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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딸만 둘인 사람들 많나요???
잘 사는 사람들 많아서요..^^;;;
100% 다그런건 아닌데...
대체적으로 딸만 둘인 사람들 보면 잘 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상대 적으로 아들만 둘..셋..이런 경우는 그냥..
가난하다고까지 하긴 뭐하지만...잘 살진 않고..그냥..그러네요...
요즘이야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다지만..
옛날엔 남아선호가 굉장했잖아요...
어쩐지..평등하게 주려했던 신의 뜻이였나 싶은..^^;;
참고로 저... 딸만 둘이 아니고..역시나 그닥 부유하지도 않고...ㅋ
여러분 주위에서는 이렇 듯 이상하게 맞아떨어진다 싶은 현상들.. 없나요^^???
1. 음
'10.9.8 11:45 AM (183.102.xxx.195)결혼하고 아이 낳은 친구가 한 10명 정도 되는데
이 중에 두 집이 딸만 둘, 이 집에 한 집이 딸만 셋입니다.
앞에 두 집도 잘 살고 뒤에 한집도 잘 사는 편이네요.2. 제가 바로
'10.9.8 11:46 AM (121.135.xxx.123)딸만 둘인데요..나중에라도 팔자가 좀 펴질라나요..?
3. ..
'10.9.8 11:46 AM (121.181.xxx.21)저희 집 딸 둘입니다..
못살지도 않지만 잘 살지도 않아요..
근처에 딸 둘인집.. 딸 넷인 집..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인거 같은데요??4. 넹
'10.9.8 11:48 AM (58.239.xxx.31)제 주변은 딸만 둘인분 세팀있어요.
5. 저도
'10.9.8 11:50 AM (119.193.xxx.74)저도 딸둘...
제 주위는 딸둘인집 많아요...
비교적 편안한 삶을 사는듯???6. 둘러보면
'10.9.8 11:51 AM (210.219.xxx.56)꽤 많아요.
맞아요 그러고보니 제 주위에도 딸만 있는 집들이 대체로 잘 사는 거 같긴 하네요.^^
저 역시 딸만 둘인데 잘 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주위에 사람들은 대체로 잘 사네요.
나도 희망이 있는 건가???7. ..
'10.9.8 11:51 AM (114.207.xxx.234)우리 시동생 딸만 둘. 연봉 십 수억.
울 언니 아들만 둘. 시동생 못지 않게 부자임.
나머지 제 주위의 딸만 둘이 집. 뭐 크게 부자 아니고 그냥저냥 삼.
아들만 둘이 집도 다 그냥저냥 잘 삼.
그래서 원글님의 말씀은 제 주위에는 적용이 안됨.8. 네
'10.9.8 11:52 AM (211.221.xxx.193)여동생-딸 둘
큰 시누이-딸 둘
막내 삼촌-딸 둘
(다 외벌이 월수 몇천~억.딸만 한명 낳은 친척들도 대부분..
아들만 있는 집보다는 돈은 훨씬 더 많은듯)
그외에도 주변 지인들을 보면 딸 둘 많아요.
아들을 많이 낳아서 나중에 결혼할때 성비 불균형으로 문제가 될거라는데
여기 학교는 딸이 더 많아요. 길 건너 학교는 비슷하구요.
학교 모임에 가보면 요즘은 남매는 잘 없고 아들만 둘,딸만 둘인 집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특별히 모르겠던데요.9. 종류
'10.9.8 11:53 AM (112.164.xxx.123)딸둘인 사람들이 은근히 많네요
새삼스레 세어보니
내동생. 잘삽니다.
아는동생, 이혼후 힘들게 삽니다.
우리앞집. 평범하게 삽니다.
결국 다 마찬가지라 봅니다10. 그건 정말
'10.9.8 11:55 AM (61.77.xxx.10)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듯....
왠지 잘 사는 집 중에 딸만 여럿 있는 집들이 더 많이 부각되서 그런것 아닐까요??
아무래도 부잣집에 딸만 있고 또 딸이 여럿이라면 주위에서 은근히 부러움을 많이 살것 같은데요..
그냥...이건 현실과 달리 사람들의 환타지 같은것과 비슷하죠.
굉장히 부잣집이 있는데 아들만 여럿이라면 왠지 분란도 있을것 같고 형제간 경쟁심도 심할것 같지만 딸이 여럿이면 화목할것 같고 부모와 자식간 여행도 더 즐거울것 같고 그런 그림이 그려지잖아요.
그와 비슷한 속설로는
'딸만 둔 집은 부모가 선남선녀 인 경우가 많고 아들만 있는 집은 부모가 굉장히 성욕이 왕성한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좋게 말해 성욕이 왕성한거고 제가 들은 곧이곧대로 옮기면 부모가 문란한 경우...였어요...흑흑 죄송)' 라는 건데요.....정말 얼토당토않게 들릴수도 있지만 정말 그 둘만 갈라놓고 봤을때 왠지 전자가 더 부자로 살것 같아요.11. ^^
'10.9.8 11:57 AM (220.86.xxx.137)공교롭게도 제 주변엔 딸 아들 남매 둔 집안이 젤 잘나가거나
잘사는 집들인데요..?
딸만둘, 아들만 둘인 세 팀 있는데
다 별로로 삽니다.
아들아들딸..인 저희.. 잘 모르겠네요...12. 네
'10.9.8 12:01 PM (211.221.xxx.193)팔랑귀~
그러고보니..다시 생각을 해보니..
친척들중에서 남매를 둔 집들도 최고 전문직으로 월수 억...잘 버네요.ㅎ;
그리고 친정 어른들의 주변 지인들을 보면
아들만 셋인 집이 또 엄청난 부자가 많네요.(음..한명을 더 낳아야하나~?;;;;;;)
역시 케바케인듯..................13. 그냥 생각
'10.9.8 12:04 PM (211.251.xxx.89)경제적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심적으로는 부담이 덜한 집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딸만 둘을 낳아도 되는 집이면, 장남의 대를 이어야 된다는 뭐 그런 생각으로부터 자유롭고 아무래도 시댁의 스트레스를 덜 받는 집인 경우가 많으니 좀 자유롭다..싶은 느낌.
또 아무래도 딸들이 애교가 있고 손이 덜 가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화목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14. 음..
'10.9.8 12:18 PM (58.143.xxx.46)주변에 보니까... 혈액형 a형보다 b형이 더 잘 사는 것 같구요.. 랑 비슷한 글 같아요-_-;;
15. 이런
'10.9.8 12:24 PM (59.6.xxx.11)선입견도 생기나보네요? ㅎㅎ
전 선입견은 없는데 제 옆동료가 아들만 둘이예요.
근데 딸낳았음 케어를 잘 못했겠다 싶을 정도로 여자로서 매력이 없더라구요. 이쁜 엄마가 딸 아기저기 꾸며주는거 보면 전 좀 부럽고 너무 이뻐보이거든요.. 안정된 여자 인생을 보여준달까..거기다 돈있음 뭐 환타지 생길법 하죠. 심은하 같은??
암튼 저도 이 동료 저도 인간적으로는 좋아하는데 일을 전투적으로 하고 몸이나 머리에서 냄새.. 체취가 엄청 강하고 물론 사는 것도 시댁이 빵빵한 듯 말하나 별로 아닌듯하구요.. 저래서 딸이 없나 싶은 뭔지 모르는 느낌 같은게 종종 들어요..
남편이랑 있음 형제 같아요 ㅋㅋ
은근히 저도 선입견이 있나보네요...반성.16. 뭐
'10.9.8 12:28 PM (115.136.xxx.7)뭐 이런 얼토당토 않은 통계(?)...
부자 되고싶음 딸 둘 낳아...이건가요?17. 뭐죠?
'10.9.8 12:33 PM (210.90.xxx.75)딸하나, 아들 하나면 중산층이란건가요? '
이런 통계는 아무 의미없구요,...통계청에서 소득과 재산기준으로 자녀의 성별과 부의 상관관계를 유의미한 통계치로 내놓기 전엔 아무 의미가 없는거죠...
다만 옛말에 딸만 있고 아들바라던 부잣집에서 원하던 아들 얻고는 망한다는 속설인지 먼지 그런거는 있었어요..그건 그 시절 아들 너무 바라다가 치성드리고 점쟁이 찾아가고 그러면서 재산탕진하는 경우가 있어 하는 그야말로 옛날말인거죠././.18. ^^
'10.9.8 12:52 PM (121.145.xxx.141)딸만 있는집이 잘 사는 이유를 굳이 따져보면..
아들에게는 막 퍼주는 부모들이 많고
또 아들과 며느리들은 시댁에서 돈 뜯어
갈려고 안달인 반면
딸들은 친정에 못 보태줘서 안달이니까...
딸들만 있는 집이 아무래도 노년은 더 낫겠죠.19. ..
'10.9.8 1:13 PM (59.9.xxx.220)딸만 셋...무지 가난한데요;;
20. 이런건
'10.9.8 1:31 PM (203.90.xxx.170)쌀밥만 먹는사람과 가끔 콩 넣어먹는 사람간에 애정지수 관계를 보는것과 같을것 같네요
21. 흑
'10.9.8 1:35 PM (118.33.xxx.72)딸만 둘인 저소득층 손듭니다....
보육료지원에 양육비까지 받고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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