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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거 금지인 아파트 사시는분 계신가요?
에서 목줄을 꼭 하고 배설물등의 처리를 꼭 하라는 주의가 써 있는데 애완견 금지라고 해도 실제로는 권장사항? 인 건가요?
저도 남편도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생각을 못하다가 이제는 애들이 다커서 애들이 놀이터나 아파트내의 산책로등에서 강아지들 보면 이뻐서 정신을 못차리고 강아지 키우게 해주라고.. 여기 사람들도 강아지키우지 않느냐고 하는데 ..
솔직히 관리사무소에 강아지 키울수 있는거냐고 물어보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 꼭 현재 강아지 키우는 집들 민원넣은것처럼 느껴질까봐 걱정도 되고 넘 키우고 싶은마음인데 혹시라도 난감한 일이 생길까봐 맘을 못잡겠어요
저는 정말 가족으로 영원히 책임질 각오로 입양할 생각이라서 더 힘드네요
입주초에는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강아지 만나면 주인분이 조금 당황해하시기도 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저희 가족 특히 저희 아이들과 만나면 강아지 쓰다듬어 주라고 견주분이 허락?도 해주시고 애들이 강아지 너무 예뻐하네요 ~ 산책할때 만나면 우리애들이 강아지 너무 잘 데리고 논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한데..그분들한테 제가 강아지키울수 있냐고 여쭤볼수도 없고 ㅠㅠ.
강아지 금지.. 실제?로도 정말 금지인 아파트가 있나요? 아님 암묵적으로 묵인하는건지요.
관리사무소에 아예 여쭤볼까요?
1. 저흰
'10.9.7 8:23 PM (61.82.xxx.72)저희도 부산에 주상복합 살아요.
어디든 그래..강아지 키워도 된다...이런곳은 없어요.
제가 공식적으로 세어보진 않았지만 우리 라인 66세대중 제가 꼭대기 바로 아리층 사니까 대충 세어보니 거의 70% 이상 강아지를 키우네요.
서로 서로 인정하는거 아닐까요?2. 제가 알기로는
'10.9.7 9:02 PM (114.204.xxx.102)이 일로 법적 소송이 벌어졌고...결국 개인의 행복 추구권이 아파트 관리 규약에 앞선다는 판결이
내려진걸로 알아요. 즉,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워도 되요. 관리 규약으로 규제할 수 없죠.
단 강아지를 키우는 문제로, 다른 이웃들에게 문제가 된다면...그때는 문제가 되는 걸로 알아요.3. .
'10.9.7 9:12 PM (121.161.xxx.30)합법 불법을 떠나서 안키우셨으면 좋겠네요.
꼭 키우시고 싶으면 주택으로 이사를 고려하심이.4. 연습필요
'10.9.7 9:28 PM (121.161.xxx.129)애완견카페에 먼저 가입하셔서 한 달 정도 활동하시면서 공부도 하시고 기회봐서 같은 지역에 사시는 분 중 원하시는 견종으로 2-3일 위탁돌보기를 한 번 해 보세요.
5. ㅇ
'10.9.7 9:30 PM (218.156.xxx.251)개 아파트에서 키우는것이 법으로 금지된것이 아니라 키워도 되는데
전 개 두마리를 키워서 아파트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요.
조심해서 키우면 (아주 순한 아이로) 키워도 되겠죠.
남이 키워라 말아라, 주택으로 가라 마라할 문제는 아니지요.
본인이 선택하는것.6. .
'10.9.7 9:42 PM (121.161.xxx.30)꼭 이런 분 있더라.
위에 ㅇ님
님같은 분이 애견인들 모두 욕먹이는 분일 것 같네요.
원글님 조심스럽게 민폐 여부 물어보는거
솔직히 아래 위 옆 빽빽히 사는 아파트, 게다가 주상복합이면
개 키우는거 민폐 맞구만 그렇게 당당히 키우시니
댁 같은 분이 개가 짖어서 놀랜 사람한테
우리 개는 안물어요. 하실 분이네요.
본인이 선택할 때 남을 배려하는 맘도 있어야하고
원글님은 그런 충고를 물어보신거고
그런 물음에 니맘대로 하세요 라는 답변은 아니지 않습니까?7. .....
'10.9.7 9:48 PM (210.124.xxx.60)강아지를 키우려면 마당이 있어야하겠더군요 물론 제입장입니다
안에서키우려니 털도 많이 빠지고 저는 못키우겠더군요
한마리짖으면 저쪽동에서 또 짖고 --- 아뭏든 민폐가 아니라고는 말못할거같아요
냄새도 나고 여러가지요 주택이나 그런곳에서 키우시는게 좋을거같아요8. ...
'10.9.7 9:55 PM (119.70.xxx.85)다른 얘기지만, 이사온지 한달째인데 같은 동에 개 키우는집이 4가구 정도 되는것 같아요-.-
저 개 무지 무서워하는 아줌마인데요...
개를 항상 풀어놓고 다니는 개주인 때문에 완전 공포속에서 살고 있답니다.
저희집보다 저층에 살고 있어서 엘리베이터안에 혼자 있다가 그 개 뛰어들어올까봐
엘리베이터 타는것 자체가 공포예요.. 10층에 살고 있어서 걸어다닐수도 없고-.-
그 개주인 아줌마한테 왜 목줄 안하냐고 했다가 완전 어찌나 당당하고 살벌하신지..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해도 소용없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아까도 엘리베이터 1층에서 탈려고 하는데 그 까만개가 엘리베이터안에서 뛰쳐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민폐끼치면서도 당당한 개주인들 정말 싫어요.9. ㅈ
'10.9.7 10:04 PM (218.156.xxx.251). ( 121.161.234.xxx , 2010-09-07 21:42:04 )
글 못읽어요? 개키워서 아파트에서 살아본적 없다고 했는데.
주상 복합에서 살아본적은 더더욱 없고요.
그리고 봤어요? 목줄없이 개 대리고 다닌적도 단 한번도 없는데
뭘 안문다고 할 사람이래요?
법으로 금지된것이 아니니 본인이 선택하라고 쓴게 죽을죄인가봐요?
조용하게 키울자신 있으면 키우시라는게 뭘 그렇게 님한테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비난받아야 하는지 정말 기분나쁘네요.10. .
'10.9.7 10:09 PM (121.161.xxx.30)ㅇ
글 읽을 줄 알고요,
그러는 님은 독해력이 좀 딸리시는 둣,
님 글에서 오만과 뻔뻔이 느껴지네요.
님으로 인해 주위에 누군가 참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심 좋겠군요.11. .
'10.9.7 10:13 PM (121.161.xxx.30)원글님 글에 분란 일으키는 것 같아 죄송한데
자게에 물어보실 땐 다양한 의견 듣고싶어서 일 거라는 생각에
제 의견도 적었습니다.
위로부탁한 원글에 까칠하게 댓글 단 것 아니고
이런 의견도 참고하시라는 댓글이었으니
ㅇ닌 더이상의 딴지 사양합니다.12. 이런글이
'10.9.7 10:24 PM (118.33.xxx.169)무슨 소용이에요?
어차피 아파트에서 대부분 키우시더만...13. 법에
'10.9.7 10:58 PM (218.209.xxx.209)아파트에서도 키울수 있다고 나옵니다.. 고로 주상복합도 상관이 없습니다....
남시선에 상관치 마시고 키우시고 싶으면 키우세요.
단, 시끄러운 개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단독주택이라도...
개줄없어도 상관없습니다..단지 견주의 책임적인 의무가 필요한것입니다..14. 이어서
'10.9.7 11:08 PM (218.209.xxx.209)책임적인 의무란 남한테 민폐를 끼치지 말자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없을떼 개줄없이 자유롭게 산책할수 있습니다.. 단 개를 조율할줄
해야 합니다.
그럴 의지나, 책임이 없으면 꼭 목줄하고 다니세요.
단독주택이라도 개의 소리를, 개를 훈련시키어 조절할줄 알아야 합니다..
단독이라고 여유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매너이지여.........15. .
'10.9.8 3:02 AM (218.156.xxx.251). ( 121.161.234.xxx )님 본인 글을 잘 읽어보세요.
원글님한테 이런 의견도 있다고 쓴글이 아니라
윗님 어쩌구 저쩌구 하시다 끝나는데.
뭐가 오만하고 뻔뻔하고 애견인 욕은 다 먹이는지.
남의 글에 이런 저런 욕은 다하시네요. ㅎㅎ16. .
'10.9.8 9:52 AM (210.2.xxx.142)주택법 시행령으로 보자면,
법으로 금지된건 없습니다.
오히려 이웃이 가축의 피햬를 입증해야만 아파트 자체규칙으로 금지하는게 성립됩니다.
그냥 키우세요, 다들 키우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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