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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노동복 어떤 걸로 입으시나요?
노동복을 차려 입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처럼은 입진 못하고 그렇지 않나요?
명절 앞두고 챙길게 많아요 ㅠㅠ
1. ..
'10.9.8 12:38 PM (114.207.xxx.234)고탄력 바지에 헐렁한 박스티. 앞치마.
10년이상 고수중 입니다.2. ㅎㅎㅎ
'10.9.8 12:40 PM (58.227.xxx.70)노동복에 빵터졌습니다 저는 근처살아서 그냥 면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가서 일하고 오고 명절당일은 그냥 단정하게...저도 명절용 옷을 따로 장만해둡니다 메이커이월균일가 이런데서...저의 취향과는 다른 옷이네요 ㅎㅎ
3. 플로랄
'10.9.8 12:40 PM (121.166.xxx.40)시가에서 일할때는 츄리닝같이 제일 편안하고 만만한 옷으로 입고요, 차례모실때는 조금 신경써서 입어요..
4. 추석준비
'10.9.8 12:48 PM (119.149.xxx.229)원글이) 츄리닝이 딱좋은데 말이죠...저는 10년전에 결혼하고서 시어머니가 노동복으로 홈드레스(ㅋㅋ 시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심) 두벌을 사주셨어요. 이게 암묵적으로 일할때도 좀 갖춰입어라 요런 뜻 같아서리 부담스러버서 말이죠 -.-;;;;
5. 긴치마도
'10.9.8 12:58 PM (121.181.xxx.156)의외로 편해요. 몇년전 롱스커트 유행할때 사놓은거 좀 낡아서 시집 가서 주로 입습니다.
6. 시댁교복
'10.9.8 1:36 PM (121.128.xxx.151)무릎 밑까지 오는 너무 화려한 색말고통치마에 (긴치마는 밟아서 불편해요) 헐렁한 면T티에 양말은 꼭 신고 그 차림으로 차례까지 지내요. 집으로 올 떄 빨아서 시댁에 보관하고 재탕재탕 합니다.
7. @_@
'10.9.8 2:38 PM (119.202.xxx.87)ㅋㅋㅋ 노동복....
한복입고 앞치마하는 여자는 저 뿐인가봐요.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옷갈아입기 귀찮아서...;8. .
'10.9.8 2:59 PM (111.65.xxx.81)슬프다... 노동복.
저는 27년 전 결혼할때 일하는 한복도 해주더라구요.
물빨래 되는 천으로.
그 한복 천을 뜰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녕 몰랐답니다.
헛똑똑이였어요. ㅠ ㅠ9. ㅋ
'10.9.8 4:06 PM (211.178.xxx.53)전 그냥 무릎정도의 반바지에 편한 면티요
10. ㅎㅎ
'10.9.8 4:36 PM (180.231.xxx.48)첫 명절 맞는 새댁입니당.
제 기억에 저희 엄마는 꼭 홈드레스, 또는 맥시 (끌리지는 않는)스커트랑 면티정도.
거기다 예쁜 앞치마를 꼭 준비하셨죠.
완전 단정히 입고, 아이들 다 꼬까옷 입혀서 시댁에 내려가서...
옷 갈아입고 일하고, 다시 완전 단정모드로 서울로 오셨었어요.
저는 뭐... 청바지에 티셔츠 모드입니다.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명절에는 혼자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암케나 입고 할려구요.
엄마가 그런때 쓰라고 신혼짐에 홈드레스랑
예쁜 앞치마 커플로(ㅋㅋ 사위도 일하라구..)사주셨는데.. 앞치마만 쓸꺼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