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급작스레 불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침을 평소에 먹던 빵 반쪽에 계란 하나의 식단을 버리고 토마토쥬스 한 잔으로 떼우네요.
저녁도 밥 반공기에 슴슴한 반찬으로 하고요
평소엔 낮에 매식을 했는데 양도 많고 짜다고 안먹고 굶으려고 해서
요새 제가 도시락을 싸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삶은달걀 두개에 자몽하나 싸줬더니 닭*냄새 난다고 NG.
어저께는 삶은 작은고구마 하나에 자몽하나
오늘은 샐러드채소 한바구니에 드레싱은 레몬즙,소금 한 꼬집. 자몽 하나 싸서 보냈어요.(자몽을 좋아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방금 티브이에 단호박 얘기가 나오는데 단호박을 다이어트 식단에 넣으려면 어떻게 조리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찜통에 쪄서 먹이면 될까요? 간은 필요없겠죠? 맛없을까요?
그럼 어떤걸 곁들이면 좋을 지.. 우유는 배가 아프다고 해서.. 시중의 일반 두유는 달겠죠?
살을 많이 뺄건 아니고 3킬로 정도만 줄일 계획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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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중에..
.. 조회수 : 378
작성일 : 2010-09-08 09:30:00
IP : 114.207.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호박
'10.9.8 9:56 AM (118.221.xxx.32)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어요.
두유는 웅진<대단한 콩> 추천해요.
저도 다이어트 땜에 안 단 두유 찾다가 추천받았는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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