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도 둘을 키우니까 좋으네요^^

반려견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0-09-07 21:01:55
강아지 하나만 키우다가 인연이 되어 한아이 더 키우게 되었는데요.
한마리만 키울때도 너무 이쁘고 좋았는데,
두마리를 키우니까 첨엔 서로 견제하는듯도 싶고 서먹서먹 했는데...
지금도 사이가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도 잘때 보면 둘이서 붙어서 잔다든지,
은근히 서로 의지하는게 보이네요.
하나 키울땐 몰랐던 재미가 둘 키우니까 또 새롭네요^^
무엇보다 외출할때 제일 마음이 놓여요.
전엔 외출할때 혼자 두고 나가기가 참 안쓰러웠는데..
아프지말고 잘 크거라...
IP : 118.33.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7 9:30 PM (211.117.xxx.234)

    부러워요^^
    저도 한마리 더 데려올까 생각했었는데.. 강아지 두마리되면 일이 2배로 늘어나는게 아니라 한 4-5배가 늘어난다고.. 친구가 하도 겁을줘서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암컷+수컷인가요?

  • 2. 반려견
    '10.9.7 9:33 PM (118.33.xxx.169)

    네. 암컷,수컷이에요.
    그런데 둘다 중성화수술해서 진정한 의미의 암컷,수컷은 아니네요^^
    하나 키우다 둘 키운다고 일이 4-5배 늘어나는건 그 친구분이 좀 뻥이 심하신거 같구요^^
    예방접종비나 심장사상충비 같은 병원비만 두배로 들고,
    그외에는 숟가락(?)만 하나 더 놓으면 되는걸요...

  • 3. ..
    '10.9.7 9:33 PM (180.65.xxx.225)

    매일 산책 안 시키시죠?
    그럴것 같아서요.

  • 4. 부럽워요
    '10.9.7 9:34 PM (211.237.xxx.14)

    정말 정말 부러워요...
    저도 여력이 되면 한마리 더 키우고 싶은데...워낙 데리고 다니는 곳이 많아서
    두넘은 힘들꺼같아서요..
    울 강아지한테 항상 미안해요.....친구 못만들어줘서...

  • 5. 반려견
    '10.9.7 9:36 PM (118.33.xxx.169)

    산책은 아침 저녁으로 시켜줘요.
    산책도 혼자 가는것보다 둘이 나란히 하니까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특별한 스케쥴이 없으면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오는 성격인데,
    그나마 개 산책 시킨다고 저도 바람 쐬고 운동겸 하고 오네요.

  • 6. 부럽네요
    '10.9.7 9:37 PM (121.161.xxx.129)

    주택으로 이사가기 전 까지는 한 마리에 충실하려 합니다.

  • 7. 용감씩씩꿋꿋
    '10.9.7 9:49 PM (124.195.xxx.164)

    예전에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새끼 치와와 두 마리를 데려오셨어요

    아버지는 애들이 너무 말랐다고? 밥을 넉넉히 주시고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뛰어다니며 너무너무 잘 놀더니

    세링게티의 노루처럼 자랐습니다.

    사람이나 개나,,
    그저 잘 먹고 운동 많이 하면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둘이 놀면 굉장히 활발해요 ㅎㅎㅎㅎ(일거리는 그래서 늘어납니다)
    그 두 녀석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좋은 곳으로 떠나고
    얌전한 말티즈를 다시 키우셨는데,
    원래 품성이 그런지 너무나 조용하고 얌전히 놀아서
    저희 어머니께서
    얘도 놀이학교에 보내야겠다 고 하시곤 하셨어요 ㅎㅎ

  • 8. ㅋㅋㅋㅋ
    '10.9.8 12:06 AM (121.174.xxx.47)

    윗님 세렝게티의 노루 ㅋㅋㅋㅋㅋㅋ
    넘 웃겼어요. 튼실해진 치와와를 상상 중이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115 신발 샀는데 짝짝이를 줬네요... 6 이럴수가.... 2009/12/06 572
507114 학부모들 간에 호칭이요.... 의견좀 많이 주세요 11 고민중..... 2009/12/06 1,070
507113 넘어지고, 빠지고…대학로 실개천 결국 덮는다 9 세우실 2009/12/06 689
507112 오늘남자의자격. 34 .. 2009/12/06 6,000
507111 16개월 아기 이유식 소금 간 해줘도 될까요.... 10 초보 엄마 2009/12/06 2,796
507110 안쓰는 이불과 담요를 유기견 키우는 곳에 보내려는데요 4 .. 2009/12/06 554
507109 타미플루 먹고나면 집안에서 격리 그만해도 될까요? 1 괜찮아요 2009/12/06 382
507108 똑같이 팔꿈치가 아픈데 2 팔자타령 2009/12/06 328
507107 전기 압력솥 밥이 눌어붙네요 ㅠ.ㅠ 7 왜,,이러는.. 2009/12/06 3,315
507106 김치만두 맛있게 만드는 법 알려주시고..묵은지로 만두 만들어도 되나요? 8 김치만두 2009/12/06 1,435
507105 엄마가 TV를 보시고 근 20년만에 고추장을 담가보고 싶으니다는데... 4 고추장 2009/12/06 582
507104 메뉴 하나 추천해주세용~~ 8 뭘 할까나?.. 2009/12/06 442
507103 등산화 오래 신을수 있는 좋은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7 등산화 2009/12/06 1,088
507102 중2 영어문제 좀 알려주세요. 4 무식맘 2009/12/06 535
507101 여학생정장필요하신분 1 여학생 2009/12/06 729
507100 마트/매점에서 쪽팔릴때...... 5 정말이지 2009/12/06 1,226
507099 목디스크 수술하면 괜찮아지나여? 4 ........ 2009/12/06 535
507098 백화점 갈때 이른 아침에 가면, 아무래도 마음이 덜 상하더라구요 3 . 2009/12/06 1,269
507097 디지털 펌을 했는대요 2 열펌 2009/12/06 725
507096 초 6년 확률문제좀 풀어주세요.. 2 .. 2009/12/06 350
507095 초1 이제 기말끝났는데요..요즘도 우등상 주나요? 6 초1 2009/12/06 663
507094 모과속이 약간거무스름한대요 모과속 2009/12/06 211
507093 무진장 노래 못하는 아짐이 부르기 좋은 노래 없나요? 15 음치 2009/12/06 1,866
507092 김연아인형 너무 귀여워요 ㅋ 6 연아인형 2009/12/06 1,938
507091 머리가 한움쿰씩 빠져요 5 탈모ㅡㅜ 2009/12/06 980
507090 층간 소음으로 인터폰 왔을때의 반응은... 8 이런반응.... 2009/12/06 2,093
507089 린나이 무수그릴? 마이콤기능? 2 어떤 오븐?.. 2009/12/06 475
507088 디지털사진을 정리하고 싶어요. 3 사진 2009/12/06 488
507087 김연아 기권 생각도... 8 ㅜㅜ 2009/12/06 5,868
507086 [급질]영문 여권이름이요! 1 . 2009/12/06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