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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위축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0-09-08 13:22:47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하긴 자신감이 생길 조건도 아니지만요.

자신감을 갖자. 자신감을 갖자 마인드 컨트롤해봐야 말뿐이지 자신감은 생기지 않더군요

여자의 자신감의 근원은 역시 외모인건가요?

재력? 능력? 외모? 학력?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도 생겨서 사회생활 했으면 좋겠네요~



IP : 124.61.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8 1:41 PM (118.41.xxx.96)

    자신감은 건강에서 옵니다
    건강하지 않은 자신감은 허울에 불과해서 앞에서 웃고 뒤에서 울고 양면성을 가져요
    건강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아요
    게다가 좋은 기운을 발산한답니다
    저는 밥물 하면서 배웠어요
    스트레스를 덜 받고 좀 더 웃게 되고 주위사람들도 부르럽게 대하더군요
    모든 일의 시작은 건강찾기부터입니다 ^^

  • 2. 부모님의
    '10.9.8 1:48 PM (115.139.xxx.99)

    긍정적인 양육태도..
    저 남들이 도저히 이해못할 자신감부족으로 허덕여요..
    어릴때 위축된 영향이 평생가요..

  • 3. 무크
    '10.9.8 1:56 PM (124.56.xxx.50)

    제 생각에 자존감이 건강하게 형성된 사람들이 자신감도 더불어 갖추게 된다고 봐요.
    남들에 비해 가진 게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할 지라도, 나는 나 그 자체로 존귀한 존재라는 인식이 바탕에 깔려있으면 상대적 패배의식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요.
    남들은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가진것도 많고......어쩌고 하거나 말거나, 나는 나~!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늘 상기시키고 스스로를 격려하다보면, 나의 존재감을 스스로 느끼게 되거든요.
    저도 가끔 와~ 저사람은 정말 못하는게 없구나 싶은 사람을 보지만, 더더욱 확실한 건 이 세상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반드시 있거든요^^
    같은 일이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이 일은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하는거고, 특정한 사람이 하는일만이 최고라고 여기는 거 자체가 그다지 건강하지 못한 발상같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남이 가진 것들, 또는 내가 없는 것들을 보지마시고, 나에게 있는 거, 내가 할 수 있는거에 집중해 보셔요.

    남들이 너는 왜 그래? 넌 왜 그거밖에 못해? 라는 말을 듣더라도, 그게 나야~!!! 라고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죠.
    원글님 자신을 많이 아끼시고 사랑해 주세요.
    남들의 말따위로 인해 평가될 원글님이 아니시라는 거 잊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 4. ..
    '10.9.8 1:57 PM (59.9.xxx.45)

    외모와 재력.요즘은 재력이 좀 더.

  • 5. 자뻑아짐
    '10.9.8 2:11 PM (76.237.xxx.45)

    저도 위에 답글님들 처럼
    부모님의 긍정적인 양육태도에서 비롯된 자존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6. 사람따라
    '10.9.9 8:46 AM (121.165.xxx.16) - 삭제된댓글

    사람따라 다르겠지요.
    일단 저는 외모가 맘에 안들면 자신감이 떨어지더군요.
    살이 좀 찌면 급 위축. 그래서 항상 긴장하며 몸 관리 합니다.
    돈이야 벌고 싶다고 벌어지는건 아니지만, 몸은 관리할 수 있으니까요.
    자뻑일지도 모르지만, 어디서나 예쁘다는 평 듣다보니,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어하고, 인기도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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