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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팬티(여자)는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고민 조회수 : 21,204
작성일 : 2010-09-08 10:03:55
저는 아주 게으른 편이라 손빨래는 걸레말고는 안해요..
다 세탁기로 고고씽~
게다가 임신7개월인데.. 분비물이 많아져서인지..
세탁기를 돌려도 빤건지 안빤건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팬티에 누런 자국이 남아있네요..
면100%인 팬티가 아니라 삶지도 못하고..
이거 뭘로 빨아야하나요?
IP : 123.215.xxx.7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8 10:08 AM (211.195.xxx.215)

    저는 속옷은 삼숙이에 삶아요.
    그래서 팬티는 무조건 삶을수있는 면 100% 만 사구요...

  • 2. --;;
    '10.9.8 10:13 AM (116.43.xxx.100)

    저녁에 비누질해서 치대둔다음...담날 손빨래나 세탁기에 다른빨래랑 돌려요~~

    삶은것처럼 깨끗해요

  • 3. ...
    '10.9.8 10:15 AM (125.180.xxx.29)

    목욕할때 바로바로 손빨래해요
    목욕하면서 팬티한장 비벼 빠는건 일도 아니잖아요

  • 4. ..
    '10.9.8 10:16 AM (121.181.xxx.21)

    면100% 아니라고 하시는거보니 임부팬티가 아니신가요?
    아님 스판이 들어간 임부팬티인가요??
    혹~시 아직 그냥 팬티 입으신다면 임부팬티로 바꿔보세요.. 7개월이라고 해도 사시면 좋다 하실겁니다..
    임부팬티는 테리천이 덧대있어서 분비물이 많아도 흡수가 되거든요..

  • 5. ...
    '10.9.8 10:16 AM (211.108.xxx.9)

    샤워후 바로 씻어요....

  • 6. ..
    '10.9.8 10:22 AM (199.201.xxx.204)

    저는 일주일에 한번 도우미아주머니가 세탁기 돌려주시는데
    오시기 전 아침에 급히 모아둔 팬티를 손으로 애벌빨래 해요
    걍 세면대에서 비누 묻혀서 주물주물해서 내놔요
    아무리 편한 아주머니라도 분비물 자국까지 보여드릴수는 없다는 일념 ㅋㅋㅋ

  • 7. 저는
    '10.9.8 10:27 AM (125.177.xxx.193)

    손빨래후 무형광 산소계표백제에 담가놔요.
    그래야 누런 자국이 없어지더라구요.
    면100%이 아니라 삶지 못해서요.

  • 8. 샤워시~
    '10.9.8 10:34 AM (222.97.xxx.46)

    팬티 브라자..비누에 묻혀 바로바로 씻어요.

  • 9. ..
    '10.9.8 10:37 AM (61.78.xxx.173)

    샤워하는 동안.. 샴푸 후.. 짬나는 동안 빨아요..

  • 10. ..
    '10.9.8 10:40 AM (61.79.xxx.38)

    삶을수 없는 팬티는 입고 욕탕에 들어가세요.
    그리고 다 씻고 난 다음 벗어논 팬티 비누로 빨면 간단한걸요.
    전 세수비누로 팬티 빨아요,향기도 좋으라구요.
    다 마르면 살균 차원으로 전자렌지에 한 30초 돌려서 입어요.

  • 11. 샤워때
    '10.9.8 11:17 AM (203.238.xxx.67)

    전 란제리 드라이라는 세재 쓰는데요 샤워부스 들어가면서 세면대에 물 조금 받아놓고 란제리 드라이에 담궈둬요. 샤워하고 나와서 조물락조물락.. 오래 헹굴 필요 없어서 좋아요.
    전 삶는 순면 속옷은 잘 안입거든요. 햇볕도 잘 들어서 살균 걱정은 잘 안하고, 장마철에는 건조기에 돌려주구요.. 속옷 한 두장 말리려면 비닐봉지에 넣고 드라이로 부우웅.. 하면 끝

  • 12. ㅎㅎ
    '10.9.8 11:59 AM (183.99.xxx.4)

    위 전자렌지에 살균한다는 분 넘 재밌어서 한참 웃었네요
    음식은 해로운데 옷은 괜찮겠죠?
    저도 삶지 못하는 팬티는 왠지 찝찝했는데
    괜찮은 방법 같아요.
    제건 샤워할때 바로바로 세탁을 하는데
    문제는 딸내미 팬티..
    샤워하면서 세탁해라 해도 말을 안듣네요
    어릴때부터 시켰어야 하는건데 후회 막급이죠
    그래서 딸팬티는 가급적 삻을 수 있는 면100%(비너스요일팬티)를
    사서 일주일에 한번 삶아요.
    지금은 안하지만 예전엔 딸팬티 삻을때
    삶을수없는 제팬티를 밑부분만 물에 잠기게
    집게로 잡고 삶았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귀찮아져서
    샤워할 때 바로 세탁해서 그냥 입습니다.

  • 13. 61*6
    '10.9.8 12:43 PM (61.255.xxx.188)

    팬티는 무조건 푹푹 삶아서 입어요^^

  • 14. 음..
    '10.9.8 1:30 PM (58.143.xxx.64)

    저는 팬티는 무조건 면으로 사고 면스판, 나일론 소재도 그냥 삶아요.^^
    이게 습관이라 그런지 꼭 삶아서 입어야 직성이 풀리는 관계로 소재에따라 버리는 한이 있어도
    삶아버리네요.

  • 15. 무조건
    '10.9.8 11:20 PM (125.135.xxx.70)

    삶아요.
    제 팬티는 한벌 빨아서 다른 가족들 팬티랑 재생 비누 가득 칠해서 팍팍 삶아요..
    얼마나 뽀송뽀송하고 깨끗한지 몰라요.
    고무줄이 빨리 늘어나는 단점이 있어요..

    근데 전자렌지에 돌리면 유전자 변형 무시무시한 신종 병균이 태어나는건 아닐까요?

  • 16. 삶을때
    '10.9.8 11:47 PM (125.143.xxx.83)

    삶을때..하이타이랑 옥시크린 넣어 삶는데 전..이렇게 하면 안치대도 되는데..
    그냥 물넣고 세제풀고 빨래 넣고..중간에 구멍내서 삶아요.

    그냥 비누칠해서 삶으면 아주 깨끗하게 되나요???

  • 17. ..
    '10.9.9 1:04 AM (63.224.xxx.246)

    팬티라이너 쓰시는 분은 안계신가 봐요.

  • 18. .
    '10.9.9 1:13 AM (221.148.xxx.75)

    팬티라이너를 쓰긴쓰는데 전 매일 쓰진 않아요.
    그 부분만 부분세제 스프레이로 뿌려서 세탁기에 집어넣어요. 매번 어떻게 삶습니까. 전 못해요.
    전 미레나(피임기구, 루프랑 비슷)를 했을 때 피랑 분비물이 꽤 많이 나왔었어요.
    그땐 팬티를 모아서 옥시크린에 담가 애벌빨래를 한번 한 다음 세탁기에 넣었었죠. 것도 꽤 귀찮은 일이에요..
    스프레이 부분세제를 사용하는게 제일 간편하고 효과 좋더라구요.

  • 19.
    '10.9.9 1:48 AM (220.68.xxx.86)

    팬티라이너 무척 몸에 안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라이너쓰면 냄새도 더 많이 나는 것 같던데;; 그냥 느낌인지..

  • 20. 저는...
    '10.9.9 4:50 AM (68.227.xxx.113)

    비닐에 세제넣고 팬티를 넣어요.
    하루에 2번 샤워하니 3일정도에 한번씩 세탁기 돌릴때 같이 돌리면 삶은것처럼 깨끗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저희 시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여자들 팬티 세탁기 돌리는거 보시면 정말 이해 안 된다고.....ㅠㅠ

    저희 딸아이한테 그렇게 시키시는데 저희 딸한테 걍 할머니 몰래 제방 빨래통에 가져다 놓으라
    했어요. 그냥 괜한 간섭처럼 생각되고 남녀차별이라 생각되어서요.
    그럼 남자는 팬티 자기손으로 빨라고 왜 안 시키시는지...

    괜히 열받은거 여기다 하소연하네요.

    팬티 세탁기 돌리는게 그리 이상한가요?

  • 21. ..
    '10.9.9 7:26 AM (115.143.xxx.148)

    나만 세탁기 돌리나??

  • 22. ///
    '10.9.9 8:07 AM (211.38.xxx.16)

    윗님 저도 돌립니다,,,
    뭐, 분비물도 별로 없고,,,산부인과 적인 증상,,,마흔 넘도록 전혀 없이 잘 지내고 있으니,,뭐,,,

    걍 편하게 살아요ㅡ,,,
    하얀 빨래 가끔씩, 삶는 기능 이용해서 세탁하면
    그럭저럭 깨끗,,,
    그러다 그냥 안 깨끗한 거 같으면 새로 사고요,,,
    ㅜㅜ

  • 23. ...
    '10.9.9 8:21 AM (121.143.xxx.195)

    목욕할때 매일 빨아요 속옷 손빨래 전혀 귀찮지 않네요
    수건이랑 같이 돌리는거 찜찜해서 우리 가족들은 다들
    목욕할때 빨래비누로 싹싹 빨아서 나옵니다^^
    빨래는 수건만 옷도 다들 손빨래 ㄹ또는 드라이해요

  • 24.
    '10.9.9 8:43 AM (114.207.xxx.248)

    안그래도 제가 요즘 이게 고민되어서 82에 질문글 한번 올리려고 하고 있었는데
    제 수고를 덜어주시는군요 감사^^
    저도 그낭 무던한 편이라 이제껏 그냥 세탁기에 휘리릭 돌려왔거든요.
    친정가도 그냥 다른 빨래들이랑 같이 돌리고, 시댁가면 씻으면서 손빨래...
    한번은 시댁에서 손빨래해서 널어놓고는 깜빡 잊어버리고 놓고 온 적도..
    윽. 지금 생각해도 민망함이..^^;;;
    근데 갈수록 분비물이 예전보다 많아지는것 같아요. 병원가봐야 하나?
    하튼 그래서 이제 어떻게든 손써보려하는데 댓글읽으면서 도움받고 갑니다^^

  • 25. ..
    '10.9.9 8:55 AM (117.110.xxx.2)

    삶을 수 있는 종류의 빨래는 따로 모아뒀다 드럼 삶음코스로 돌려요.
    제 팬티랑 런닝(면으로 된 것만 입어요.), 수건.. 등등.
    생리 전후에나.. 암튼 같이 세탁하기 힘들 때는 따로 모아뒀다 빨래하고..
    양말이나 것옷은 따로 모아서 세탁기 돌려요.

  • 26. .
    '10.9.9 9:27 AM (121.133.xxx.213)

    모아서 세탁기에 따로 돌린후 옥시크린이나 소다 넣고 팍팍 삶는다. 면도 면 아닌것도..

  • 27. 면 100% 아니지
    '10.9.9 9:31 AM (180.211.xxx.71)

    전 면 100% 아니지만, 삶아요.
    뭐, 상관없던데요?
    팬티를 천년만년 입을것도 아니고해서, 편한대로 삶네요.

  • 28. 저도
    '10.9.9 9:32 AM (211.197.xxx.19)

    임산부인데, 그 전엔 절대 손빨래 안하고, 삶지도 않고 무조건 세탁기 돌렸거든요..
    그런데 임신후반기로 갈수록 분비물도 많아지고, 올 여름 넘 덥다보니 땀도 많이 나고해서
    하루에 3-4번은 갈아입은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세탁기 돌릴 수가 없어서 그냥 샤워할때마다 비벼빨고, 아닐때도 그냥 세면대에 놓고 세탁비누로 빨아서 바로바로 널었더니 햇볕이 강하니 금방 마르더라구요.

    분비물땜에 팬티라이너 며칠썼다가 밑에 헐고, 땀띠나서 고생했어요.(임신전엔 괜찮았는데)
    절대 쓰지마시고, 그냥 샤워하실때 손빨래 하는게 최고. 버릇되니 별로 귀찮지도 않네요..

  • 29. 저도
    '10.9.9 9:33 AM (211.197.xxx.19)

    참고로 전 걸레도 손빨래 안하는 1인이에요. 걸레빠는 미니세탁기 따로 쓸정도로 손세탁 귀찮아하는데 속옷정도는 손빨래 버릇되니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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