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학원진학!!!(고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37세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0-09-07 12:51:46
현재 37세입니다..

현재 과외로 애들가르치고 있는데요...(수학)

전공은 화학이거든요.. 과외가 미래가 불투명 한 일이어서...

지금 교육대학원 가서... 졸업후 임용시험 으로 중등교사가 되어 볼까 하는데요(과학쪽이요)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4.201.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마세요
    '10.9.7 12:55 PM (58.227.xxx.203)

    지금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전과묵 축소 들어갑니다
    사탐 과탐 선생들 3/4 은 자리 보전 안되서
    수학,국어...머 부전공 연수받아서 자리보전할판입니다

    수능 바뀐것 아시져?
    과탐 선택과목 한과목입니다. 한과목.

    사탐 과탐은 임용 이제 없습니다
    아예.

    있는 선생도 지금 처치곤란한게
    현재 교육계입니다

  • 2. =
    '10.9.7 12:59 PM (211.220.xxx.95)

    예전 남자친구 어머니, 자식들 대학 졸업하고 교사로 들어가셔서
    가족들과 떨어져 시골 분교에서 교사하셨어요.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본인의 마음 가짐이겠죠.

  • 3. .
    '10.9.7 1:23 PM (59.9.xxx.35)

    솔직히 말해서 여기 사람들은 다 하지 말라고 하실거에요.
    도전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반대거든요.

    하지만, 과외가 주업이라면.
    어차피 임용 안 되어도 과외 일 계속 하시면 되니까, 도전하시는게 이득입니다.

    과학말고, 수학과목으로 임용 도전하세요.
    과외는 공부하면서도 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 4. 휴~~
    '10.9.7 2:14 PM (61.78.xxx.173)

    과외를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교육대학원 나오면 도움은 되지 않을까요?
    근데 그 나이에 학교 졸업하고 한번에 임용고시 보신다고 해도 마흔이 넘을텐데
    학교 들어가는게 쉽지는 않을꺼 같아요.
    특히 국영수 아니면 일년에 몇명 안뽑으니까 쉽지도 않고...
    제 친구가 30살에 임용고시 보겠다고 회사 그만두고 4번이나 도전했는데
    미술이라 일년에 2~3명 뽑으니까 정말 1점 차이로도 수십명이 있다고 하니까
    한두 문제로 떨어지는건 일도 아니고 각종 자격증 가산점에 심지어 국가 유공자 이런거
    가산점까지도 없어져야 한다고 거품물고 짜증내던 기억이...
    윗분 말대로 하실수 있으면 충원이 많은 수학쪽이 더 나을꺼 같아요.

  • 5. ...
    '10.9.7 3:39 PM (163.239.xxx.86)

    임용 고시 한과목에 국영수 아닌 과목은 10명도 안뽑는데,
    시험장 가 보면 한 과목 응시자당 한 학교에서 본다죠.
    일반과에서 교직이수 한 사람이면 장학생들인데....
    수백명 모아놓고..ㅜㅜ
    교육대학원 가시는건 반대는 안하는데,
    임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

  • 6. 임고는 사시급
    '10.9.7 5:48 PM (222.110.xxx.4)

    임고 경쟁률 보셨나요 몇십대 일은 기본입니다.
    노량진 학원가와 전국교육청(서울말고 전국적으로) 다 들어가서 모집인원과 경쟁률 한번 둘러보시고 결정하세요. 아마 깜짝 놀라실거에요. 한도시에 과목별로 한자리수 뽑는 수준. 윗분 말씀대로 두자리수 뽑으면 시험장이 학교 몇개랍니다. 합격하면 현수막 붙이는 수준이랍니다.
    공부를 위해서 교육대학원 가는건 찬성이지만
    임고를 위해서 가는건 좀......
    제가 보기엔 과외가 덜 불투명 해 보인답니다. 현실적으로는 임고가 더 불투명해보여요..

  • 7. 35살
    '10.9.7 5:55 PM (118.41.xxx.49)

    저도 요즘 대학원 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인생은 길고~ 안되면 또 다른 곳으로 가보면 돼죠..뭐. 과외를 하셨다니 해볼만 하다 생각듭니다. 실패한다고 해서 그게 다 날라가는 거 아니고 인생 한번 사는데 나를 위해 그정도 투자 괜찮다 싶습니다.. 저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841 종합병원근처에서 창업을하려면? 8 창업 2009/12/05 1,271
506840 콘도에 수건 있을까요? 4 제주도 2009/12/05 926
506839 대*s라인 콘덴싱 보일러 써보신분 봐주세요.. 1 리아 2009/12/05 381
506838 부동산홈페이지 전문 제작 저렴하게 해드려요 광명테크 2009/12/05 187
506837 혹시 신한은행 가계부 올해 나왔나요? 2 가계부 2009/12/05 1,529
506836 中, 신종플루 대폭발 은폐 급급 ! ! ! 2 동남 2009/12/05 1,030
506835 삼각김밥틀 2 김밥 2009/12/05 555
506834 급질)김치냉장고에 김장 김치보관 5 김장 2009/12/05 1,080
506833 엔지니어66 님의 좌훈 4 궁금이 2009/12/05 1,837
506832 백화점에서 가짜물건을 파네요 ㅡㅜ 23 백화점제품도.. 2009/12/05 7,148
506831 와플메이커 추천 부탁합니다. 4 와플 2009/12/05 1,315
506830 가족의 김장 반응에 대응하는 방법. 2 해남사는 농.. 2009/12/05 771
506829 아딸얘기가 나오니.... 47 아딸 2009/12/05 8,678
506828 건물청소아줌마가 화장실 대걸레를 쓰지 말고 각자 사서 쓰라네요 11 어이 2009/12/05 1,070
506827 [펌]요즘 늙은이들 버릇없어 큰일이다 16 공감 2009/12/05 2,216
506826 용인이나 수지쪽 사시는분 1 참숫가마 2009/12/05 622
506825 방법문의드려요 1 금연도와주세.. 2009/12/05 148
506824 SOS!!!고춧가루에 쌀나방이..ㅠㅠ 8 liebe 2009/12/05 809
506823 파리바게트 기프트콘이 마냥있는게 아니었나보네요. ㅠ.ㅠ 11 알아야 면장.. 2009/12/05 2,463
506822 결혼한지 십년이상 지나서도 남편이 설레인다는 분들... 46 남편은 가족.. 2009/12/05 7,853
506821 월간우등생(천재)학습과 두산동아백점맞는..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월간학습지 2009/12/05 2,476
506820 어머님이 거동이 힘들어요 6 요양원 2009/12/05 764
506819 초2 수학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과정을 설명 부탁합니다. 5 록맘 2009/12/05 505
506818 말이란 것이 씨가 된다는데...시아버지 말씀에 기분 다운됩니다. 13 쿨하고시포 2009/12/05 1,934
506817 김치 양념 버무릴때 고무장갑 많이들 끼시고 하더라구요. 8 고무장갑 찝.. 2009/12/05 1,893
506816 28개월의 배변훈련..아직 준비가 안된걸까요..? 5 아아아 2009/12/05 728
506815 중1딸이 도서관에서 공부한다는데... 21 딸내미 2009/12/05 1,479
506814 국토해양부 장관 "철도에 경쟁체제 도입" 민영화 언급 6 세우실 2009/12/05 267
506813 가정사역자들이 말하는 ‘가정행복 제안’35가지 한국심리상담.. 2009/12/05 380
506812 천지분간 못하는 남편땜에... 11 *%& 2009/12/05 2,118