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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네요...
배나오고 입냄새나고 외모에 신경 전혀 안쓰던 남잔데...
얼마전부터 항상 사각팬티 후줄근한 구멍날때까지 입던 트렁크팬티 놔두고
비싼 캘빈*라인 팬티 사입고요.
향수도 뿌리네요..
의심해야 하나요?
남편아...
그래도 입냄새는 나거든??
1. .
'10.9.7 10:16 PM (114.200.xxx.234)바람은 아니어도,뭔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나보네요.
그런일 없는 남자는 난닝구가 구멍이 나도, 빤스가 구멍이 나도
내비두라 합니다.2. ....
'10.9.7 10:18 PM (58.239.xxx.90)그 켈*클라인 팬티...를 누가 사줬을수도 있겠네요.............
3. jk
'10.9.7 10:19 PM (115.138.xxx.245)뭐...... 100%죠.........
4. 바람일까요?
'10.9.7 10:20 PM (118.33.xxx.169)입냄새가 나는데... 바람을 필 수 있을까요?
5. 돈쓰면
'10.9.7 10:22 PM (218.186.xxx.230)입냄새 참을 수 있는 여자들 많아요.
6. .
'10.9.7 10:22 PM (114.200.xxx.234)에이그...바람에
외모도 돈도 상관없는데,하물며
바람난것들이 입냄새까지 신경쓸까요?7. ....
'10.9.7 10:22 PM (58.239.xxx.90)눈에 콩깍지 씌면 입냄새 따윈..아무 문제도 아닐껄요?
전 남친.. 마늘먹은 입이라도 입맞추는데요...-_-
사랑하면..그건 문제가 안되요8. 그대이름은바람바람.
'10.9.7 10:23 PM (211.225.xxx.45)킁킁~ 냄새가 나네요.
그냥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는 정도라면
벌써 속옷부터 챙길까요.
밖에서 속옷 벗을일이 생긴모양.
핸드폰은 어떻게 하는데요?
남자들 핸드폰,속옷으로 바람 100알아 볼수 있다던데요.9. jk
'10.9.7 10:24 PM (115.138.xxx.245)입냄새는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지적을 안/못하는 경우가....
이 말은 쉽게 말해서 외모에 대해서 신경쓰면서 가장 잘 놓치는 부분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그리고 특정 상표의 팬티는 그걸 벗어서 보여줘야 한다는 걸 뜻하기 땜시.............................
설마 배나온 아조씨가 팬티 밴드를 보여주는 바지를 입지는 않을테고...10. .
'10.9.7 10:25 PM (114.200.xxx.234)아...그렇네요. 밖에서 속옷 벗을일이 생긴모양..크....
그냥,,,그 팬티에다가요. 송곳으로 구멍을 빵 내놔보세요.
어떻게 하나보게.11. 000
'10.9.7 10:28 PM (59.11.xxx.99)아~이거 웃어도 되는 분위기 맞나요??
원글 댓글들 다 너무 웃겨서 한참 킥킥거렸어요..................
분위기 파악 못했다면 너무 죄송합니다.ㅜㅜ;;12. .....
'10.9.7 10:35 PM (211.245.xxx.127)주변에 존박같이 여자들한테 둘러싸여있는 남자 있어서 질투하는 거 자극받은 거 아닌가요.
여담이지만, 남초사이트가면 존박에 대한 질투와 부러움에 열폭하는 글들이 상당하던데...13. 그러다
'10.9.7 10:37 PM (121.130.xxx.64)말겄쥬...
14. 깍뚜기
'10.9.7 10:39 PM (163.239.xxx.165)원글님한테 밤에 부쩍 댐비지 않으신지?
남성으로 거듭나 아내에게 사랑받으려구요...15. 징조
'10.9.7 10:48 PM (114.205.xxx.254)핸펀,속옷 동시에 챙기기 시작하면 200%
16. ....
'10.9.7 10:53 PM (112.144.xxx.72)원래 지 냄세는 모른데요
암내, 입냄세... 아마 몰라서 입냄세는 관리 안하시는 듯. 빤쮸만 관리하는거 보면 보여줄 곳이 있는것 같은데요?17. 가만
'10.9.7 11:02 PM (218.186.xxx.230)놔두지 마시고 자기 빤쭈보다 입냄새에 좀 더 신경 써봐,대인 관계에는 그게 더 중요한거 아냐,라고 정곡을 찔러 주시고 어찌하나 두고 보세요.
그리고 님도 새 속옷 준비해서 보여주시고 머리도 이쁘게 하고 변화를 팍팍 주시구요.
괜히 바쁜척하시고 피부 맛사지도 받고...좀 변하세요.18. 현장을덮쳐.
'10.9.7 11:34 PM (211.225.xxx.45)나라면 모르는 척 ..살살 뒷조사 들어간다.
현장을 덮쳐서 평생 구박하며 큰소리 치고 산다.
생각만 해도 통쾌하네.
딱 걸렸어~! 함시롱19. ^^;;
'10.9.8 12:39 AM (112.158.xxx.23)원글님두 야들야들 섹시한 고급 란제리 몇벌 장만하세요~
남편분 눈에띄는 곳에다 걸쳐놓구..
고혹적인 강한향의 향수도 장만하셔서 속옷에다 뿌려두세요~
그냥 별말씀 안하셔도.. 그거 보실때마다 남편분 생각이 많으실껍니다.
남편분 반응 살펴보세요~20. 아 진짴ㅋㅋ
'10.9.8 12:53 AM (116.39.xxx.72)돈쓰면 입냄새 참는 여자들 많다는 댓글 대박입니다. 완전 웃었어요 아 웃겨ㅋㅋ
글쓴님 웃어서 죄송한데 의심 좀 해보셔야겠는데요.
왜 갑자기, 잘보일 사람이 있나...21. ㅎㅎㅎ
'10.9.8 7:58 AM (121.153.xxx.31)입냄새는 잇몸치료하면 어느정도 안나는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