  • 2. 원글
    '10.9.8 2:32 PM (220.85.xxx.226)

    윗님...언니!!!!!저 기억해요. 아이디 음...이셨어요.
    저..정말 저희친언니가 하는말 똑같이 말씀하세요.
    남자를 여지를 많이 둔다. 지 친구들이랑 나 스토커 하나 생겼다 하면서.반찬 어쩌구 할 놈이란거 느껴요 정말...
    그렇구나. 제가 잘 몰랐구나 그래서 제가 하구 싶어요.제가
    삭제.가방찾아오기.오늘할까요? 내일할까요? 이제 좀 남자알아가는거 같아요.
    일단 Be cool하구요. 이제 정말 떙입니다.
    지가 나를 감히???미친...이렇게 나옵니다.저두..
    글구 오늘밤 늦게라도 가방 찾아올게요.
    그리고 또 할일은 삭제?내가 하면 뭐 나중에 물어보겠죠? 왜 했냐구? 그럼 말 할까요?
    그냥 그게 편해서..라고???
    아 진짜..막 옆에서 말 듣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동생같은 맘으로 댓글 지난번 부터 너무 감사해요.
    지난번두 감동이였구요.그 댓글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오늘 회식 늦게 끝나두 가야할거 같아요.

  • 3. 에구
    '10.9.8 2:44 PM (183.102.xxx.195)

    원글님하~기억하고 계시다니 다행..^^
    근데 우선 꼭 아셔야 될것 두가지.

    Be cool 하라는거 겉으로만 그런척 하라는게 아니고 속까지 be cool 하셔야 되요.
    도시의 차가운 뇨자~그런 척만 하지 마시고 정말 뼛속까지 차가운듯 무심하게 시크요!
    가방 찾아오기? 노~에요.
    운동 왜 그만 두실려구요? 운동 계속 하세요.
    메신저 삭제하기? 노~에요.
    메신저에도 계속 달아두세요.

    진짜 쿨한건 그 남자랑 연결된 모든걸 끊는게 아니라
    그 남자와 연결된 예전 상황과 똑같은 상황에서 모르는척 쌩까는게
    그게 진짜 쿨한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요?

    이미 그 남자와 연결된 모든걸 피하고 끊는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그 남자라는 존재에 대해 너무 크게 생각하고 계신거에요.
    하지만 그때도 얘기했다시피 너까짓꺼! 흥! 하고 콧방귀 뀌면
    그 인간이 메신저이 있든 운동 같이 하는 gym에서 여자랑 시시덕거리며
    작업질을 하든, 그건 아무 문제 안 되는거에요.

    왜냐면 원글님은 이미 뼛속 깊이 그 남자를 떠나보냈으니까요.

    안 그런가요?^^

    진짜 쿨한건 그 남자를 피해다니는게 아니에요.
    그 남자 얼굴을 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게 쿨한겁니다.

  • 4. 원글
    '10.9.8 2:51 PM (220.85.xxx.226)

    근데 제가 다니는 gym이 아니고, 먼곳에 게가 트레이너로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했었어요.구지 그 먼곳까지 가방을 둘 이유없고,이번주말또한 보고싶지않아서요.
    이번 주말 약속 있다구 할까요?그 가방 귀찮아 하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메신저삭제안하면서 완전 쿨하게 당당히 모임나가서 행동은 하겟는데...
    그 메신저가 자꾸 신경이 써져요. 근데 자꾸 노력할려구요 신경끄고 복수하리라.이렇게
    그 가방을 가지고 일부러 오는거? 운동와..하면 진짜 아무렇지 않게 갈까요?
    그냥 가서 할까요? 아.윗님이 꼭 보셔야하는데...
    죄송해요.

  • 5. 에구
    '10.9.8 3:03 PM (183.102.xxx.195)

    전 남자친구가 가방 찾으러 오라고 한건가요?

    그렇다면 저라면 그 가방이나 신발이 아주 비싸고 좋은거 아닌 이상에야
    "그거 필요없으니까 그냥 버려라" 하고 아주 쿨하게 문자 하나 띡 보내주고 끝낼거에요.-_-
    어차피 찾으러 갈때 원글님 또 화장하고 곱게하고 가실거죠? ㅋㅋ
    에구구..안 되죠..저 원글님 패턴이 막 눈에 보이는듯 해요. 왜냐면 제가 그랬어요.
    어릴적에..혹시나 남자친구가 가방 찾으러 오라고 하면서 니 생각 많이 했어. 우리 다시
    시작할까? 이런 말의 언저리라도 기대하는거..저 잘 알거든요.
    하지만 그거 그 남자가 끊게 하지 말고 원글님 스스로 끊으세요.

    나 그딴거 필요없거든? 식으로요. 이때 너무 처절하게 "나 니 얼굴 보기도 싫으니까 그거 그냥
    버려줘. 우리 다신 마주치지 말자!" 이런식으로 말하면 나 니가 조낸 생각나! 보고싶어잉!이라는
    뜻입니다.-_-

    제가 그냥 위에 말했던것처럼 한줄로 시크하게 띡 보내고 끝내세요.
    모임에는 꼭 나가시구요.

    메신저 신경 쓰이는건 당연해요.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였잖아요?
    그 남자 대화명이 뭘로 바뀌는지, 언제 로그인, 로그아웃 하는지 밥도 못 먹고
    잠도 못자고 그것만 눈 시뻘겋게 쳐다보고 있는것도 잘 알거든요..ㅋㅋ
    대화 걸까 말까 매번 고민하시는 것도 알구요.
    게다가 원글님 대화명도 막 바꿀까 말까 하루 수십번 고민하지 않으십니까?
    나 너무 불행해, 나 너무 아파, 나 너무 외로워, 보고싶엉~~
    이런 삘 팍팍 나는 대화명으로 바꾸지 마십시요.-_-
    싸이 다이어리에 니가 너무 보고싶어~그리워~삘 팍팍 나는 일기도 쓰지 마십시요.-_-
    정말 유치하고 없어보입니다. 진심이에요.-_-

    이런거 모두 be cool 이랑 거리가 먼거에요.
    그저 평소랑 똑같이 행동하시구요.

    운동오라고 하면 집 근처 가까운 gym으로 끊었다고 해주세요.

    지금 원글님이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고민하시는 마음 이해는 하지만
    그것조차 그 남자를 너무 신경 써서 그렇다는거 아시죠?

    아이고 참말로 걱정이네요잉-_-

  • 6. 원글
    '10.9.8 3:14 PM (220.85.xxx.226)

    윗님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제가 하나의 연애경험없이 공부만한 한 처자가 정말 많은 경험합니다.
    그 문자 날리고 싶어요.저희언니또한 그렇게 말햇어요. 비싼거 아님 그냥 버려 한마디만 하라구
    근데 비싼거예요.짜증나게두 일단 그 안에 뭐가 많이 들었어요.화장품까지.정말 화가 나요.
    왜 그 화장품은 비싼건지 그걸 포기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그래서 오늘 게가 밤샘 근무라 전화연락없이 갔다가 가방 가지구 동네에서 할려구.
    게가 저 Gym을 싫어하는거 알아요 그래서 게 운동하는데 보면 아주긴 트랙? 마라톤길이 있어서 거기서 했어요.
    가방 찾으로 오라구는 안 하는데. 내가 무슨무슨 요일날 갔다줄게.
    하구.아니 운동은 와 나 늦게 까지 있으니. 운동을 왜 안해.등등 이런 여지를 남기니까 짜증나요
    이제와서 동네 걷기로 했어 이럴수도 없구.자존심상하죠.제가 간다고 했으니까.

    일단 그 가방때문에 이번주에 보자구 하니까.제가 가서 그 가방만 가지구 ..
    나 이제 가까운데서 할려구. 하구 절대 절대 모임은 나가지요.복수복수
    아무렇지 않은듯. 정말 죽을놈의 남자들입니다.

  • 7. 에구
    '10.9.8 3:17 PM (183.102.xxx.195)

    그 남자가 그런 여지를 남기는건 당연한거에요.

    위에서 말했지만 10여자, 100여자 마다할 남자 없어요.
    가능하면 주변에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를 많이 남기고 싶은게 남자의 본능이에요.
    거기에 1%라도 가능성을 걸면 그건 원글님만 손해에요.
    이용당하는건 싫잖아요.

    가방에 중요한 물건이 있다면 찾으러 가시는게 좋겠군요.
    대신 웬만하면 그 남자 있는 시간대는 피하시고 가서 혹 얼굴 마주치더라도
    Be cool~아시죠?

    또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잊는게 최고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라는게 아니구요. 친구들이랑 어울리며 여러 사람
    많이 만나보세요. 아직 미혼이신데 뭐가 고민인가요.
    여러 남자들 만나보고 괜찮은 사람 있음 진지하게 만나보기도 하시구요.
    클럽도 가보고 바도 가보고..아무튼 그 남자를 잊을만한 일은 다 해보세요.

  • 8. 에구
    '10.9.8 3:38 PM (220.85.xxx.226)

    님 정말 감사해요. 이 감사할 맘 어떻게 표현이 안되는지.
    어떻게 주의 언니들 모두 다 같은 말씀들을 하실까요.
    차라리 소개팅을 나가라 는데.정말 저 정말 남자한테 정 확 떨어졌어요.
    지하철 타면 주의 남자 다 쳐다보고 싶지 않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정말 바쁘게 살려구요.지금도 바쁜데 일부러 야근 막 하구.
    공부하구 막 뭐 배우구 해요.시작했어요.
    괜히 집에감 컴터 켜놓구 그 메신저나 한심하게 보구 있을라니까
    일부러 막 맛난거 먹으러 다니구 영화보구 일하구 해요.
    지난주 보다 더 나아진거 같아요.

    역시 결혼하신 분 말씀 연애경험 많은 언니들 말은 들어야 겠더라구요.
    그게 진리더라구요. 못됐다 막 이러면서 제 스스로 언니들 욕했는데.
    아니였어요.제가 바보였구 또 경험이였어요.

    내일은 늦게 끝나구 게두 뭐 시험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보니까 짜증나구.
    가방이 니 쪽에 있는거 뭐 상관안하면서 지내구 싶지만.
    일단 새로 장만한 것이며, 내가 왜 너같은 인간땜에 그걸 포기하냐
    동네서 할라구.하면 웃겠지만.그게 싫어서 거길 갔는데.뭐 암튼 Be cool 하면서..
    잠실언니(게두 아는언니) 랑 같이 하기루 했어,이러구..

    젤 젤 젤 후회되는건 반찬얘기...미친거죠 제가...
    그거 주기싫어서라두 오늘 가서 종지부 찍고 오구 싶어요.
    뭐 금요일날 집에가기 전에 와서 갔다먹어...막 이랬는데..
    금욜날 나 약속있어서 낼은 뭐 배우는거 있구..하면서 피할려구요.

    근데 몰래 가서 제 물건만 가지구 올수는 없어요.
    게 로커라 게가 열쇠를 가지구 있어요.
    그래서 기다렸다가 전화하구 나 왔는데 가방주라..하구 받구 ..그냥 동네서할려구
    내일,모레 나 다 바쁠거 같구..토욜 너 일부러 오잖아.그러지마..비두 온다구 하구..
    나 집에갈려구.뭐 이 가방 하나때문에 거까지 오니???하구...
    완전 쌀쌀맞게.. 그니까..내가 너 올때까지 목 빠져 기다리지 않아도 난 할일 많다..를 보여주는거죠. 저희언니두 그랬어요.기다리지마..절대 기다린다는 표현조차 하지말라구..했는데..
    제가 ..그놈의 반찬 아...정말 망할놈의 오지랖 !!!!

    일단 일단 오늘 되도록 찾겠습니다.
    그리고 담날 메신저는 ON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여우되면서 남자만나야겠죠??
    저 미혼인데 점점 남자가 징글징글 해져요 무섭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잔인하다고나 할까??
    근데 또 경험인거 같아요.
    내가 니들땜에.왜???이러면서..아주 씩씩하게 살려구요.똑똑하게..!!!!!

    그리고 또 말씀드리지만. 여기 뭐 도토리라도 있음 드리구 싶네요.
    친언니랑은 막 감정적으로 나오는데.너무 자세히 친절하게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감사해요.
    정말 제가 그 반찬이라도 드릴까요???ㅋㅋㅋㅋ같은 동네라면은...ㅋㅋ 이것두 오지랖이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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