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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안으로 파고드는..무좀이라는데....되게 안낫네요
무좀이래요 ㅠ.ㅠ 식구 중에 이런 사람 없는데..
아버지가 무좀이었긴 해도..요즘은 괜찮고..발톱이 파고들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병원 가면 1주일에 한번씩 먹는 약 4주분 주고..뿌리는 약 주거든요
그거 해도 별로 안좋아져요.
맨첨엔 2달 있다가 괜찮아졌는데....반년쯤 지나서 또 그러더라구요
똑같이 병언가서 약먹고 바르고 하다가..물에 뿔려서 가장자리 파고드는 쪽을
손톱깍기로 호벼팠더니 안아파서 놔뒀어요
또 반년 지나니......또 이러네요
평생 이럴까 겁나네요
지금은 여름이라 앞트인 신발 신으면 되는데...이제 곧 그런거 못신을텐데 큰일이네요
의사는 볼넓은 운동화 신고 갔는덷..그러케 좁은거 신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여자신발이 앞볼이 넙대대한 신발이 어딧나요 참나
운동화 그거 평소에 정말 편하게 신는건데..이거보다 더 넓은게 어딨다고..
남자의사라 여자신발에 대해 잘 모르나봐요.
이런 병 걸려보신 분 계세요?? 무좀으로 발톱이 안으로 파고드는거요..
어떻게 나으셧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솨..
1. 전
'10.9.7 9:58 PM (122.32.xxx.78)목욕탕 가면 발톱 파고드는쪽 굳은살을 손톱 각질제거하듯 자꾸만져서 제거해줍니다. 파고들어갈 살을 제거(?) 해주는거죠. 발톱을 깍아주는 시기도 중요해요. 너무 길게 자라지않게 해주세요. 많이 아프실텐데 도움 되셨으면...
2. q
'10.9.7 10:17 PM (125.143.xxx.83)다시 아프기 시작하는데..발톱이 둘째발가락쪽으로 휘었다고 해야하나?
삐딱하게 돌아간게 확 표나요.
변형되는건가요 ? 이때까지는 안그랫는데....ㅠ.ㅠ
근데 이거 무좀 맞긴 맞나요?? 내성발톱이라고 하는건 뭔가요 그럼/??
한번 짤라줬는데..자라서는 또 저러케 아프네요.3. ....
'10.9.7 10:27 PM (58.239.xxx.90)그거 수술 하셔야 될꺼에요
저희 회사 사장님,차장님 두분다 수술하셨어요...-_-4. q
'10.9.7 11:04 PM (125.143.xxx.83)수술 어디서 하셨는데요 윗님? 대학 병원에 가야하나요?
5. 발톱
'10.9.7 11:55 PM (218.238.xxx.133)내성발톱의 원인이 무좀, 꼭끼는 신발(여자신발 대부분이죠;;) 이예요
저 같은 경우 기브스하느라 구두를 반년 못신고 다시 구두 신었더니 3~4시간 신은 구두에 양쪽 엄지발톱 윗부분이 눌리면서 떠버렸어요
발톱 뽑으라는거 참고 길러서 밀어내겠다고 기르는 중인데 그게 내성발톱이 된 상태구요
보통은 내성인 부분을 뿌리부터 잘라냅니다 전부 다 뽑는건 아니구요 발톱의 오른쪽이 그러면 오른쪽만 잘라서 뽑아요 발톱 다시 기르면서 관리해주고 일자로 자르는 등의 관리를 계속 해줘야 하구요
근데 요즘은 보조기구가 나왔더라구요 내성 발톱인 쪽에 철사 같은걸로 걸어서 발톱이 말려들어가면서 자라는걸 평평하게 자라도록 해주는거구요 저도 지금 계속 검색해보고 어디가야 할수있는지 알아보는 중이예요
위에 쓰신것 처럼 손톱깍이로 호벼파시면 안되구요 발톱은 무조건 일자로 잘라야해요 특히 내성 발톱이 잘 생기는 엄지쪽은 관리 잘해주셔야지 이게 한번 말려서 자라기 시작하면 치료가 정말 어려워요 발톱 빱았는데도 또 내성으로 자라는 사람들도 많아요6. 발톱
'10.9.7 11:57 PM (218.238.xxx.133)그리고 수술은 왠만한데서 다 해줘요~ 피부과 가셔도 되고...
저도 한번 받았는데 그때는 학생때 내성이 심한거 모르고 돌아다니다가
발톱이 파고드는 부분이 곪아서 살이 튀어나올정도-_-;; 였어서
엄마가 보시고 응급실가서 수술했습니다;;;7. 그게요
'10.9.8 12:03 AM (125.183.xxx.220)수술한다고 해도 파고드는 발톱을 잘라서 뽑아내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자라면서 다시 발톱이 파고 들어요.
저는 발톱 3면이 전부다 파고 들어서 아예 통째로 뽑았어요.
병원에서 전부 뽑아야지 양쪽만 자른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발톱 뽑고 진통제 성분 떨어지니 죽을것 같더군요.
발톱위에 새 살이 돋을때까지도 소독하면 죽을것 같구요.
근데요..새 발톱이 자라면서 다시 파고들 기미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어떤 블로그에 발톱이 파고 들기 전에 탈지면으로 그 밑을 살짝 채워서 발톱이 다 자랄때까지 파고들지 못하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매일 소독 한번 하고, 탈지면에 소독약 살짝 적셔서 끼워 넣으라구요.
저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생각으로 발톱이 다 자랄때까지 매일 매일 했어요.
그렇게 했더니 어느 순간 발톱이 파고 들지 않고 정상으로 자랐더라구요.
그 대신 그 뒤로 절대로 발톱 짧게 깎지 않고 항상 적당히 잘라요.
하지만 발톱 옆에 살이 어느정도 발톱을 덮고 있어서 꽉 쪼이는 신발을 신으면 아파요.
그래도 살 안 파고 들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요.
발톱이 딱딱할때는 솜을 끼워 넣기 힘드니깐 물에 충분히 불려서 부드러워 졌을때 핀셋 같은걸로 들어서 솜을 넣으세요.
네이* 블로그 한번 검색 해 보세요..
제가 볼때는 사진도 있었던것 같아요.8. ==
'10.9.8 6:30 AM (59.3.xxx.213)발톱무좀엔 액상 프로폴리스가 좋아요.
균을 잘잡아주어요.
그러나 끊기있게 하셔야 합니다. 삼일 간격으로 한방울 찍어주면 새로이 자라요.9. mina2004
'10.9.8 8:05 AM (211.187.xxx.69)20년 전에 피부과에서 수술했어요.
오른쪽 엄지 왼편 발톱만 파고 들어 곪았는데
양쪽 발톱 모두, 그러니까 네 군데를 살을 들어내고 뿌리째 잘라냈어요.
그래서 지금도 발톱 모양이 조끔 제멋대로 사각형이라 패디큐어 할 때 신경 쓰여요.
그래도 그 후로 한 번도 파고든 적 없이 말짱해요.
수술하시려면 꼭 피부과 가세요.
제 동생은 외과에서 몇번이나 수술했어도 재발, 또 재발이었어요. 그 고생 말도 못해요.
고통을 잘 참던 동생이 울부짖는거 들으면서 전 몇년 참을 정도였으니까요.
이런 정도는 별거 아니라며 마취도 없이 생 발톱 휙휙 잘라주고 그랬어요.
(어린 학생들끼리만 가서 대충 해줬을지도... 미안해 동생, 그땐 따질줄 몰라서.. ㅠㅠ)
그리고 프로폴리스 사용은 좀 생각해보세요.
모기랑 산벌레에 물린데가 너무 가렵고 그간 쓰던 약이 듣질 않아서 저도 발랐거든요.
누가 좋다고 발라보라고 왜 모기약 쓰냐고 하더라구요. -,.-
그 끈적거림을 다 참고 견뎠는데 처음 3-4일은 효과가 드라마틱했어요.
가려움증도 싹 사라지고 모기물린 자국은 몇군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래서 물린데 몽땅 발랐더니 2일은 멀쩡하다가 3일째 되는날 알러지가 아주 징그럽게 올라왔어요.
다리 한쪽 전체와 양쪽 팔 전체, 어깨와 목덜미까지...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을정도로요. 흉질까봐 무지 걱정될정도에요.
피부과 갔더니 주사 맞고 약 먹고 칼라민로오션이라는 거 처방해 주셔서 발랐더니
하룻밤만에 많이 가라앉았네요.
프로폴리스가 부작용이 굉장히 많대요.
저처럼 피부 예민하신 분은 바르지 마세요.
주말내내 미칠듯한 가려움으로 고생했어요.
부작용 없이 잘 맞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도 제 팔다리 보시면 모험하고 싶은 마음 사라지실 거에요.
제가 여름 내내 모기와 벌레물린걸루 너무 고생해서 글 남겨요.
저 비싼 프로폴리스는 우째야 할지... *^^*10. ==
'10.9.8 1:38 PM (59.3.xxx.213)프로폴리스가 부작용이 많아서가 아니라
농도가 많아서 그랬을거에요.
모기물린데는 익은꿀연고 바르세요. 그냥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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