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우자의 나이차 몇 살까지 커버가 될까요?
다른 몇몇 연예인을 봐도 그렇던데..
특별히 딴지거는 건 아니고요~
주변에는 그 정도 나이차 나는 커플은 아직 못봐서요..
열 살 이상 차이나는 결혼이 요새 흔한가요?
나이가 정말 별 상관없을까요?
1. ㅎ
'10.9.8 12:34 AM (115.136.xxx.104)옛날에도 없진 않았을 걸요. 저희 시부모님 열네살 차이 나세요 ^^ 근데 아버님이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님이 좀 힘들어하시긴 해요...
2. ...
'10.9.8 12:34 AM (211.245.xxx.127)전 아래위로 다섯살이요. 물론 아래가 희망사항이구효효효ㅎㅎㅎㅎ
3. ..
'10.9.8 12:54 AM (124.53.xxx.61)옛날이 오히려 나이차가 많이 났을걸요.
요새는 잘..
저는 주위에 10살 차이나는 커플 있어요.
남편 너무 동안이라 주민등록증 보여줘도 안 믿고 결혼했다는 분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 외에는 다들 동갑, 남자가 2-4살 연상.. 이런 식이에요.4. 복숭아 너무 좋아
'10.9.8 1:50 AM (125.182.xxx.109)나이차 많이 나는거 싫어요. 위아래로 5살 까지만 가능하고 그이상은 싫으네요..
5. 남편이랑
'10.9.8 2:29 AM (112.170.xxx.218)4살 차이 나는데 동생 아니면 자식 같아요.
나이는 뭘로 먹었냐는 생각도 들던데.....사람마다 다르겠죠.
4살 더 많은 시골사람인데 세대차이도 느껴지면서도 어린애 같아서 짜증나요.
남편한테 보호받고 기대고 싶었는뎅 에이~6. 전
'10.9.8 3:31 AM (121.130.xxx.64)연하는 1살이라도 싫고, 위로는 3살까지만. 너무 늙은 사람도 징그러워요.
7. 전 동갑
'10.9.8 8:29 AM (211.63.xxx.199)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도 하지만, 아무래도 10살이상 차이는 세대차도 나고 남편이 먼저 기력이 쇠할테니 불편할거 같아요
나이차 좀 있게 결혼한 친구들은 친구 나이 40살도 안됐는데, 남편 퇴직걱정하더군요. 애들도 아직 어린데..
결국엔 살림만하던 친구가 더 젊었으니 돈 벌러 나가더군요.
나이차 많이 나면 늙어서는 와이프가 남편 먹여 살리고 병수발해야하는 상황이 올거 같아요.8. 동갑
'10.9.8 9:06 AM (124.51.xxx.41)우리부부는 동갑이예요.
젊었을땐 이런 저런 생각없었는데 올해50인 나이가 되고
여기저기 조금씩 서로 아프고 하면서 같은나이라 다행이다 싶어요.
자신의 일이 되기전에는 공감의 폭이 훨씬 좁을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해가는 감정의 흐름이나 몸의 변화를 서로 같이 느낄수
있어서 서로 위로해주며 살고 있습니다.
만약 나이차가 많이 난다면 그럴수 없을거 같아요.
우린서로 동갑끼리 만나야 좋다고 하며 살고 있어요9. ㅋㅋ
'10.9.8 9:39 AM (183.102.xxx.195)전 아래위로 다섯살이요. 물론 아래가 희망사항이구효효효ㅎㅎㅎㅎ 222222
10. 로빈순
'10.9.8 9:43 AM (211.37.xxx.189)저는 남편하고 다섯살 차이인데 남편 친구 중 하나는 16살 연하의 어린신부와 작년에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뭐.. 별 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거 보니 부부가 되면 다 비슷한가봐요.
"대화가 될까?" 싶지만 그 친구가 원래 말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ㅋㅋ11. ^^
'10.9.8 11:10 AM (112.172.xxx.99)인생 친구 나이 상관 있나요
하지만 있습니다
저요 허벅지를 찌릅니다12. ...
'10.9.8 11:19 AM (115.143.xxx.174)저희부부는 동갑인데요 가끔 신랑 친구들이랑 부부동반으로 만나면 제가 제일 나이 많아요
혼자 늙어보여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네요13. -0-
'10.9.8 11:40 AM (119.199.xxx.227)나이차 많이 나면 늙어서는 와이프가 남편 먹여 살리고 병수발해야하는 상황이 올거 같아요. 2222222
사람은 결국 늙기 마련이라..
남편이 훨씬 빨리 늙겠죠. 나이차 많이 나면 날수록.14. ..
'10.9.8 12:44 PM (59.9.xxx.108)본인들만 좋다면 얼마든지 커버가능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